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전문 시장 대탐험] 진안 인삼시장

  • 입력 2000년 3월 2일 23시 23분


◆ 진안 가는 길 - 고속버스 강남 고속터미널- 진안행 09:35/10:40/15:05/16:00 전주행-전주 직행버스터미널-진안 ◆ 청정 고랭지의 초작지 재배 인삼 진안고원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인삼. 진안고원의 최대 특용작물인 인삼의 중요성에 따라 진안군 소재 진안읍에 전라북도 유일의 인삼협동조합이 있다. 수삼유통센터와 농산물직판장, 백삼제조장, 홍보관, 전시관 등을 갖춘 인삼상설시장을 운영한다. 계절에 따른 기온차가 뚜렷하고 주위 지역에 비하여 서늘한 기후 조건과 고랭지대로서 30℃ 이상 기간이 30일 이내라는 기후조건 속에서 인삼재배를 위한 산지를 개척한 초작지 재배가 많아 병충해가 적으며 인삼의 사포닌 함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들어서는 전국 인삼 생산량의 15%를 넘어 명실공히 전국 최대의 인삼 주산지가 되었다. 현재 경작면적은 1100ha(350여 만평), 연간 생산량 1,800톤에 이른다. 금산과 인접한 용담면(칠은리)에서 소규모 재배가 시작되었다가 1935년 용담 인삼조합이 설립되자 인근 주천, 정천, 안천면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현재는 진안군 전역에서 두루 경작하고 있다. 주 재배지역은 마령면 평지리, 덕천리 일대. 진안은 고산지대인 연유로 인삼재배용 개척지가 더욱 방대하여 인근 타지역 사람들이 들어와 경작하기도 한다. 장기간 깊은 산속에서 야생으로 재배하는 장뇌산삼 등의 특수한 인삼 형태와 다양한 인삼가공품도 볼 수 있다. 진안장이 서는 4일과 9일에는 인삼조합 앞에 직거래 장터가 열려 소비자는 더욱 염가로 구입할 수 있다. 전국 최대의 인삼경작지 중 하나로 떠오른 진안은 고랭지 산삼의 우수한 성분을 지녀 향이 특히 진한 더덕과 풍부한 맛과 영양으로 산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표고버섯과 흑미도 유명하다. 영업시간 : 09:00∼18:30(휴무일 매월 5, 20일) 문의 : 0655-433-3112 ◆ 나들이 삼아 들러 보세요 : 마이산 별명은 부부봉, 호는 용각봉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두 봉우리를 말하는 것으로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 솟아 있는 숫마이봉은 해발 667m이며, 서쪽에 솟아 있는 암마이봉은 673m이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노령산맥이 진안에 이르러 해발 300m 내외의 진안고원을 이루고 그 가운데에 자리한 이 산은 두개의 암봉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고 부른다. 생긴 모양이 부부 같다고 해서 부부봉이라는 별명이 있고 용 머리의 뿔같이 생겼다 해서 용각봉이라는 호가 있다. 경관 좋은 도립공원으로 인위적으로 쌓아올린 마이탑사와 거꾸리 고드름이 명물 구경거리. ◆ 먹어볼까요 : 애저찜(애저탕) 담백하고 구수한 진안 돼지고기가 인삼을 만났다 애저찜은 이제 진안의 명물. 젖도 떼지 않은 생후 20일 무렵의 어린 새끼돼지에 진안 인삼을 비롯한 여러가지 약재를 넣어 푹 쪄낸 영양식. 고기를 건져 초장에 찍어 먼저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김치를 넣어 즉석 김치찌개를 만들어 준다. 애저전문점 금복회관 문의 0655-43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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