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제우편물, 내달부터 주소지 배달

  • 입력 1999년 4월 28일 20시 07분


5월1일부터 모든 국제우편물이 주소지까지 배달된다.

정보통신부는 그동안 관세납부대상 우편물이나 부피가 큰 소포우편물은 수취인이 우체국까지 나와 찾아가도록 했으나 5월1일부터는 모든 국제우편물을 수취인의 주소지까지 배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달되는 우편물에 관세가 부과될 경우 배달지 현장에서 집배원에게 관세를 내면 된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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