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 동소문아파트 49평형,1억5천만원 채권최고액기록

  • 입력 1997년 2월 4일 20시 34분


[김희경기자] 지난달 21일 분양이 끝난 6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민영주택 채권 입찰결과 돈암동 동소문 한신 한진 아파트 49평형이 채권 최고액을 기록했다. 4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로 채권상한액이 설정된 6개지구 10개 평형에 대해 채권입찰을 실시한 결과 이들 아파트가 1억5천43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우선청약범위내 서울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입찰이다. 서울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입찰결과에서는 같은 아파트 33평형이 8천5백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액은 서울거주 무주택자 대상의 경우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B단지 32평형으로 채권상한액이 4천6백18만원이었지만 1천1만원을 써내고 당첨됐다. 서울거주 우선청약범위의 경우 채권상한액이 5천1백86만원인 오금동 영풍 주상복합아파트 40평형(로열층)이 15만원으로 최저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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