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05 20:151998년 5월 5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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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측과 피고인 ㈜월드시네텍이 합의한 화해조서의 내용은 △성철과 관련한 어떤 이름도 영화제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성철의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영화대본상의 13개 장면을 삭제한다 등.
제작사측이 성철과 아무 관련없는 단순한 불교영화를 만들기로 후퇴한 것이다.
〈부형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