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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8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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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신세계백화점내 신세계갤러리는 ‘600년 골프의 역사와 변천-기원에서 현재까지’ 특별전시회를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갖가지 골프공 클럽 골프백 트로피 조각 소품 등 골프용품 1000여점이 선보일 예정.
특히 영국 왕실여인들이 사용했다는 우드드라이버를 비롯, 대장간에서 두드려 만든 아이언클럽 등 진기한 용품과 함께 골프의 기원에서부터 현재까지 모든 역사를 설명하는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갤러리관계자는 “이번 전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힘든 진품들로 골프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