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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올해 세 번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연달아 찾은 바 있다.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인데 오늘 와서 보니 한층 진화한 게 와닿는다”고 말했다.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3분기 총 매출이 1조4억 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3분기 누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구월점은 가장 최근에 개점한 트레이더스로 전국 최대 규모다. 구월점은 오픈 이후 점포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하남점에 이어 전국 2등 점포로 자리잡았다.정 회장은 직원들을 만나 “명절 준비로 바쁘실 것 같아 망설였지만 꼭 한 번 직접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매장에서 인사를 건네는 고객들에게는 “자주 오세요”라며 인사했다.정 회장은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려 식료품 코너에 몰려드는 고객들을 보며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포들에 대한 이미지는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뒤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살폈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두바이 쫀득쿠키 상품을 기획한 로드쇼도 둘러봤다.정 회장은 “16년 전 트레이더스 1호점을 열었을 때 고객들에게 생소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에 대한 우려와 이걸 굳이 해야 되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혁신을 계속한 결과가 지금의 트레이더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찾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유통 시장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수도권 지역 내 총 25곳의 고급 바 및 스테이크하우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가게에 방문한 연인들을 겨냥해 기획됐다.업장에서 우드포드 리저브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두 잔을 세트로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생화 장미 한 송이와 두바이 쫀득 쿠키 2개가 담긴 미니 구디백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증정품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협업 업장은 에이스포클럽, 뽐, 코블러, 루바토, 앤티도트, 명동숙희, 라이온스댄 청담, 배럴, 비바라비다, 앨리스, 미스터칠드런, 르챔버, 스왈로, 모어댄위스키, 센터, 징코, 티앤푸르프, 피어, 무근본, 아웃오브타임, 대저택, 시냅스, 잇트, 글리머, 스미스앤월렌스키 등 총 25곳이다.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는 우드포드 리저브 칵테일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페어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협업 바 및 스테이크하우스 방문객들이 우드포드 리저브와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SK텔레콤(이하 SKT)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대금 지급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T는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동반성장펀드’는 SKT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해주고 있다.‘대금지급바로’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이라면 조건 없이 이용 가능하고, 대금 규모도 제한이 없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 외에도 SKT는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무상교육 지원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 대상의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박종석 SKT CFO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는 취지에서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는 건강한 ICT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상황으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가 돼야 한다.”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10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천명했다.윤 대표는 “4년간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결국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고 지적했다.CJ제일제당은 전날 지난해 매출이 17조7549억 원, 영업이익 86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0.6%, 15.2% 감소한 수치다. 또 지난해 4분기 4분기 유·무형자산 평가 등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며, 연간 기준 417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로, 보수적인 회계 처리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다만 윤 대표가 이처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은 “단순히 실적 부진만이 이유는 아니다”라며 “회사의 사업 모델, 조직 운영, 일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완전히 밑바닥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윤 대표는 “작은 변화로는 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 등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사업구조 최적화에 대해서는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미명 아래 수익성이 보이지 않는 사업들까지 안고 있었다”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결단하고 승산이 있는 곳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푸드 해외 신영토 확장’을 위한 글로벌전략제품(GSP) 등의 사업과 현금 창출력이 높은 분야에는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근본적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현금 흐름에 방해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관행적으로 집행되던 예산, ‘남들도 하니까’ 식의 마케팅 비용, 실효성 없는 R&D투자까지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비핵심 자산에 대한 강도 높은 유동화를 통해 성장 사업을 위한 투자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조직문화 혁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표는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좋은 CEO가 되기보다 회사를 살리는 이기는 CEO가 되겠다”며 “느슨한 문화를 뿌리 뽑고 오직 생존과 본질에 집중하고 결과와 책임으로 말하는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선택권은 없다고 확신한다”며 “지금의 불편함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이번 변화는 결코 선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각 사업과 조직별로 변화와 혁신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깨끗한나라가 베이커리 콘셉트의 오브제 미용티슈 ‘깨나베이커리’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깨나베이커리’는 갓 구운 빵 특유의 포근하고 아늑한 감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오브제 미용티슈다. 