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날씨 선선해지면 입맛도 회복

  • 입력 1997년 9월 17일 20시 15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식사량은 대체로 노동량에 비례하지만 계절에 따라서도 크게 변한다. 대체로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냉면 등 차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되지만 식욕이 감퇴해 음식을 많이 들지 못한다. 선선한 가을이 되면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입맛을 점차 되찾아 음식 섭취량도 크게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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