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구독 38

추천

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9~2026-04-18
지방뉴스84%
사회일반5%
사고5%
사건·범죄2%
교육2%
기타2%
  • [대구/경북]대구 중구 -문화바우처協 ‘저소득층 문화 나눔’ MOU

    대구 중구는 대구문화바우처협의회와 ‘나눔 문화바우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나눔 문화바우처는 복권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에 다양한 공연, 전시, 영화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 대상자 관리, 프로그램 홍보, 온라인 예약 및 신청 등을 맡는다. 문화바우처협의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는 첫 사업으로 이달에 저소득층 40명을 초청해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가 개최하는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를 관람시킬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어선 끌려간 뒤 잠 설쳤는데… 추석 같이 보낼 수 있어 다행”

    “추석을 남편과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6일 오후 4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포항수협 ‘제55대승호 비상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대승호 선장 김칠이 씨(58)의 부인 안외생 씨(56)는 ‘송환 결정’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렇게 답하고 금세 눈물을 보였다. 안 씨는 한 달여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몸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야위었고 목소리에 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남편을 곧 볼 수 있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전 11시 50분경 통일부 관계자가 전화로 남편 송환 소식을 전해줬다”면서 “꿈인가 싶어 전화기에 대고 한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했다. 안 씨는 남편이 탄 어선이 북에 끌려간 후부터 밤잠을 설쳤다. 하루에 3, 4시간만 자고 하루 종일 뉴스만 봤다. 행여 남편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나올까 싶어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아들 김현수 씨(30)는 “어머니가 식사를 하지 못해 매일 집으로 가서 점심을 챙겼다. 쓰러지기도 여러 번, 병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아버지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거절하셨다”고 전했다. 안 씨는 “남편이 돌아오면 손수 만든 저녁상을 차려 드려야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포항수협 직원인 현수 씨는 대승호 나포 이후에도 매일 출근을 했다. 그는 “아버지 소식을 가장 빨리 듣고 싶었고 밤새 걱정하는 동료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모두에게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른 선원 가족들도 송환 소식에 들떠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무사 귀환하길 기도했다. 기관장 김정환 씨(52)의 형인 김낙현 씨(54)는 “태풍 때문에 농사일을 돌보다 기쁜 소식을 접했다. 정말 다행이고 특히 추석에 동생과 같이 성묘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면서 “빨리 몸 상하지 않게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갑판장 공영목 씨(60)의 아들 공동근 씨(31)는 “가족 모두 아버지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아직 믿지 못하는 분위기”라며 “그동안 노력해 준 정부 당국자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포항수협은 대승호 송환 소식에 하루 종일 문의와 확인 전화로 분주했다. 직원들은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면서 서로 격려하고 기뻐했다. 이날 오후 3시경 비상대책위 긴급회의를 하고 대승호 선원들의 송환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 임영식 상무는 “태풍 등의 변수로 송환 시기가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포항시, 해경 등 관계기관과 송환 이후 행사 진행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학진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회장은 “대승호 선장과는 각별한 사이다. 이번 송환 소식에 너무 기뻐 한걸음에 대책위를 찾았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 할 것이며 정부는 조속히 모든 어선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설치하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산/경남][대구/경북]단신/‘울산벤처기업협회 8일 창립’外