소모품으로 인식돼 온 미용티슈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재해석해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일반 2겹, 미니, 로션 3겹, 여행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미용티슈로서의 사용감과 품질도 강화했다. 오브제 티슈 전 라인업은 100% 천연 펄프로 제작됐으며, 천연 유래 성분을 3.3% 함유한 로션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접촉 시 자극을 최소화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빵과 크로와상 모양의 종이 방향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미니어처 식빵 만들기 DIY 리플렛’을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깨끗한나라는 ‘깨나베이커리’ 세계관을 중심으로 시각적 경험을 강화하며 미용티슈를 인테리어 소품이자 하나의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 협업 및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검토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위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동시에 유통 채널별 특성을 살린 타겟 마케팅과 전용 상품 라인업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자취방 꾸미기와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오늘의집, 컬리 등 신규 커머스 채널로 유통망을 본격 확장할 방침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아이코스 스토어를 새 단장하고 9일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날 오후 1시경 평일 오후임에도 매장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 키워드는 ‘만남과 소통(Connection)’이다. 구매력 높은 직장인이 주 고객층인 여의도 특성에 맞춰 제품 체험이 실제 구매와 체계적인 관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꾸며졌다.공간은 웰컴 존, 센소리얼 존, 커넥션 존 등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웰컴 존에 들어서면 매장에 상주하는 전담 코치가 동선을 안내하며 공간 체험을 돕는다. 웰컴 존 가장 앞쪽에는 최근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가 진열돼 있다.센소리얼 존에서는 아이코스의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개인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다. 이곳의 테크놀로지 테이블에서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해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평균 약 95% 감소시키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소개한다. 코치는 담배 중심부부터 균일하게 가열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이 정교하게 전달되고, 사용 후 재나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아이코스 모먼트 테이블에서는 영상·음악·향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이 화면에서 아침, 오후, 저녁 등 하루의 시간대와 선호하는 분위기를 선택하면 그에 어울리는 영상과 음악, 향이 어우러지며 개인별 취향 탐색을 돕는다.이어진 커넥션 존에서는 브랜드 전체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벽면에 부착된 제품을 떼어내면 태블릿에 세부 정보가 나타나는 시스템을 갖춰 코치의 도움 없이도 제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매장 깊숙한 곳에는 아이코스를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도 마련됐다.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커스텀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조합해 나만의 스타일로 기기를 꾸밀 수 있으며, 레이저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인은 5~10분 정도 소요돼 바쁜 일상에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김충재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 ‘조우(Form) 에디션’ 역시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요소다.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도 강화됐다. 스토어에서는 ‘모두모아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수거하고 있다. 소비자가 기기를 반납하면 플라스틱, 금속 등 성분별로 분해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재활용한다.이번 리뉴얼은 필립모리스의 비전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와 맞닿아 있다. 담배 회사가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외치는 것이 아이러니해 보일 수 있지만,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2008년부터 비연소 제품 연구개발(R&D)에만 1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현재 전체 R&D의 99%가 비연소 제품에 집중돼 있으며, 글로벌 매출 비중 역시 41.5%에 이른다.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 스토어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이 실현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책임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핵심 접점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리딩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 지분 27.5%를 403억 원에 인수하는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 및 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식봄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거래액은 지난 2022년 약 200억 원 수준에서 2025년 2341억 원으로 늘었다.