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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5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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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위에 있는 볼끼리 충돌한 경우에 대한 처리방법 및 벌타 적용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홀에 가까운 a가 볼 마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질이 급한 b가 먼저 퍼팅을 하여 a의 볼을 맞췄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어떤 사람은 볼 마크를 하지 않은 a가 벌타를 받는다고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볼을 친 b가 2벌타를 적용받는다는데 어떤 룰이 정당한지요?
▼답변▼
19조 5항(아래참조)에 의해 b가 2벌타를 받습니다. Putting 전 맞힐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Marking을 요구해서 공을 반드시 마크한 뒤 Putting을 해야합니다. a의 공은 원위치에 Replace해야하며, b는 2벌타를 받고 정지한 자리에서 경기를 계속하여야합니다.
만일 b의 공이 그린 밖에서 친 공일 경우에는 벌타 없이 위와같이 경기하시면 되겠습니다.
골프룰
19 - 5. 다른 공에 맞은 경우(By Another Ball)
a. 멎어 있는 공에 맞았을 때
경기자가 쳐서 움직이고 있는 공이 멎어 있는 인플레이 공에 맞고 방향을 바꿨거나 정지하면 경기자는 공을 멎은 그대로 쳐야 한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벌이 없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도 벌이 없지만 치기 전에 두 공 모두 그린에 있었으면 경기자는 2벌 점을 받아야 한다.
b. 움직이고 있는 공에 맞았을 때
경기자가 친 공이 다른 움직이고 있는 공에 맞고 방향을 바꿨거나 정지했을 때는 공을 멎은 그대로 쳐야 한다. 경기자가 제16조 1f를 위반하지 않았으면 벌이 없고 그것을 위반했으면 2벌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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