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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대답 없는 고양이' 오게 하는 방법
업데이트
2016-02-19 15:07
2016년 2월 19일 15시 07분
입력
2016-02-19 15:06
2016년 2월 1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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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야옹아!”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당신의 고양이는 들은 척 만 척이다. 고양이 주인들은 쉽게 포기한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반려동물이니까.
미국 반려동물 정보업체 벳스트리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당신의 고양이를 불렀을 때 달려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고 조언했다.
그 중에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보상 훈련이다.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던 고양이가 사료 캔 따는 소리를 들으면 재빠르게 달려오는 경우를 종종 봤을 것이다. 이처럼 당신의 부름이 캔 따는 소리처럼 받아들여지도록 만들면 된다.
반려묘의 이름을 부르고 나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하라. 간식 준비하는 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킨 뒤에 부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보상을 준비하기 직전에 먼저 불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이 훈련을 수없이 반복해야, 달려오진 않아도 빠른 걸음으로 당신에게 오는 고양이를 볼 수 있다.
먹는 데 관심 없는 고양이라면 어떻게 할까? 평소에 도도한 당신의 고양이님이 어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데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장난꾸러기 고양이라면, 장난감이나 놀이 시간으로 보상해도 된다.
일단 고양이가 당신의 부름에 반응하기 시작하면, 보상을 조금씩 줄여나가라. 그리고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한다.
다음 단계는 집안 곳곳에서 고양이를 부르는 것이다. 주방에서, 화장실에서, 침실에서 불러 봐라. 한 곳에서만 부르지 말고, 주방에서 거실로 옮겨가며 불러봐라. 단 인접한 공간에서 움직여야 한다.
단계를 높인 훈련에서 다시 보상이 등장해야 한다. 배운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다. 식사 시간 직전에 훈련을 하거나, 개박하 식물로 만든 장난감을 준비해라.
주인이 고양이를 들거나 만졌을때 고양이가 싫어할 수 있다. 불렀을 때 이처럼 싫어하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
발톱을 깎거나 고양이 집에 넣는 등 고양이의 행동을 제약할 때는 부르지 말고 직접 찾아가서 해야 한다. 부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고양이를 키우기란 쉽지 않다. 이때 ‘10 대 1 법칙’을 사용할 수 있다. 10번 부르면, 그 중에 한 번쯤은 고양이가 싫어하는 일을 해도 된다고 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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