이번 인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전환 중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로 분석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노하우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마켓보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에 대해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을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강력한 물류망과 오픈마켓에 최적화된 마켓보로의 기술력이 결합돼 온라인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 운영사와 판매자, 구매자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식자재 유통 산업의 미래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과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O2O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자사몰 ‘프레시엔’을 론칭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주문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도입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롯데관광개발은 이탈리아 북동부 동알프스 산맥 돌로미티로 떠나는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돌로미티 접근성이 뛰어난 베니스로 한 번에 이동한다. 일정은 7박 9일로 6월 24일과 7월 1일 단 두 차례 출발한다. 가격은 1인 799만 원부터다.돌로미티는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알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독특한 암봉과 광활한 고원 풍경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알프스의 진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초여름이면 야생화가 고원을 물들이며 설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돌로미티 하이킹 코스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고원 목초지인 ‘알페 디 시우시’를 비롯해 ‘세체다’와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가 포함됐다. 케이블카와 산악 도로 등 이동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수월하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요한 수면에 산세가 비쳐 ‘돌로미티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브라이에스 호수’와 ‘미주리나 호수’도 일정에 담았다.돌로미티 하이킹 외에도 슈퍼 투스칸 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피자와 젤라또 등 미식 체험이 일정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피렌체·베로나·베니스 등 주요 도시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푸르른 산세를 따라 야생화가 피어나는 초여름은 돌로미티 여행의 최적기”라며 “이동과 일정 조율이 까다로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동선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에서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12월 ‘그린 에디션(Green Edition)’을 콘셉트로 열린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토대로 개발됐다. 이 대회는 풀무원의 지속가능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단으로 구현하고자 마련된 사내외 공모전으로,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총 150여 개의 식단이 출품됐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식단은 위탁급식 사업장 내 ‘헬시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 1회 고객 식단으로 제공되고 있다. 플랜튜드에서는 이를 외식 메뉴로 재해석해 선보임으로써 지속가능식생활 실천을 고객 경험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인 신메뉴 ‘몽글 순두부 쌈밥’은 자작하게 담아낸 몽글 순두부 위에 적근대와 깻잎으로 감싼 귀리·율무 주먹밥을 곁들인 메뉴다.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양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삿포로식 스프 카레’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전통 스프 카레에서 착안해 뭉근하게 끓여낸 카레 소스에 구이와 튀김으로 조리한 제철 채소를 더한 메뉴다. 가격은 1만6500원이다. ‘단팥 모찌렐라’는 고운 팥앙금과 찹쌀을 뭉근히 끓여낸 달콤한 디저트 팥죽에 쫀득한 키리 모찌를 더한 메뉴다. 가격은 8000원이다.이번 메뉴는 코엑스점(5일), 용산점(9일), 고덕점(13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 신메뉴를 주문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를 올리면 식물성 디저트 풀무원지구식단 ‘두유퐁당 크럼블 휘낭시에’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별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설 명절을 맞아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 뷔페 ‘더카라’와 해운대 랜드마크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에서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분당 서현역 인근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 내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카라는 이달 9일부터 제철 딸기를 테마로 한 시즌 한정 프로모션 ‘스트로베리 가든 파티’를 선보인다. 딸기 모나카, 딸기 푸딩, 초콜릿 딸기 퐁듀 등 디저트류와 딸기 바나나 주스, 딸기에이드 등의 음료를 포함한 약 20종의 딸기 메뉴를 구성했으며, 행사는 3월 말까지 운영된다.해운대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에서는 말띠 고객 본인과 동반 2인까지 전망대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말 인형 키링과 크리스털 말 12지신 등 말띠 테마 기프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입장권 가격은 말띠 본인 기준 대인 1만7400원, 소인 1만5600원이며, 동반 2인은 대인 2만300원, 소인 1만8200원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아울러 설 연휴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는 98층 사랑계단에서 ‘설 연휴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러포즈 명소로 알려진 공간의 상징성을 살려 무인 카메라로 촬영한 포토 액자를 제작해 할인가로 제공한다.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호텔 뷔페와 전망대 등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시즌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명절과 시즌 특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파마리서치는 차세대 나노 항암제로 개발 중인 ‘PRD-1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PRD-101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DOT)로 제조된 뉴클레오티드를 항암 제형에 적용한 나노 항암제다. 