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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5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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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은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라는 법인명을 쓰게 되며 자본금은 100% 두루넷 자본으로 350억원 규모이다. 코리아닷컴 분사는 현물출자 방식을 통한 발기설립 형태를 따르게 된다.
법원의 인가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으나 5월 중순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설립회사 대표이사는 현재 코리아닷컴 사업본부장인 김용회전무가 맡게 된다. 또한, 두루넷의 이재현 사장, 박주만 이사가 비상근 이사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임창무 부사장이 비상근 감사를 맡게 될 예정이다.
또 조직 구성은 현재 두루넷의 코리아닷컴 사업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9팀을 기반으로 경영관리실과 CS팀을 신설하여, 총 1실 10팀의 조직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편 두루넷에서 분사한 코리아닷컴은 100여명 정도의 인력으로 구성되며 현재 코리아닷컴 사업본부가 위치한 두루넷 빌딩을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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