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년 1월11일부터 2월12일까지 동계 해병대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 처음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해병대 ‘지옥훈련’ 체험캠프는 이번에도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과 경기 김포 해병대2사단 유격교육대 등 2곳에 개설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23일부터 12월19일까지 해병대사령부(경기 화성군)와 해병대 1,2사단 및 전국 한일은행 지점에서 배부한다. 개인 또는 단체별로 해병대사령부 행정안내실을 찾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4천2백원(모자 캠프단복 등 포함하면 5만5천원). 문의 0331―290―3101,3117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