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브랜드 「옴스크」,디자이너가 직접 옷 골라줘

  • 입력 1997년 9월 11일 07시 52분


「디자이너가 직접 옷을 골라드려요」. 20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 「옴스크」의 수석디자이너 송지오씨가 매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유행경향을 쉽게 설명해주면서 고객의 체형과 분위기에 맞는 옷들을 골라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서울 명동의 숙녀복 전문매장 「뉴웨이브」와 매주 목요일 오후 5∼7시 서울 압구정동 옴스크매장에서 계속된다. 다음은 송씨가 고객에게 귀띔하는 가을 코디법. ▼활동적인 바지정장〓19세기 코트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디자인한 재킷과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몸에 꼭 달라붙는 시가렛 팬츠를 입는다. ▼매니시한 정장〓검은색 바지정장에 흰색 셔츠 코디는 일반적이면서도 세련되게 자신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 ▼로맨틱한 미니스커트〓검은색 미니스커트에 굽이 가는 하이힐을 신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윤경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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