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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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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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부실장 등 인사 실시

    농협중앙회는 10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부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이사회사무국장 박세진▲ 미래전략처장 강희식▲ 경영혁신처장 김현수▲ 기획실장 최진수▲ 인사총무부장 박영훈▲ 농협인재개발원장 이기복▲ 디지털전략부장 최한호▲ 회원지원부장 박회철▲ 농촌지원부장 신원권▲ 지역사회공헌부장 한민희▲ 홍보부장 서승서▲ IT상호금융부장 김건호◇ 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장 이창국▲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이훈▲ 상호금융여신투자심사부장 서종식▲ 상호금융여신추진부장 이용균▲ 상호금융여신관리부장 문관수▲ 상호금융해외증권부장 권욱민▲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조영철[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경제기획부장 홍종호▲ 디지털경제부장 민병규▲ 공판사업부장 이기복▲ 인삼특작부장 최호영▲ 자재사업부장 정태연▲ 에너지사업부장 백대연▲ 마트지원부장 신영석▲ e커머스사업부장 김종희▲ 식품연구소장 김정룡◇ 축산경제 부서장▲ 축산기획부장 민병민▲ 축산물도매분사장 김재영▲ 축산지원부장 박종갑▲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 윤용섭▲ 축산사료자재부장 강현기[농협하나로유통]▲ 경영기획본부장 김강욱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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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 비디비치 립밤, 올리브영서 7종 품절… 13일부터 순차 배송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는 ‘펩타이드 버터틴트밤’이 출시 한 달 만에 올리브영에서 10종 중 7종이 품절됐다고 10일 밝혔다. 펩타이드 버터틴트밤은 틴트와 립밤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보습 성분 ‘멜팅 펩타이드 콤플렉스TM’을 포함해 건조하지 않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총 10종이며 2호 ‘카라멜허그’는 누드 톤 선호 증가와 함께 가장 빠르게 품절된 색상으로 나타났다. 품절된 색상은 2호, 4호, 5호, 6호, 8호, 9호, 10호고 12월 13일부터 순차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비디비치는 해당 제품을 9월 출시된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과 함께 주요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쿠션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비디비치 관계자는 “리브랜딩 이후 출시한 제품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아시아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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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할 것”… 구리농협, 신축 종합청사 준공

    농협중앙회는 구리농협이 10일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서 신축 종합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는 대지면적 1만929㎡, 건축면적 3556㎡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조성됐다. 1·2층에는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근린시설이 들어섰다. 3층에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체육·문화시설을 배치하고 160여 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한다.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도·시의회 의원, 구리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종합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농협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농협중앙회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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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는 트렌드와 신선함으로 승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고급마트 기준 제시

    신세계백화점이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열었다.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통째로 재구성해 만든 1500평 규모 공간으로 식품·패션·리빙·다이닝을 한 곳에서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공간’을 표방한다. 신세계가 말한 ‘머무르는 리테일’이 어떤 모습인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식품관 틀 바꾼 ‘트웰브’… 패션 매거진 같은 연출지하 1층에 들어서면 이번 프로젝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개념 식품관 ‘트웰브(TWELVE)’가 펼쳐진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공간을 “패션 매장에서 식료품을 고르는 듯한 신개념 식품관이자 국내 첫 ‘패션 매거진 콘셉트’ F&B 쇼핑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진열 방식과 집기 등을 보면 여기에 식품 대신 액세서리나 의류를 올려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현장을 보면 식재료가 패션 오브제처럼 연출돼 있는 점이 눈에 띄었다.트웰브는 옷 매장에서 쓰는 진열 방식을 식품관에 처음으로 도입한 공간이다. 대표 상품을 별도로 하나씩 단독 진열하고, 색감과 질감이 눈에 바로 들어오게 배치했다. 예를 들어 레몬·당근을 하나만 떼어 쇼케이스에 놓아두고 주변 여백을 넓게 둬 제품 자체가 오브제처럼 보이는 방식이다.현장에서 본 과일·야채 대부분이 패킹 없이 낱개로 진열돼 있었고 진열 방식 자체가 사진 한 장 한 장이 화보 컷처럼 연출돼 있었다.트웰브는 집기도 패션 편집숍 수준으로 고급화했다. 목재 결을 살린 특수 마감에 메탈 소재를 섞었고 조명도 촬영 친화적으로 설계돼 있었다. 실제 방문객들이 장보기보다는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러 온 듯한 분위기다.아고라·중정… 매장 한가운데 놓인 라운지트웰브 입구에는 100석 규모 넓은 광장 ‘아고라(Agora)’가 가장 먼저 펼쳐진다. 공용 테이블과 여유 있는 좌석이 놓여 있어 도심 속 라운지처럼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구조다. 인접한 델리와 스무디바까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먹고 쉬고 쇼핑하는 흐름이 한 번에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도 체감됐다.식품관에서는 보기 드문 중정(썬큰 가든)도 마련돼 있다. 자연 채광이 매장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오는 구조라 내부 분위기가 밝았고 사계절 변화가 실내에서도 느껴지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중정 주변에는 원형 테이블과 좌석이 배치돼 있어 고객들이 오래 머물며 휴식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기존에는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던 동선을 양방향으로 바꿨다는 점도 확연히 눈에 띈다. 매장 어느 지점에서든 돌아 나가거나 다른 코너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다.