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사임당상 이리자씨 수상

  • 입력 2002년 5월 7일 23시 42분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7일 제34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한복디자이너 이리자(李利子·67)씨를 선정했다. 30년 넘게 한복을 제작하면서 한복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복의 현대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씨는 1985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 입선했고 1992년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한복을 기증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경복궁 향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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