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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오정연, 전현무 장난 때문에 오해 받은 사연
동아닷컴
입력
2015-06-03 23:50
2015년 6월 3일 2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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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오정연
방송인 오정연이 아나운서 동기였던 전현무 때문에 억울하게 오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와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오정연은 KBS를 나온 후 프리랜서로 방송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정연은 과거 KBS 동료였던 전현무에게 ‘머리 냄새’를 폭로당한 사연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낸다.
오정연은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가 예전에는 무리수를 굉장히 많이 던졌다. 나도 피해자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리고 KBS2 ‘해피투게더’출연 당시, 전현무가 자신이 인사를 할 때마다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 환상이 깨졌다고 말한 일명 ‘정수리 냄새’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정연은 “나도 덩달아서 그 분위기에 맞춘다고 2~3일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다고 그랬다”며 “그 일 때문에 ‘지저분한 여자’, ‘더러운 여자’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 울컥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당시 전현무는 "당시만 해도 서로 존대말을 할 때라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데 정수리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충격이 컸다"고 폭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정연은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자신의 이혼 보도 후, 뉴스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 같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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