파마리서치 측은 PRD-101에는 DOT 기술을 고도화한 ‘Advanced DOT’ 플랫폼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Advanced DOT는 뉴클레오티드 기반 약물이 탑재될 수 있도록 설계된 약물 전달 플랫폼으로, 약물의 체내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PRD-101은 파마리서치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산하 나노기술 특성화연구소(NCL)에서 연구 및 평가가 진행됐다.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내 7개 의료기관에서 약 90명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에서는 PRD-1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 검증이 이뤄질 계획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롯데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4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대형점의 집객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 매출 확대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3조7384억 원, 영업이익은 547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5.6% 늘었다.특히 4분기 실적 반등이 두드러졌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조5218억 원, 영업이익은 54.7% 증가한 2277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의 분기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백화점이었다. 백화점 부문은 연간 매출액이 3조3394억 원으로 0.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7% 오른 5042억 원으로 집계돼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4분기 매출은 95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7% 늘었다. 국내 사업은 주요 대형 거점 점포의 집객 호조와 고마진 패션 상품군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22% 늘어 2204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 역대 최대치인 7000억 원 대를 기록했다. 해외 사업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잠실과 명동의 롯데타운을 필두로 외국인 관광객 및 VIP 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며 국내 1위 리테일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주요 거점 점포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한 VIP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반면 다른 사업부문은 다소 부진했다. 마트 부문은 7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커머스 부문 역시 294억 원의 손실을 냈으나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와 광고 수익 증가, 판관비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적자 폭은 줄였다. 슈퍼 부문 영업이익은 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7% 급감했다.한편 롯데쇼핑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을 확대한다. 지난해 상장 이후 최초로 중간배당(1200원)을 실시한 데 이어 결산배당을 2800원으로 확정하며 연간 합산 주당 배당금을 4000원으로 증액했다. 배당성향 40% 이상에 해당돼 과세 기준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식품업계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설탕과 밀가루 가격 인하에 나섰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와 함께 최근 검찰이 가격 담합 사건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기소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5일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업소용(B2B)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6%, 4% 내린데 이어 일반 소비자용(B2C) 설탕, 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도 최대 6% 인하한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백설 하얀설탕, 갈색설탕 등 B2C 설탕 제품 15종을 평균 5%(최대 6%) 내리며, 백설 찰밀가루, 박력1등·중력1등·강력1등 밀가루 16종은 평균 5.5%(최대 6%) 인하된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삼양사 역시 이날 B2C 및 B2B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4~6%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당∙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하를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같은 발표는 최근 검찰이 설탕·밀가루 가격 담합 사건을 수사해 관련자들을 기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나왔다. 앞서 검찰은 2일 설탕, 밀가루 및 전기료 담합 사건을 수사해 대표이사 및 고위급 임원을 포함한 총 52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업체는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6곳이다. 설탕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업체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2곳이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수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 빵 값이 다른 나라보다 유독 비싸다는 지적이 많은데 밀가루나 설탕 가격 때문 아니냐”며 “전부는 아니지만 담합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또 검찰의 밀가루·설탕 담합 수사 결과를 언급하며 “국가 구성원 모두에게 피해를 주며 혼자 잘 살면 좋겠느냐”며 “독과점을 이용해 국민에게 고물가를 강요하는 행위는 국가의 공권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시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J ENM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2% 증가한 1329억 원을 기록했다. 티빙, 콘텐츠, 음악, 커머스 등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하반기 매출 증대에 힘입어 ‘V자 반등’을 이뤄냈다.CJ ENM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조 1345억 원, 영업이익 132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7.2%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매출 1조34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하락했다. 광고 시장 둔화에 따른 TV 광고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티빙은 ‘환승연애4’, ‘친애하는 X’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 및 웨이브와의 시너지에 힘입어 지난 4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했다. 