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용병 카림 가르시아가 4일,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 22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삼성의 박석민을 4표차로 제치고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6월 MVP’로 뽑혔다. 가르시아는 트로피와 함께 받은 상금 500만원의 절반을 한화 연고 지역 학교인 대전 한밭중과 충남중의 야구 유망주에게 주기로 했다. 가르시아는 6월 한 달간 타율은 0.259(54타수 14안타)로 저조했지만 홈런 6방에 23타점을 올려 월간 홈런 공동 1위와 타점 2위에 올랐다.
이대호, 5주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
롯데 이대호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4일 발표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5차 집계에서 총 유효표 131만8119표 가운데 70만4494표를 얻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로·아마 야구발전위원회 오늘 토론회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2층 로마룸에서 프로·아마 야구발전위원회를 열고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KBO 쪽에서는 이상일 사무총장과 프로야구 9개 구단 단장 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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