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알뜰시장 『클릭 한번에 「절약」 보입니다』

입력 1998-01-14 18:48수정 2009-09-25 23:5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이 겨울. PC통신을 통하면 알뜰살림의 길이 보인다. 한국PC통신의 하이텔은 ‘세일쇼핑정보(go sail)’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 ‘세일가 새소식’을 보면 한번 할인한 가격을 최근 재할인한 의류업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컴퓨터 신발 가전제품 유아용품 등 상품별로 할인정보를 알려준다. 각 백화점의 할인행사도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다. 고장난 제품을 버리는 대신 고쳐 다시 쓰려 한다면 하이텔의 ‘시간절약(go saving)’으로 가보자. 여기서 ‘고쳐주기’코너로 들어가면 가전제품 의류 신발 가구 등에 대한 수리 및 수선업체를 찾을 수 있다. 데이콤의 천리안은 ‘빅세일정보(go sale)’를 열어놓았다. 여기서 ‘초특가파격세일’코너로 접속하면 디지털카메라 컬러프린터 등을 5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이달의 추천상품세일 △신상품세일 등의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나우콤의 나우누리에서는 ‘무료행사안내(go freei)’에 꼭 들러보자. 건강 인터넷 칵테일 사진 등 각종 무료강좌에 대한 안내가 가득하다. 무료예식장 및 부대시설 임대정보와 폐가전제품 무료수거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공짜로 영화를 보고 싶으면 무료시사회 정보를 모아놓은 ‘아이시(go esee)’에 접속한다. 회원제로 운영하며 가입비는 없다. 매달 6만건이 넘는 접속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SDS의 유니텔은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빌려 쓰는 정보가 담긴 ‘생활대여대행정보(go use)’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크면 사용하기 어려운 유아 어린이용품을 굳이 사지 않고 빌려서 쓸 수 있어 좋다. 주요 PC통신에는 중고품 교환판매시장이 마련돼 있다. 하이텔에는 서울시청 여성복지과가 운영하는 ‘알뜰시장정보(go smarket)’가 개설돼 있다. 천리안과 유니텔은‘알뜰시장(go market)’, 나우누리는 ‘나우장터(go buy 또는 go sell)’에서 각각 중고품의 구입과 판매가 가능하다. 쓰던 물건을거저 얻고싶으면 천리안의 ‘공짜로 드립니다(go freem)’와 나우누리의 ‘그냥 드립니다(go give)’에서 찾아보면 된다. 〈김홍중기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