건강 음료에서 글로벌 델리까지… 폭넓어진 웰니스 선택지신세계는 이번 하우스오브청담점에서 새 식품관 브랜드 ‘트웰브’를 처음 적용했다. 기존 장보기 중심 식품관과 달리 패션 매거진을 보는 듯한 진열 방식과 웰니스 중심 큐레이션을 결합한 형태다. 청담 상권 30~40대 거주민과 주변 직장인 소비 패턴을 반영해 건강·영양·프리미엄 식재료 비중을 크게 넓힌 점이 특징이다.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트웰브 원더바(TWELVE WONDER BAR)다. 인삼·마카·헴프시드·케일 등 영양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 만든 스무디·착즙 주스 약 40종을 판매한다. 델리 섹션은 한식 델리 ‘발효:곳간’과 글로벌 메뉴를 재해석한 ‘트웰브 키친’으로 나뉜다. 샐러드, 라이스볼, 그릴 메뉴까지 선택 폭이 넓고, 고객이 항목을 조합해 900여 가지 플레이트를 만들 수 있는 방식이라 선택의 재미가 있다.팬트리(Pantry)에는 6000여 종 웰니스 상품이 들어와 있었다. ‘뿌리와의 여정’이나 ‘균형과 순환’처럼 트웰브가 내세운 12가지 기준이 곳곳에 적혀 있어 큐레이션 기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프리미엄 수입 식품도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영국 프리미엄 스낵 브랜드 ‘미스터 프리드’, 고단백·저혈당 맞춤 시리얼 브랜드 ‘홀리(HOLI)’ 등이 국내 첫 런칭 브랜드로 단독 입점했고 냉장·냉동 코너에서는 트웰브 PB상품 40여 종도 따로 확인할 수 있었다. 웰니스칩, 오가닉 우유·요거트, 비멸균 원유를 쓴 트웰브 버터 등 건강지향 라인업이 대부분이다.프레시푸드 코너에서는 강진 여물한우, 신세계 암소 한우, 제주 해녀 채취 뿔소라·보말, 여수 돌산 갓 등 전국 산지 상품이 한자리에 모였고, 드라이에이징 전용 장비를 활용한 숙성 시스템도 운영 중이었다.청담 고객 취향 노린 1층… 패션부터 주류·오마카세까지지상 1층은 패션·주류·다이닝을 한 흐름으로 묶어 ‘취향을 큐레이션하는 층’으로 꾸렸다.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 여성복 자아, 모던 캐주얼 일식 호무랑, 일곱 좌석 프라이빗 레스토랑 모노로그가 나란히 배치돼 있다.이 중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한 곳은 신세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화이트 리쿼 전문매장 ‘클리어(CLEAR)’였다. 매장에 실제로 들어서면 클리어라는 이름이 바로 이해될 만큼 바닥·선반·라벨 색감까지 밝은 화이트 톤으로 통일돼 있다.클리어에에서는 화이트와인·샴페인·사케 등 밝은 색 주류만 판매한다. 20평 공간에 총 1200병이 구비돼 있다고 한다. 엄선된 프리미엄 사케만 150종을 갖췄고 일본 3대 사케로 알려진 ‘지콘’도 판매하고 있다. 일부 화이트 와인은 1100만 원대 빈티지 라인업도 포함돼 있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화이트 리쿼만을 모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한 것은 회사 차원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실험적 매장”이라며 “국내 고객에게도 새로운 주류 문화를 제안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클리어 안쪽 작은 문을 지나면 히든 다이닝 ‘라이브바(LIVE BAR)’가 이어진다. 8명이 둘러앉는 U자형 테이블에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즉석 조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손님은 조리 과정 전체를 마치 공연처럼 마주하게 된다.공간 연출도 극장에 가깝다. 공간을 분리한 커튼, 붉은 벨벳소재 의자와 스폿 조명 등이 조리 과정을 하나의 무대처럼 보여준다. 가격은 1인 35만 원이며, 12월 가오픈과 내년 1월 정식 오픈 일정까지 예약이 이미 마감됐다. 한시적으로 라이브바에서 80만 원 이상 식사를 한 고객에게는 클리어에서 구매한 주류를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티켓이 제공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은 신세계가 생각하는 삶·취향·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리테일 공간”이라면서 “고객이 이곳에서 더 편안하고 풍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청담점은 신세계가 선보이는 세 번째 하우스오브신세계다. 첫 번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었고, 두 번째는 본점 신관에 둔 ‘헤리티지’ 공간이다. 두 매장은 각각 지역 상권과 건물 성격을 반영한 공간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강남점은 백화점 내부에서 새로운 소비 흐름을 제안하는 실험적 공간으로 자리잡았고, 헤리티지는 오래된 도심 상권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방식이 특징이었다.청담점은 이 두 지점을 잇는 새로운 축이다. 처음으로 백화점 본관과 분리된 독립 공간이면서 청담이라는 상권 자체 라이프스타일을 전면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이전 모델들과 또 다른 결을 만든다. 단순히 매장을 확장한 것이 아니라 각 지역에 맞는 ‘신세계식 공간 디자인’을 구축해 나간 하나의 연속선상에 있는 프로젝트인 셈이다.신세계 내부에서는 이번 청담점이 앞으로 신세계가 추구할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방향성을 테스트하는 공간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패션 매거진 같은 식품관, 화이트 리쿼 전문매장, 극장형 다이닝까지 기존 백화점 문법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구성들이 한 곳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방문객 소비 동선을 ‘머무름·경험·선택’ 중심으로 재구성한 이번 실험은 앞으로 신세계가 점포 확장이나 도심형 리테일 개발을 추진할 때 하나의 참고 모델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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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지자체 공익사업 부담 덜고 균형발전 지원… 공공토지 비축사업 접수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1월 23일까지 ’2026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도로·산단·공원 등의 공익사업을 LH가 사전에 보상해주는 구조로 지방재정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공공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LH는 지난 2009년 공공토지 비축제도 시행 이후 올해까지 전국에서 총 102개 사업(5조7000억 원 규모)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문경 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도로 44개 사업(보상비 1조4365억 원) ▲산업단지 7곳(1조3505억 원) ▲공원 19개 조성사업(1721억 원) 등 총 3조6000억 원 규모의 토지 비축을 완료했다.올해 선정된 지자체 사업으로는 ▲수원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1024억 원) ▲KTX 합천역세권 개발(220억 원)이 포함됐다. LH는 이러한 선제적 토지 확보를 통해 지역 단위 공공개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지자체의 공공개발 부담을 덜고 공익사업의 추진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면서 “지역 균형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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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출신 이은천 비올 CEO “R&D·임상 역량으로 메디컬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거듭날 것”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용의료 시장 경쟁 심화 속에 의료기기 기업 ‘비올’이 새 리더십과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말 취임한 이은천 대표는 존슨앤존슨메디컬, 삼성전자 의료기기(HME) 사업부, 한독 등에서 25년간 헬스케어·의료기기 영업·마케팅을 맡아온 인물이다. 