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총재,테레사수녀 타계 애도

  • 입력 1997년 9월 6일 20시 31분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6일 테레사 수녀의 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대통령〓「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성녀」로 전세계인의 추앙을 받아 온 테레사 수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하고 슬픔과 애석함을 금할 수 없다. 한평생 봉사의 길을 걸어 온 테레사 수녀의 사랑과 헌신은 우리 인류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김대중총재〓가난하고 버림받은 자의 마지막 안식처였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종필총재〓테레사 성녀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녀의 헌신적 일생은 전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게 될 것을 확신한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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