[가요]김종환, 장애인 돕기 공연

  • 입력 2002년 9월 8일 17시 21분


가수 김종환이 11, 12일 오후 7시 서울 리베라호텔 멜로즈홀에서 ‘사랑의 공연’을 펼친다. 그는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사랑하는 날까지’ 등 중년 여성들의 애창곡을 부른 가수. 특히 10년 넘은 무명 시절 동안 라이브 카페에서 연마한 목소리가 호소력짙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양평의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창인원’을 돕기 위한 무대다. 그는 이 곳의 후원자다. 그는 최근 수년간 실직 장애인 돕기 공연 등으로 불우 이웃을 도와왔다. 공연에서는 히트곡과 애창 팝, 팬들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이달 하순경 발표할 6집의 수록곡도 소개한다. 공연은 7만원, 5만원. 02-541-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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