취임 이후 판교로 사옥을 이전하고 조직 구조를 재편하면서 비올을 정밀·지능·융합 기술 기반 메디컬에스테틱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비올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RF(MNRF, Micro-needle RF)’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MNRF는 고주파와 미세주사를 활용한 피부 미용 시술법이라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비올의 R&D·임상 역량을 기반으로 북미·유럽·중동 등 핵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RF·하이푸(HIFU) 기반 신규 제품과 홈케어·스킨부스터 등 신사업 준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판교 사옥에서 이은천 대표를 만나 비올의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취임 소감과 비올 경영 철학은.“비올은 이미 원천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RF를 상용화했고 매출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이런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책임지는 자리라 책임감이 크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정한 철학은 ‘기술과 시장의 정밀한 결합을 통한 글로벌 확장성 극대화’로 설정했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단순히 장비를 잘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객관적 임상 데이터와 신뢰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삼성전자·존슨앤존슨(J&J)·한독 등에서 쌓은 25년 경력이 있는데.“25년 동안 기술 기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성공시키는지 고민해왔다. J&J에서는 북아시아 마케팅과 영업을 맡았고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에서는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했다. 한독에서는 의료기기사업부를 운영하면서 대형 제약사의 디바이스 사업 구조를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임상·규제·파트너십·유통·브랜딩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세계 시장에서 성과가 나는지 몸으로 체득했다. 이 경험을 비올의 기술·임상·제품 전략에 체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비올에 합류한 이유는.“대기업을 떠나 중소기업으로 오는 결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비올 R&D 인력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확신이 생겼다. 마이크로니들 비절연 RF라는 독보적 원천 기술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등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를 ‘정밀·지능·융합형 메디컬 플랫폼 기업’으로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취임을 결정하게 한 가장 큰 이유로 볼 수 있다.”-비올이 시장에서 갖는 본질적인 경쟁력은.“가장 먼저 원천기술을 꼽을 수 있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 비절연 RF 분야에서 글로벌 특허를 갖고 있다.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포지션을 구축한 상태다. 다음으로는 임상 근거에 의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들 수 있다. 27편 이상 논문을 게재하고 30여 글로벌 국가 인증, 70개국 판매 등을 통한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핵심 의료진과 함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70여 국가 파트너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단순 판매 기업이 아니라 ‘임상 기반 메디컬 브랜드’라는 신뢰 기반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상태다.”-비올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은.“비올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단일 장비군이 아니라 RF와 HIFU를 기반으로한 ‘에너지 기반 메디컬에스테틱 플랫폼’으로 정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니들 RF ‘실펌엑스(SYLFIRM X)’, 모노폴라 RF ‘셀리뉴(CELLINEW)’와 HIFU ‘듀오타이트(DUOTITE)’가 대표적이다. 홍조·기미·잡티 등 혈관·색소 질환을 비롯하여 리프팅 ·타이트닝 등 다양한 피부고민에 대해 총체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필요하다면 다른 솔루션의 인수합병도 고려하고 있다.-판교 사무실 이전 목적과 조직 운영 방향성은.“판교 이전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와 전략을 재정비하는 작업으로 이해해주길 기대한다. 오래된 분당테크노파크는 비올이 가진 기술력과 글로벌 위상을 반영하기 어려운 공간으로 판단했다. 반면 판교는 IT·R&D 기업의 집적지로 비올이 추구하는 기술 기업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고 본다. 환경적으로 핵심 인재 확보와 글로벌 파트너 소통, 내부 조직문화 변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가 월 1억 원 이상 늘었지만 장기적 성장 관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판단한다. 보고 중심 문화에서 벗어나 실행 중심·데이터 기반·개방적 협업 구조로 문화를 바꿀 것.”-R&D·영업 등 조직 측면에서는 어떤 변화가 진행 중인가.“R&D는 에너지 제어 알고리즘,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AI) 적용 기술 등 정밀·지능형 기능을 결합해 장비를 플랫폼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하고 있다. 영업은 국내·해외 전문 라인을 강화하고 파트너·의료진 교육을 체계화하도록 했다. 내년까지 현재 인력 기준 30% 이상 충원을 계획하고 있고 R&D·품질·해외영업·국내영업 등 전 분야에서 인재 영입을 진행 중이다.”-향후 1~3년 중기 전략은.”중기 전략은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제품 개발이다. 장비 한 번의 판매로 끝나는 구조가 이니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 진화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둘째 글로벌 점유율 확대다. 북미·유럽뿐 아니라 중동·아시아 등 고성장 시장에서 파트너 협업과 교육·규제 인증 확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는 카테고리 확장을 들 수 있다. 스킨부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고려 중으로 종합 에스테틱 회사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트렌드인 저통증·짧은 다운타임·AI 적용에 대한 대응 방향은.“환자와 의료진 모두 효과는 오래 유지하면서 통증과 회복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선호한다. 비올은 표적 조직에만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정밀 제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동일 에너지에서도 통증을 낮추는 장비를 개발 중이다. 데이터 기반 AI 기능도 도입하고 있다. 시술 로그를 분석해 에너지 세팅을 추천하거나 사후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AI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시술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의료 보조 지능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국내와 해외 시장 공략 전략과 중장기 비전은.