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학자금 대부, 내달10일부터 접수

  • 입력 1999년 1월 25일 19시 16분


올해 근로자 학자금 대부사업 규모가 3백70억원으로 늘어나 약 2만명이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25일 기능대학 또는 2년제 대학 이상의 학교에 다니는 근로자에게 학자금 전액을 연리 1%의 저리로 융자해 주는 근로자 학자금 대부를 3백7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3월2일까지 가까운 지방노동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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