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재외국민 특별전형]127개大 5,249명 선발

입력 1998-08-04 19:35수정 2009-09-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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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1백27개 대학(산업대 11개교 포함)이 교포, 해외근무 공무원 및 상사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 5천2백49명을 선발한다.

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학별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모집요강에 따르면 서울대 등 68개 대학이 상사주재원 자녀의 경우 부모 가운데 한 사람만 외국에 체류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적법 개정으로 모든 대학이 20세 이전에 이중국적자가 된 경우 이중국적 상태를 그대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 올해 특별전형의 특징이다.

경북대 경희대 등 37개교는 교포 자녀, 해외근무 공무원 및 상사원 자녀,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 자녀, 유치과학자 및 교수요원 자녀 등 종전의 일반적 지원자격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그러나 서울대 이화여대 등 10개교는 자격기준을 일부 변경했고 고려대 연세대 등 90개교는 지원대상 및 자격기준을 종전보다 확대, 학교별로 현지법인이나 자영업자의 자녀, 북한귀순동포 등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43개교가 필답시험을 치고 경상대는 논술만으로, 국민대 등 33개교는 면접과 구술로, 대구대 등 8개교는 서류전형만으로, 가야대 등 7개교는 최종학교 성적만으로 뽑는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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