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작가 오이량, 우지스 비엔날레 동상 수상

  • 입력 2000년 1월 9일 19시 54분


판화작가 오이량이 유고의 우지스 시에서 열리는 제4회 우지스 국제 드라이포인트 비엔날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오이량은 지난해 12월 개막된 이번 비엔날레에 화면 위에 가느다란 선으로 원을 그린 ‘존재의 점’을 출품해 수상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1월31일까지 계속된다. 오이량은 동판 위에 원을 그리는 정밀한 판화작품을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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