“국내에서는 임상 기반 제품 경쟁력과 의료진 교육 강화를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고 보면 된다. 환자는 빠른 효과와 안전성을 원하고 의료진은 재구매·재방문을 높일 수 있는 장비를 찾는다. 비올은 검증된 임상 데이터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요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북미·유럽은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할 전략 시장이고 중동·아시아는 성장 속도가 빠른 신흥 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다. 비올은 70여 국가 파트너와 협력해 각 지역에 적합한 제품을 내세우고 마케팅과 규제 대응 등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마이크로니들 RF 장비 중 실펌X가 국내 최초로 유럽 MDR 승인을 획득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다시 인정받기도 했다. 중장기적으로 비올은 정밀·지능·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메디컬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부 에너지 기기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솔루션·홈케어까지 아우르는 확장형 구조를 만들겠다.”-궁극적인 경영 목표와 전하고 싶은 말은.“비올은 현재 기술적·조직적 전환점에 서 있다. 세계 최초 MNRF 상용화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머물지 않고 정밀 에너지·임상 데이터·AI 기반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메디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 정확성, 임상의 신뢰,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등은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이 선택받는 핵심 조건이라고 본다. 비올이 가진 R&D 자산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의료진·파트너·투자자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판교 이전은 회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다음 10년을 결정할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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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취약계층 임대료 지원 위해 4억5000만 원 기부… 누적 22억 원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을 맞아 생계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금 4억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H는 9일 진주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4억5천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중 LH가 3억 원을, 우리·하나·경남은행이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기부금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가운데 실직·질병·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해 퇴거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학계·NGO 등 주거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LH주거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전달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수도권영업그룹장, 허장영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현숙 주거복지재단 실장 등이 참석했다.LH는 2020년부터 기관 협업을 통해 생계 위기에 놓인 임차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22억1000만 원에 이른다.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움을 겪는 임차 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의 주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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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 연말 프로그램 운영… 퍼레이드부터 마켓·전시까지

    포르투의 복합문화지구 WOW는 11월 22일부터 1월 6일까지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WOW는 포르투 구도심에 자리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7개 박물관과 12개 레스토랑을 포함한 체험 중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약 7.5km 규모의 조명과 장식이 지구 전역에 설치되고 마켓·전시·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일정은 11월 22일 메인 광장에서 열린 13m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됐으며,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고 한다. 기간 동안 WOW 내 레스토랑은 시즌 메뉴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테마 디너, 로컬 와이너리와 협업한 와인 페어링 코스가 한정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핫초코·뱅쇼 등 겨울철 음료도 판매된다. WOW 관계자는 12월 7일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열려 주요 광장 일대가 방문객들로 붐볐다고 전했다.WOW 전역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고 메인 티켓오피스 인근에는 산타 하우스와 키즈존이 조성돼 12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중앙 광장에는 로컬 음식 판매 부스가 마련되고 회전목마가 대표적인 포토존 역할을 한다. 기존 스트리트 마켓은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전환돼 수공예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앳킨슨 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포르투를 주제로 한 레고 전시 ‘브릭월드(BrickWorld)’가 선보여지고 VP 레스토랑은 레고 테마 브런치를 한정 운영한다.체험형 워크숍은 가족 방문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대상 초콜릿 제작 기초 과정인 ‘초콜라티뉴스-크리스마스 에디션(20유로)’을 비롯해 세라믹 몰드로 오너먼트를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15유로)’, 소나무 가지를 활용한 식물 장식 프로그램 ‘코케다마 워크숍(30유로)’ 등이 마련된다. 대부분의 워크숍 결과물은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WOW 관계자는 “연말 방문객 증가에 대응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복합문화지구로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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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멘트업계, 질소산화물 배출 줄이는 SCR 첫 적용… 감축 효과 시연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 저감을 위한 고효율 방지시설인 SCR(선택적촉매환원설비)의 시험가동이 마무리되며 업계 차원의 본격 도입이 시작된다. 