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白虎기원제」,에버랜드서 1∼6일

  • 입력 1997년 12월 29일 20시 20분


용인에버랜드는 무인년(戊寅年) 새해를 맞아 예로부터 영물로 알려진 백호에게 개인과 가정의 평화 국태민안 등 소원을 비는 「백호소망기원제」를 신정연휴부터 6일까지 갖는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6월 태어난 암수백호를 특수제단에 넣어 전시하며 유러피안광장에서 소원을 넣은 종이를 태워 한해의 운수를 점쳐보는 「소원지꽂이」 행사도 함께 연다. 〈용인〓박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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