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소식]여성비평誌 '타자비평'으로 재창간

  • 입력 2001년 9월 17일 18시 31분


▼여성비평誌 '타자비평'으로 재창간▼

무크지 ‘여성비평’이 반년간지 ‘타자비평’(예림기획)으로 이름을 바꾸어 재창간됐다. 편집주간에 이덕화 교수(평택대), 편집위원에 권태경 최혜실 정끝별씨가 참여했다. 창간호에는 80년대 중반까지 작품을 발표했던 소설가 이순씨의 문학세계에 대한 집중탐구와 박향숙 송은일 김별아 등의 신작 단편소설 등이 실렸다.

▼비평가 선정 '올해의 좋은 시' 출간▼

2001년 현장비평가가 선정한 ‘올해의 좋은 시’(현대문학)가 출간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표된 시 중에서 이승훈 정효구 남진우씨가 68명의 작품을 골라 간단한 해설을 붙였다.

▼김진량씨 인터넷소설 평론서 펴내▼

디지털 매체에 실리는 소설 양식을 분석한 김진량씨(한양대 강사)의 평론서 ‘인터넷, 게시판, 그리고 판타지소설’(한양대 출판부)이 나왔다. 인터넷에 연재되는 판타지 연재소설 등 ‘게시판소설’을 중심으로 서사 양식 등 이야기 구조와 특징을 풀이했다.

▼'시와 반시' 하반기 신인상 공모▼

시전문지인 계간 ‘시와 반시’가 2001년 하반기 신인상 작품을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 시(5편 이상)와 평론(200자 원고지 70매 안팎)이 대상으로 당선자는 12월1일 겨울호에 발표된다. 문의 053-65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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