시멘트업계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전 공장으로의 설비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만큼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한국시멘트협회는 9일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SCR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에 필수적인 SCR의 현장 적용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삼표시멘트·한일시멘트·성신양회·유니온 등 주요 시멘트업체 대표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설비 가동 상황과 효율을 점검했다.이번 SCR 설치와 시범가동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약 362억 원이 투입됐다. 2023년 12월 설치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만에 2개월간의 시범 운전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SCR은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이 가장 높은 설비 중 하나로 꼽히지만, 국내 시멘트산업과 같은 대규모·고집적 생산설비에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해외에서는 일부 소규모 공장에 도입된 적은 있으나, 대량 생산 체제에서의 효율성과 안정성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의 시범 결과를 통해 저감 성능과 안정성이 확인되면서 업계 전반의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시멘트업계는 2027년 7월부터 통합환경허가 적용을 받게 되며 특히 강원권 사업장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은 기존 대비 크게 강화된 118ppm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각 시멘트 공장은 최소 1기 이상의 SCR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다만,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수요가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1기당 300억~400억 원이 소요되는 SCR 설치비는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연간 약 160억 원을 납부하고 있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등을 활용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의 성공적인 시범가동을 통해 대규모 설비에서도 SCR의 효과가 검증됐다”면서 “앞으로 업계 전체로 환경설비 개선을 확대해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국민의 요구 수준에 맞춘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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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에 소피텔 매트리스 탑재… 장거리 노선에 휴식 품질 높여

    소피텔은 에어프랑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시그니처 수면 솔루션 ‘마이베드(MY BED)’ 매트리스 패드를 에어프랑스 파리-서울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소피텔 측은 호텔 객실에서 제공하던 수면 환경을 기내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해 이용객의 휴식 품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두 브랜드는 지난 3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소피텔의 시그니처 수면 솔루션 마이베드 매트리스 패드를 에어프랑스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소피텔 마이베드 매트리스 패드는 소피텔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수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승객이 좌석 위에 펼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안정적인 지지력과 포근한 촉감을 제공해 장거리 운항에서도 보다 아늑한 휴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랑스는 이 솔루션을 파리·뉴욕·서울 등 약 200개 목적지로 이어지는 장거리 노선에 적용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프랑스식 장인정신(savoir-faire)과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삶의 예술)’ 철학을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에어프랑스의 기내 서비스 품질과 소피텔의 숙면 기술이 결합돼 여행 전 구간에서 일관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서울 도착 이후에도 서비스는 호텔에서 이어진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MY BED 시스템과 베개 선택 옵션, 조명·향·객실 환경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아트 오브 슬립(Art of Sleep)’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소피텔과 에어프랑스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이륙부터 호텔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프리미엄 수면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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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관리도 이제는 집에서… 올리브영, 뷰티 트렌드로 ‘프로 셀프케어’ 꼽아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세일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로 셀프케어’를 향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 측은 올영세일 기간(11월 30일~12월 6일) 데이터를 보면 집에서 손쉽게 관리하는 ‘셀프뷰티’ 소비가 크게 늘었고 스킨케어 성분을 식품 형태로 찾는 ‘액티브 이너뷰티’ 움직임도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셀프뷰티’ 관련 상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겨울철을 맞아 에스테틱이나 뷰티살롱 대신 집에서 직접 관리하려는 홈케어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해석했다. ‘셀프뷰티’ 카테고리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등 간편하면서도 전문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포괄한다.특히 속눈썹 관리 상품의 검색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지난해 12월 올영세일 기간과 비교한 결과, ‘노글루 속눈썹’ 검색량은 265%, ‘속눈썹 펌’은 967% 증가했다. 붙이기 편한 ‘코링코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 ‘필리밀리 노글루 포인트 가닥 속눈썹’ 등이 인기를 얻었으며, ‘속눈썹 영양제’ 매출도 105% 늘었다고 한다.올리브영은 이러한 속눈썹 홈케어 수요에 대응해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아이래쉬 바(Eyelash Bar)’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노글루 속눈썹과 속눈썹 고데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는 ‘버블팩’의 부상이 뚜렷했다. 마스크팩이 시트형, 토너패드, 워시오프 팩 등으로 다양화돼 온 가운데 거품 제형을 얼굴에 바르고 흡수시키는 ‘버블팩’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다. 올리브영 측은 올영세일 기간 온라인몰에서 ‘버블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올리브영은 웰니스 영역에서는 스킨케어에서 주로 사용되던 성분을 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소비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레티놀, 글루타치온, 뮤신 등 더마 화장품에서 주목받던 성분 중심 소비가 이너뷰티 제품으로 확장됐다고 한다.