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산업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에 첫 선을 보인 미니 아파트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가 오픈 이틀 만에 계약 완료됐다.
사업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5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 전용면적 59㎡ 총 40세대로 구성됐다. 1층 테라스, 최상층 옥상과 다락특화 그리고 벽면 붙박이장과 파우더룸·드레스룸·펜트리·가변형 벽체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특화 기술을 도입했다. 단지 주변은 상지리츠빌 등이 들어선 고급 주택단지이며 서울고와 상문고·서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서리풀공원, 매봉재산이 가깝고 지하철2호선 방배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월드건설산업 김창욱 홍보팀장은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강남이나 주요 도심권 등 대규모 토지가 없는 지역에 소규모이나 아파트 단지와 같은 편의성을 갖춘 미니아파트로 특화시킨 브랜드다”며 “이번 첫 사업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특화설계·브랜드·가격 경쟁력 등이 맞물리며 조기 완판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건설은 올 상반기 서울 용산구 이촌동, 경북 고령군에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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