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음악]윤석화와 함께 통영 '음악 나들이'

  • 입력 2002년 3월 6일 17시 46분


‘월간 객석’(www.gaeksuk.com)의 대표 윤석화씨(연극인)가 직접 안내하는 주제가 있는 여행길 ‘길 떠나는 객석’의 올 첫 나들이는 통영. 음악가 윤이상의 고향인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에서는 그의 음악을 기리는 ‘통영국제 음악제’가 개막(8일)돼 축제가 한창이다.

15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2일 일정(서울↔진주 항공기왕복). 충무 마리나리조트에 묵으며 정명훈이 지휘하는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임동혁의 피아노 협연을 감상(15일)하고 한려수도 유람선투어(16일)도 즐긴다. 이번 ‘선율이 흐르는 바다’를 찾는 여행길에는 윤씨와 가까이 지내는 연극인 박정자씨, 음악인 노영심씨가 여행객의 길동무로 나서 전일정 여행객과 함께 지낸다(사진). 참가비 25만원. 02-3673-2162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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