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6월 4일 20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날 회견에서 대표단은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대표단에게 6월이나 11월경 남한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북한측도 이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면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북한의 결핵 퇴치를 위해 의약품을 제공하고 국수공장 설립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서로 합의했다”고 방북 성과를 설명했다.
〈이광표기자〉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