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아시안게임 참가 논의 이뤄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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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9일 20시 33분


한국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오는 8월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할 전망이다.

29일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감독이 나를 뽑아줘야 한다”면서도 “구단(토트넘 홋스퍼)과는 논의가 이뤄진 상태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대회 참가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소속구단은 선수를 내줄 의무가 없으며 팀이 반대할 경우 아시안게임은 출전이 어렵다.

손흥민은 22세였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 적용 없이 뛸 수 있었으나 당시 소속팀 레버쿠젠이 차출을 거절했고,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 손흥민은 병역 특례 기회를 놓쳤다.

김학범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도 사실상 손흥민의 발탁을 예고한 상태다. 김 감독은 앞서 “손흥민 본인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나 역시 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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