채널 부문도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프로보노’ 등 토일드라마가 잇따라 흥행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1조45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줄었다. 2024년 글로벌 제작사 피프스시즌의 ‘세브란스: 단절’ 흥행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넷플릭스·아마존·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확대, 피프스시즌의 손익 개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과 ‘로맨틱 어나니머스’ 등 글로벌 공동 제작 프로젝트 본격화 등은 성과로 이어졌다.음악 부문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8176억 원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INI, JO1 등 글로벌 휴먼 IP의 음반·콘서트 성과와 ‘마마 어워즈’ 및 ‘K콘’ 등 컨벤션 라이브 사업 흥행, 엠넷플러스의 가속 성장 등이 주효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개최한 ‘2025 마마 어워즈’는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고, 엠넷플러스는 지난해 초 대비 연말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약 470% 성장했다.커머스 부문 역시 매출 1조5180억 원, 영업이익 95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6%, 15.2% 성장했다. 패션·리빙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 확대와 숏폼 콘텐츠·인플루언서 협업을 기반으로 한 팬덤 커머스 전략, 빠른 배송 인프라 고도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유인나의 ‘겟잇뷰티’,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등 모바일 콘텐츠 IP 경쟁력 강화와 KBO·팝마트 등 팬덤 커머스 확장 전략에 힘입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CJ ENM 관계자는 “티빙·엠넷플러스·온스타일 등 핵심 플랫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한편, IP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IP 홀더’로 성장해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소비 환경과 미디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5일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선보였다.노스페이스는 2012년부터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유니폼은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 구현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를 거친다.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으로 활용될 ‘휘슬러 GTX 스키 재킷 및 팬츠’는 노스페이스의 최상위 테크니컬 라인인 서밋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다. 색상은 다크 오렌지, 블루, 블랙 3종으로 구성됐다.재킷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하며, 목 부위의 레이저 홀과 겨드랑이 지퍼로 통기성을 높였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스노우 스커트와 다양한 수납 포켓을 갖춰 고글 빛 스키 장갑 보관이 용이하다. 팬츠 역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인심(Inseam) 부위에 코듀라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다. 인심 상단 부분에는 지퍼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훈련용 재킷으로 활용되는 ‘부베 후디 재킷’은 하이브리드 경량패딩으로 활용도가 높다. 내구성이 좋은 20 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겨드랑이 및 사이드 부분의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를 부위별로 적용했다. 충전재로는 동일 두께 대비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자체개발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를 적용했다. 여기에 발수 가공(DWR)을 더해 겨울철 눈비 속에서도 신체를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공식 유니폼을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에게 다시 한번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은 물론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각자가 원하는 성과를 모두 이뤄내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원아웃도어는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탐험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7일 개막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정대윤, 이윤승, 이승훈 및 김다은 선수를 지원하는 한편,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J제일제당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는 물량을 보다 넉넉하게 준비하고 행운의 ‘골든 티켓’ 당첨 인원도 30명으로 확대했다. 이 제품은 크림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있다.지난 추석 처음 선보인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를 연상시키는 종이상자 안에 황금색 라벨의 스팸을 담은 제품으로, 실제 금 1돈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동봉돼 있어 이색적인 선물로 주목받았다. 당시 CJ제일제당은 크림에서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발매해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을 기록했다. 한정판 문화에 열광하는 MZ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색다른 구매 경험과 소장 가치를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이번 설에는 판매 채널을 한층 더 넓혔다. 자사 공식몰 CJ더마켓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마트, 코스트코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추석 큰 사랑을 받았던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이번 설에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셉트와 재미 요소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데일리 백팩 컬렉션 ‘리퓨지오 데이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리퓨지오 데이팩은 일상부터 장거리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백팩이다. 이번 시즌에는 대용량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기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정을 거쳤다. 특히 장기간 사용 시 마모되기 쉬운 스트랩 등 주요 부위의 구조를 개선했다.모든 소재는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을 사용했으며, 외부 원단에는 환경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PFAS)을 함유하지 않은 내구성 발수 처리(DWR)를 적용했다. 