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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7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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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중구 옥교동 유미빌딩 6층에서 임시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 단체는 다음달 초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 뒤 국회의원 전원과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에게 지역감정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줄 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낼 계획이다. 052―244―7722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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