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난 할인쿠폰을 가져가면 제품 값을 깎아 주는 ‘신문할인쿠폰제’가 등장, 알뜰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식품과 생활용품업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상 풀무원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피죤 유니레버 등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신문에 실리는 이들 제품광고의 할인쿠폰을 가지고 매장을 찾으면 쿠폰 1장당 1개 품목에 한해 2백50원에서 최고 1천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품목은 총 11개. 현재 해태 LG슈퍼마켓과 롯데 신세계 현대 미도파백화점 등 전국 3백여개 매장에서 할인쿠폰을 받는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