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6 ISPO 상하이’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라디자인의 해외 전시회 공식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 하반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아시아 최대 규모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를 만나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력 제품인 ‘하프돔 경량 구스다운 재킷’의 올해 가을겨울(FW) 업그레이드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최고 등급인 1000 필파워 다운을 적용하고 습기에 강한 드라이다운 기술과 복사열을 반사하는 티타늄 라이닝을 더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극대화했다.
브랜드 최초 하이킹화인 ‘뮤어 하이크’도 선보인다. 장거리 트레일 환경에 맞춰 접지력과 지지력을 높인 제품으로 향후 브랜드 핵심 카테고리로 육성할 예정이다. 수직과 수평 방향으로 모두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을 대폭 높인 ‘플렉스 카파시터 플러스 백팩’도 함께 전시한다.
시에라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력 다운 제품의 기술력과 하이킹화 등 신규 카테고리의 확장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PO 상하이는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 브랜드 ISP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행사다. 지난해 30여 개국 634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3만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 세계 브랜드와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가 교류하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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