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와 북구에 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선다.
대구시는 2000년까지 서구와 북구에 첨단시설을 갖춘 청소년수련원을 각각 세우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원은 서구의 경우 이현동 이현공원내에 부지 1천9백93평, 건평 1천3백평 규모(지하1층, 지상3층)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며 생활관 수영장 다목적강당 도서실 등이 갖춰진다.
또 북구 산격동 대불공원안에 건립되는 수련원은 2천8백평(지하2층, 지상2층)규모로 올 연말 착공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