특히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뮤신’은 새롭게 부상한 성분이다. 기존에는 달팽이 크림 등 바르는 형태로 소비됐으나 이제는 먹는 원료로 활용한 상품까지 등장하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배 이상 증가했다.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타치온’, 피부 재생 성분으로 주목받는 ‘레티놀’ 관련 제품도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 여에스더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 등이 이번 올영세일 이너뷰티 인기 상품에 포함됐다.유산균 시장도 확장세를 보였다. ‘피부면역 유산균’, ‘구강 유산균’, ‘여성 건강 유산균’ 등 기능 특화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기존 장 건강 중심에서 △피부 △구강 △체중 관리 등으로 소비 영역이 넓어졌다. ‘다이어트 유산균’ 검색량은 전년 대비 410% 증가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에서 뷰티·헬스 전반에서 편의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프로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인됐다”며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리브영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기념 팝업스토어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각각 오는 28일과 30일까지 운영한다. ‘산타의 선물 배송 우체국’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올해 어워즈 대표 수상 상품을 선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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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직접 연결된 단지, 5년 새 48%↑… 분양 시장도 직통 역세권 주목

    지하철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이어지는 이른바 ‘직통 역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나 눈이 와도 우산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압도적인 편의성과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일반 역세권보다 훨씬 빠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인포가 서울 시내 직통 역세권 아파트 19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2020년 11월~2025년 11월) 평균 매매가격이 48.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상승률 37.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가격 강세의 핵심 요인은 ‘차별화된 편의성’이다. 궂은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단순히 역과 가깝다는 수준을 넘어 현관에서 승강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주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하 통로를 통해 백화점·대형마트 등 상업시설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슬세권’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한 형태로 평가된다.직통 연결 구조는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역사와의 직접 연결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하고 시공비와 기술 난도가 높아 대규모 사업장에서만 구현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희소성은 프리미엄으로 직결된다.직통 역세권 단지 상당수가 지역 내 ‘부촌’이자 랜드마크인 점도 특징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3·7·9호선 고속터미널역 연결), ‘래미안 원베일리’(9호선 신반포역 연결)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대장주로 꼽힌다.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2차’(3호선·수인분당선 도곡역),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연결), 양천구 ‘현대 하이페리온 1차’(5호선 오목교역), 송파구 ‘롯데캐슬 골드’(2·8호선 잠실역), 마포구 ‘메세나폴리스’(2·6호선) 등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단지들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직접 연결 공사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주상복합이나 대단지 재건축에서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땅값이 비싸고 교통 요지인 곳에 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면서 “편리함을 돈으로 사는 ‘시간 가치’를 중시하는 고소득층 수요와 맞물리며 부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직통 역세권 단지가 눈에 띈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서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연내 분양 예정이다. 총 359실(전용 76~125㎡)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이 단지 내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점이 핵심 입지로 꼽힌다.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적용했고 세대당 9~10평 규모 넓은 멀티 발코니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카페, 정원, 취미 공간 등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대당 약 1.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층별 엘리베이터도 5대 이상 배치했다. 또 거실기준 최대 2.75m 천장고를 적용해 같은 면적 대비 공간감을 넓게 확보했다고 한다.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과천갈현초, 율목초·중 등이 이미 개교했으며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 예정)가 문을 열 예정이다. 과천외고 등 기존 학군과 더해 교육 환경이 강화될 전망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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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연말 맞아 전국 주요 점포서 겨울 전시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광주·대전·대구 주요 점포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지역 작가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예술 생태계 후원 의미도 함께 담았다.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주제로 한 전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연다. 빵과 커피를 소재로 구성한 전시 공간은 카페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형태로 꾸며졌으며 노티드 도넛 캐릭터 ‘슈가 베어’를 디자인한 이슬로 작가,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활동 중인 김재용 작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광주 지역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도 참여해 지역 베이커리·카페인 ‘궁전제과’, ‘소맥베이커리’와 협업한 일러스트 작업을 공개한다. 