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10 19:482000년 1월 10일 19시 4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5일 오전 11시경 대순진리회 천안방면 교감 변모씨(33)의 부탁을 받고 쇠파이프 각목 등으로 무장한 뒤 6일 오전 3시경 경기 여주의 대순진리회 본부도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반대파 신도 11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경찰은 본부도장의 폭력사태에 양측이 모두 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여주=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