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영흥도,대부도∼자월∼덕적도 여객선 운항 허용

  • 입력 1997년 8월 13일 12시 20분


京畿도 安山시 大阜島와 仁川시 甕津군 靈興, 紫月,德積島등 서해 섬들을 연결하는 뱃길이 열렸다. 仁川지방해양수산청은 대부해운(대표 박해진.47)이 제출한 대부도∼영흥도와 대부도∼자월도∼덕적도 항로 등 2개 항로에 대한 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승인,13일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항로들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대부고속훼리1호(2백78t급)로 여객 3백16명과차량 32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이 여객선은 대부∼영흥 항로와 대부∼자월∼덕적 항로를 각각 1일 2차례씩 왕복하며 요금은 대부∼영흥간이 1인당 3천원(도서민 1천6백원) 대부∼자월 6천5백원(도서민 4천5백원) 대부∼덕적 7천5백원(도서민 5천1백원)이며 차량운임은 대당 1만5천∼4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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