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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17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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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내에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젖소 1천7백85마리가 이 백신을 접종한 이후 현재까지 유산 1백32마리, 수태불가 1백21마리, 유방염 2백50마리, 착유감소 45마리 등 모두 5백48마리가 피해를 보았다.
그러나 정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유산 송아지에 대해서 송아지 가격의 80% 보상 △도태된 어미소에 대해서는 마리당 2백30만원을 책정해 융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낙농인들은 현실보상을 외면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