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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랭 집 공개, 파격적일 줄 알았더니…‘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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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3:26
2012년 8월 16일 13시 26분
입력
2012-08-16 13:16
2012년 8월 16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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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어머니 17년 암 투병 고백 눈물’
행위예술가 낸시 랭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낸시 랭의 가정사와 집이 공개됐다.
파격적인 돌발 행동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었던 낸시 랭은 이날 방송에서 이의로 평범한 집과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독특한 소품들로 가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낸시 랭의 집은 소박했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평수에 소박함이 묻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 랭은 유방암 투병 중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낸시 랭은 “주사요법을 너무 오래 하게 되면 사람이 망가진다. 어머니가 여장부라 버틴 거다”라며 울먹였다.
어머니의 암 투병을 겪은 낸시 랭은 암 예방 식습관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다. 그는 “암을 예방하는데 식습관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1시간 정도 시간을 내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라고 말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지내요!”, “너무 예쁘네요”, “달라 보인다. 팬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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