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8일 히로뽕 환각상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운수소속 버스운전사 강훈도씨(44·부산진구 초읍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동안 택시기사가 환각운전으로 구속된 사례는 여러차례 있었으나 많은 사람이 타고다니는 버스 운전사가 환각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씨는 지난 7일 부산진구 연지동 하얄리아부대 앞길에서 김모씨(37)로부터 히로뽕 0.1g을 30만원에 구입한 뒤 22일 오후10시경 0.03g을 집에서 물에 타 마시는 등 여러차례 히로뽕을 투약하고 버스를 운전해온 혐의다.
〈부산〓석동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