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중 쓰레기 무단투기도 총 577건이 적발돼 지난해 367건에 비해 57.2% 증가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를 시민이 신고한 사례도 264건에 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자가 작년보다 10%가량 증가하고 차량정체에 따라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쓰레기 투기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신고포상금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