전시장 내에는 에스프레소를 소재로 한 드로잉 프로그램, 도넛 형태의 공기 조형물 포토존, 지역 베이커리 이용 고객 대상 엽서 증정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대전신세계갤러리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Holidays Together’ 전시를 진행한다. 베이스먼트, 권하나, 윤형택, 그림비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연말을 보내는 일상의 풍경을 가족·연인·친구·혼자만의 시간 등 네 가지 이야기로 풀어낸다.대구신세계갤러리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하이엔드 아트 전시 ‘The Beyond Collection’을 개최한다. 국내외 블루칩 작가의 리미티드 판화와 원화를 포함한 작품을 전시하고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갖춘 작품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 작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2%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 전부 VIP 실적으로 인정된다고 한다.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예술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작가 참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갤러리가 마련한 문화 경험을 통해 보다 풍성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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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취약계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 연말 사회공헌 활동 마무리

    한화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으며 총 1000kg 분량의 김치를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한화는 올해 취약계층 지원, 교육·문화 환경 개선, 청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선 활동’ 등이 있다. 어르신 대상 ‘계절별 제철음식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임직원 참여형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올해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정해원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영찬 인사지원팀장은 “한화는 각 부문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반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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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025년 공공주택 작가정원’ 당선작 공개… 고양창릉 단지에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공공주택 작가정원 작품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LH는 단지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공주택 작가정원’을 추진해 왔고 시흥장현(A3BL)과 인천검단(AA-21BL, AA35-1·2BL) 등에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시흥장현(A3BL) 작가정원 ‘보타니컬 커뮤니티(Botanical Community)’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Asia Design Prize 2025)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올해 공모는 ‘빛의 정원을 걷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진행됐다. 자연과 예술, 물과 빛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지는 고양창릉 S-5·A-4BL 단지다. 최종 심사 결과 ‘서온뜰’(박기호·박아름 작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빛과 자연의 흐름을 활용해 예술적 풍경을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됐다.LH는 이번 당선작을 기반으로 고양창릉 S-5·A-4BL 단지를 연결하는 약 4000㎡ 규모의 중앙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가정원은 단지 내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자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쉼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거환경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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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연말 수요 겨냥한 ‘딸기 롤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딸기 풍미를 강조한 ‘투썸 딸기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가성비·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과 소규모 모임 증가로 롤케이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실속형 디저트 선택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새로 선보인 투썸 딸기 롤케이크는 계란 반죽으로 만든 시트에 딸기 과육이 포함된 잼과 버터크림을 더해 롤케이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상큼한 풍미를 구현했다고 한다.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구성으로 마련됐고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8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진행되는 홀리데이 케이크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해당 제품을 포함한 케이크류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에는 실속과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가 늘어난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구조로 구성해 케이크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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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안전경영 강화 위해 비상상황 대응 훈련 진행

    삼표그룹은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 위기 시나리오 기반의 ‘테이블탑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강도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와 조직 간 협력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삼표그룹은 작업자가 인천 레미콘 공장 수변전실에서 단독으로 VCB(진공차단기) 판넬을 점검하던 중 감전돼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회사는 비상 대응 초기 단계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위기 시나리오별 핵심 구성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현행 비상대응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참석자들은 각 조직의 역할·책임(R&R)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협력과 의사결정 방식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과정이 위기 발생 시 실시간 정보 취합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류상의 대응 체계가 실제 긴박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삼표그룹은 향후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더욱 견고한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자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사업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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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가부, 아티포페 협업한 한정판 유모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출시