제품들은 공정무역 봉제 인증 공장에서 생산됐다.이번 시즌 컬렉션은 용량별로 26L, 30L, 32L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 ‘리퓨지오 데이팩 26L’는 뛰어난 활용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용량으로, 등교와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 적합하다. 메인 수납공간과 전면 지퍼 포켓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15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내부 패딩 슬리브를 갖췄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백 패널을 적용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리퓨지오 데이팩 30L’는 여유로운 수납력을 갖춰 야외활동 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백팩 전면의 메쉬 포켓은 간단한 물품 수납은 물론 젖거나 오염된 장비를 수납공간과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리퓨지오 데이팩 32L’는 컬렉션 중 가장 넉넉한 수납력을 갖춘 대용량 모델로, 가방 전면의 대형 포켓 2개와 사이드 물병, 하이드레이션 행거 등을 더했다.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롯데는 일상 속 따뜻한 변화를 실천하며 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보건복지부, 초록우산과 함께 ‘롯데 mom편한 가족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시상은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로 개인과 단체 총 6개팀을 선정한다. 출산·양육 부문은 모범적인 육아 실천이나 출산 장려 확대에 기여한 사례, 가족나눔 부문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유대감을 강화한 사례를 모집한다. 가족다양성 부문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거나 지원한 사례를 주제로 신청을 받는다.신청서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4월에 발표되며, 가정의 달인 5월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롯데는 저출산 극복과 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나 상사의 결재 없이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 자동 육아휴직제를 도입했으며, 2017년에는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를 시행했다. 그 결과 그룹 내 출산율이 2022년 기준 2.05명을 기록했다.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층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인 ‘mom편한’, 청년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밸유 for ESG’, 조부모와 아동이 살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등이다.이번 ‘mom편한 가족상’ 제정은 롯데의 사회 공헌 브랜드 중 하나인 ‘mom편한’의 일환이다. 롯데는 2017년부터 ‘엄마가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mom편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및 정서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mom편한 꿈다락’은 100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 조성 사업인 ‘mom편한 놀이터’는 최근 32호점을 오픈했다.롯데 관계자는 “‘mom편한 가족상’은 가족과 사회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롯데관광개발은 북유럽 4개국(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을 여행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북유럽은 항공편이 제한적이고 환승이 불가피해 이동 시간이 긴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인천에서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직항(약 14시간 소요)으로 연결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 귀국 시에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천까지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북유럽 여행 최적기인 7월과 8월에 총 8회 출발한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729만 원부터다. 예약은 롯데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여행의 핵심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3대 피오르(게이랑에르·송네피오르·하당에르) 관광이다. 피오르는 빙하가 깎아 만든 협곡에 바닷물이 유입돼 형성된 지형으로 수직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장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게이랑에르 유람선 탑승과 플리달스쥬베 전망대 일정이 포함돼 피오르의 장관을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크루즈 여행의 즐거움도 누려볼 수 있다. 노르웨이-덴마크, 핀란드-스웨덴 구간을 럭셔리 크루즈를 이용해 이동하며 하루씩 머문다. 바다 전망 객실이 기본 제공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는 일정도 마련됐다. 롯데관광개발 임병인 유럽미주 사업부장은 “북유럽 전세기 상품은 지난해 10항차 900석 전석이 완판될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라며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닌 직항 전세기와 크루즈까지 이동 자체도 콘텐츠가 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2026년 캠페인 메시지 ‘MY COLOR, MY WAY’를 공개하며 댄서 쿄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색과 스타일이 분명한 여자는 아름답다’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았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컬러를 통해 자신만의 무드와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웨이크메이크가 정의하는 여성상이다.웨이크메이크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모델로 쿄카를 발탁했다. 단순 제품 모델이 아닌 브랜드 메시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캠페인 전면에 내세웠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립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풀어냈다. 쿄카는 ‘소프트 블러링 밤 스틱’ 누디 베이지 컬러 ‘허슬’을 선택해 절제된 컬러 안에서도 시크하고 파워풀한 무드를 연출했다.웨이크메이크는 캠페인과 함께 ‘헬시 글로우 밤 스틱’과 ‘소프트 블러링 밤 스틱’의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 총 40가지 립 컬러 라인업으로 스펙트럼이 넓어 데일리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활용 가능하다. 신규 컬러 4종은 웨이크메이크 소비자 품평단 ‘웨이크메이커스’의 참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신상 컬러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