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공모 논픽션, 당선자 3명 시상식

  • 입력 1998년 10월 29일 19시 33분


제34회 1천만원 고료 신동아 논픽션 당선자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은 시상식에서 최우수작 수상자인 강성숙(姜盛淑)씨에게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우수작 수상자인 신동규(申東珪) 이진(李眞)씨에게 각각 상금 2백5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마지막 길동무’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한 간병인을 통해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수작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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