    울산벤처기업협회 8일 창립울산과 인근 지역 벤처기업 간의 상호교류와 기술혁신을 위한 (사)울산벤처기업협회가 8일 창립된다. 울산벤처기업 창립추진위원회는 8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과 인근 지역 벤처기업 340여 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울산벤처기업협회 창립총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유성 류해열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될 예정이다. 울산벤처기업협회는 상호 교류를 통해 공통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벤처포럼을 수시로 열어 혁신사례와 공통과제를 발표하고 정책개발, 회원업체 간 정보교환, 기술경영 자문 및 기술제휴, 혁신활동 및 교육지원, 기술입국을 위한 범시민운동 등을 펼 방침이다. 중견작가 권기철 개인전 내일부터중견작가 권기철의 27번째 개인전시회가 7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수성구 지산동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악기가 되고 싶은 육체의 고단한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평소 그가 추구하던 ‘작위와 무작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밑바탕 위에 아무런 의도 없이 그저 붓 가는 대로 추구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권 작가는 예술가로서의 고독을 붓끝을 통해 ‘열정’으로 담아낸다. 바탕 위에서 그의 추상적 선과 면의 복합체는 고요함 속에 잠재된 힘이 느껴진다. 적색 청색 황색 녹색의 원색이 얽히고 뒹구는 화면 속에는 그의 자유 갈구가 엿보인다. 그의 이번 작품은 고민이나 삶의 절망을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밝음과 명쾌함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떻게 보면 지극히 의도적으로 그린 그림 같지만 고도의 의지가 개입된 이미지는 악기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인간의 욕망과 이상 등을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0-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다문화에 사는 사람들]다문화 청소년 70명 한국의 역사속으로…

    대학생들과 일대일 결연도 4일 오후 4시 경북 경주시 인교동 ‘안압지(雁鴨池)’ 입구에 수십 대의 자전거 행렬이 눈에 들어왔다. 뒷바퀴 위쪽에는 ‘자전거 유적체험, 경주국립공원 생태탐방’이라고 적힌 깃발이 팔랑거렸다. 이들 가슴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한국 역사문화 탐방’이란 문구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명찰이 붙어 있었다. 참가자들 얼굴은 땡볕에 벌겋게 달아올랐지만 수다를 떨면서 연방 웃음을 터뜨렸다. 한 청소년은 자전거를 처음 타보는지 계속 비틀거렸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은 행여 사고로 다칠까 걱정이 돼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 안압지에서 이들은 “30대 문무왕 때 신라 지도 모양으로 만든 인공 못”이라는 안내자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다. 인근 황룡사 터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사라진 절 모습을 상상하며 한국 역사의 현장을 만끽하려 애썼다. 베트남 출신인 킴랍 양(18·서울 한대부고 2년)은 “책에서 배웠던 곳을 직접 와서 보니까 너무 좋다”며 “대학생 오빠(멘터)도 만났고 일본 중국 등 다른 국적 친구들도 사귀었다”면서 활짝 웃었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사장 김성호)’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역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GKL이 지원하는 대학 장학생들과 일대일 결연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다. 부산에서 출발해 경북 경주와 안동, 서울을 잇는 코스로 진행해 ‘한국 종단’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참가자들은 경주에서 안압지, 황룡사 터, 분황사, 천마총, 첨성대 등 주요 유적지를 자전거로 둘러봤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탈춤을 배우는 체험 행사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 광화문을 찾아 역사의 숨결을 느낀다.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 충청 등 전국 다문화가정 청소년 70명을 비롯해 GKL 장학생 100명, 자원봉사단 3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GKL 장학생 임은환 씨(22·여·숙명여대 문화관광학 3년)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얼굴 생김새는 조금씩 달랐지만 친근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며 “앞으로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배려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강승구 행복세상 사무국장은 “다문화가정 13만 명 시대에 들어섰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늘려 한국을 가슴으로 이해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경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국제 LED- 디스플레이 전시회 내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

    ‘제1회 국제 발광다이오드(LED)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 (사)한국LED보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필립스,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세계적 기업을 비롯해 유양DNU, 세미머티리얼즈, 에피밸리, 희성전자, 금영 등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LED 관련 칩과 소재, 패널, 제조 장비, 테스트 장비, 터치스크린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40여 개국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상담을 벌인다. 대구시 녹색성장정책관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체험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서구 ‘3자녀 공무원 승진 혜택’ 논란

