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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12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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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나무, 초가집 등 정겨운 소재를 단순화된 화면속에 차분하게 표현한 윤장렬 작품전이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목화랑에서 열린다. 대상을 정겹게 표현했다. 대칭적으로 화면을 분할해 안정된 느낌을 준다. 평범한 소재를 소박하고 담백하게 그렸다. 어린 시절의 꿈과 기억을 소재로 삼았다. 작품들에 ‘귀향’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어릴적의 따스하고 소박한 기억속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느낌을 전해준다. 02-514-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