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동아경제

대보건설은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12가구(일반분양 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7개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2km 이내에 창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또 창원수목원, 올림픽공원, 대상공원, 경륜경기장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창원여고, 경일고, 경원중, 폴리텍 대학교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출범한 바 있다. 최근에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모으는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총 6건의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창원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인근 단지들을 연계한 수주를 통해 400가구 이상의 중형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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