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10시부터 서울 동작 관악 서초 중랑 성북 등 13개구 1백76개동 1백9만2천6백81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지역에 따라 22∼36시간동안 중단된다.〈단수지역 및 시간은 본보 6월2일자 37면 보도 참조〉
이번 단수는 이들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암사정수장 변전시설정비와 송수관로 연결공사 및 양재동 침수방지대책 하수관로설치공사를 실시하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주민들에게 이 기간에 사용할 물을 미리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문의전화, 국번 없이 121.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