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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깜짝 프러포즈 현장 공개, 정경미 눈물바다 ‘펑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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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4:05
2013년 1월 4일 14시 05분
입력
2013-01-04 13:57
2013년 1월 4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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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정경미. 사진| 정경미 트위터
2월 22일 연인 정경미와 결혼식을 앞둔 윤형빈이 깜짝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남자, 2012 연말정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KBS 2TV ‘남자의 자격’ 촬영에서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것을 가장 아쉬운 일로 꼽으며 깜짝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촬영 당일 기사화됐고, 수많은 언론매체가 제작진에게 문의하는 등 큰 혼란이 예상됐다.
다행히 미리 공개되지 않고 극비리에 이뤄진 프러포즈 장소는 서울 모처에 있는 체육관. 개그맨 김준호가 올해 못다 한 일로 소속 연예인들과의 체육대회를 열기 위해 찾아간 곳으로 김준호의 소속사인 정경미가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었던 것.
프러포즈에는 1000송이 장미, ‘형미 ♡ 경미’라고 적힌 티셔츠, 면사포 등 다양한 소품이 준비됐다. 윤형빈은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운동회가 마무리되고 모두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윤형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미야!”라고 외치며 깜짝 등장했다. 이어 오직 정경미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들려줬다.
이에 정경미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옆에서 함께 지켜보던 개그맨들도 감동에 젖어 함께 울었다는 후문.
한편, ‘남격’에서의 깜짝 프러포즈 후 지난 12월 16일 방송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공식 결혼 발표를 선언했다.
‘남자의 자격’ 윤형빈의 프러포즈는 1월 6일 오후 5시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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