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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4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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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인의 핏줄을 이어받은 것이 자랑스럽다는 인식을 재외동포 2세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2세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며 “정부는 물론이고 민간 차원에서도 재외동포들에 대한 교육을 적극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숙(孫淑) 전 환경부장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재단법인 설립에 쓰여진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법인 설립 후 재외동포들의 교육 진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 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민혁기자>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