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재민 돕기 '한마음 콘서트'

동아일보사는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을 돕기 위해 시작한 ‘백두대간에 새생명을’ 캠페인의 하나로 ‘한마음 콘서트-녹색의 꿈’을 개최합니다.

세종문화회관과 지휘자 금난새씨가 이끄는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 다시 녹색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뜻을 모아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이 콘서트에는 출연자 전원이 무료로 출연하며 수입금 전액을 이재민에게 지원합니다.

▽일 시〓23일(일) 오후7시30분

▽장 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 휘〓금난새

▽연 주〓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출 연〓바이올린 양성식, 첼로 나덕성, 피아노 김영호, 트럼펫 안희찬, 마림바 정지혜, 테너 신동호, 바리톤 고성현

▽입장권〓일반 1만원, 학생 5000원

▽예매처〓티켓링크 02-399-1700

▽문 의〓세종문화회관 02-399-1632

주최 : 동아일보사 세종문화회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찬 : 포항제철 KTBnetwork

후원 : 서울특별시

<이민희기자> 2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