    네덜란드 육아 브랜드 부가부(Bugaboo)는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 아티포페(Artipoppe)와 협업한 한정판 유모차 ‘부가부 폭스5 리뉴x아티포페 리미티드에디션’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두 브랜드가 동시에 갖는 네덜란드 디자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성 철학을 기반으로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확장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한다. 부가부는 부모의 역할이 정체성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제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아티포페는 유기농 캐시미어·실크·리넨 등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한 감각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아티포페의 상징적 문양인 아르고스 패턴을 캐노피에 적용했다고 한다. 일본산 멀버리 실크와 오가닉 코튼을 자카드 직조 방식으로 엮어 독창적 질감을 구현했다. 무늬를 염색으로 표현하는 방식과 달리 직조 단계에서 패턴을 구현해 내구성과 입체감을 높였고 빛의 각도에 따라 골드·퍼플 톤이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 것이 특징이다.부가부 폭스5 리뉴x아티포페 리미티드에디션은 영국·독일·프랑스·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부가부 공식 홈페이지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유모차 기준 309만 원이다. 기존 부가부 폭스 사용자에게는 캐노피만 단품으로 100만 원에 판매도 한다.부가부 관계자는 “부가부와 아티포페는 현대적인 양육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모의 개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철학을 공유한다”면서 “이번 협업 에디션은 두 브랜드의 강점을 결합한 모델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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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가이스트, 엘리시안 강촌 모듈러 기숙사 준공… 단지형 모듈러 시장 본격 확대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내에 목조 모듈러 방식으로 조성한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준공하고 단지형 모듈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는 준공을 기념해 지난 5일 강원 및 수도권 리조트 대표와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드림 포레스트 데이’를 열고 모듈러 건축 솔루션을 소개했다.행사에서는 공장 제작과 현장 설치를 병행하는 모듈러 공법의 특성을 기반으로 공기를 대폭 단축하고 리조트 운영에 미치는 소음·분진 영향을 최소화한 시공 효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기숙사 내부 구조를 둘러보며 초단기 공사, 예산 효율화, 저소음 시공 등 운영시설에 적합한 모듈러의 적용 방식을 확인했다.이번에 조성된 드림 포레스트는 지상 2층, 13개 동, 총 91실 규모다. 상주 직원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생활 동선을 분리했으며 제한된 공간에서도 자연채광과 통풍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를 적용했다. 공장 제작 비중을 높이고 현장 공정을 축소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인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자이가이스트 관계자는 “드림 포레스트는 리조트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러 모델로 이번 준공을 통해 모듈러 공법이 가진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솔루션을 통해 리조트, 단독주택, 숙소형 건물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의 모듈러 전문 자회사로 2023년 출범했다. 설립 초기 단독주택 중심의 B2C 사업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경북 안동 이재민 주거회복 단독주택 공급, 골프텔 및 아파트 단지 티하우스 건립 등 B2B·B2G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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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렌탈서비스, 다이슨 제품 렌탈 확대… 12월부터 순차 유통

    현대렌탈서비스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과 렌탈 공급 제휴를 맺고 다이슨 인기 제품 5종을 공식 렌탈 방식으로 유통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소비자가 초기 구매 부담 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36개월·60개월 계약 구조를 마련했고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 원 미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렌탈 대상 제품은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에어랩 오리진 플러스 ▲V8 싸이클론 ▲V16 피스톤 애니멀 서브마린 ▲펜슬백 플러피 콘 등 5종이다.‘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두피 보호 모드를 통해 모발과 가까워질 때 자동으로 열을 낮추는 기능을 갖췄으며 ‘에어랩 오리진 플러스’는 코안다 효과를 활용해 높은 열 없이도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펜슬백 플러피 콘’은 슬림형 무선 청소기로, 소형 공간 청소에 적합한 구조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지원한다.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다이슨 주요 제품을 렌탈 형태로 제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해 렌탈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다이슨은 고성능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무선청소기, 헤어케어,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사로 기술력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현대렌탈서비스는 2008년 환경가전 렌탈사업을 시작한 이후 산업장비, IT·OA, 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 왔다. 현재 전국 70여 개 지국·대리점과 40여 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다이슨 렌탈은 전국 지국·대리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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