    대구 서구가 9월 중순에 있을 승진인사를 앞두고 시끄럽다. 특히 4급(서기관) 2명, 5급(사무관) 2명 등 간부 승진 자리가 생기면서 벌써부터 해당 공무원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서구는 인사적체가 극심한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다. 문제는 학연, 지연 등으로 뭉친 세력이 인사를 좌우한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는 것. 이번 인사 때부터 시행하기로 한 ‘3자녀 출산 공무원 인사 인센티브’ 적용 시기 논란도 생겼다. 대구 서구의회 장태수 의원은 3일 제149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학연, 지연으로 집단화된 세력이 인사에 부당한 영향을 끼친 전례가 있는지 따져 묻는다. 장 의원은 “민선 단체장이 선출되면서 인사와 관련한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가 매관매직과 단체장 줄 세우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2008년 구청장 취임 이후 이뤄진 전보 및 근무평정 등의 인사에 구 밖 외부사람 개입이 있었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태상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3자녀 출산 공무원 인사 혜택은 적용 시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미 다 자란 3자녀를 둔 공무원이 승진한다면 ‘특정인 짜 맞추기식’ 인사라는 의구심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임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출산 장려 취지는 좋지만 이 제도를 소급 적용할 경우 다른 공무원들의 불만을 살 수 있다”면서 “3자녀 이상 임신, 출산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줘야 형평성 원칙에 맞다”고 말했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2일 직원정례회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는 불가능하다”면서 “성과주의 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시-경북도 300억 녹색펀드 협약

    대구시와 경북도는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자본을 강화하고 녹색성장산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투자를 위한 ‘녹색성장산업투자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재한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신장철·송준호 대경창업투자㈜ 공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될 투자펀드는 한국정책금융공사 140억 원, 포스코 50억 원, 신대양제지 30억 원, 대구시 30억 원, 경북도 30억 원, 대경창업투자 20억 원으로 조성된다. 펀드 운용은 대경창업투자가 담당한다. 조성된 펀드는 2018년까지 대구시와 경북도의 중점 육성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산업, 정보기술(IT)융합, 로봇응용, 신소재 등 첨단 융합산업 및 고부가가치산업에 집중 투자된다.}

    • 2010-09-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수성구 야심찬 실험 성공할까

    1일 오전 9시경 대구 수성구 범물동 용학도서관 사무실은 분주했다. 새 식구 13명이 첫 출근을 했기 때문. 공무원 신분이 아닌 ‘수성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다. 문헌정보팀 5명, 열람봉사팀 8명 등으로 나눠 각자 맡게 될 업무를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대구 수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수성문화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09년 9월 처음 논의가 시작된 이후 1년 만이다. 상임이사, 관장 등 일부 간부를 뽑지 못해 완벽한 조직은 아니지만 직원 선발을 마무리하는 등 모양새를 갖췄다. 문화재단 설립은 대구·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첫 사례. 이 때문에 추진 과정은 물론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은 두 가지. 구립 문화시설 운영비 적자와 인력난 해소다. 재단은 지자체가 할 수 없는 기부금 모집, 대형 공연 유치, 광고 사업 등을 할 수 있다. 총액임금제에 묶여 공무원 인력증원이 어려웠던 점도 재단이 직접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해결했다. 현재 재단 소속 수성아트피아 14명, 용학도서관 13명 등 27명이 8월에 뽑혀 현장에 배치됐다. 올 연말 재단이 공식 출범하면 파견된 공무원 17명은 구청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는 수성아트피아를 비롯해 향후 신설 도서관(5곳) 운영도 재단에 맡길 방침이다. 그러나 난관은 있다. 재단의 공식 출범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추진력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운영 수익 향상과 재정 자립 시기도 그만큼 미뤄질 수밖에 없는 것. 위탁 운영으로 인한 공공성 훼손 우려도 넘어야 할 산이다. 이재우 수성구 문화체육과장은 “민선5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 등으로 재단 출범시기가 조금 늦춰졌다”면서 “단체장의 설립 의지가 확고한 만큼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앞당길 방침”이라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제3회 대구국제재즈축제 내일부터 수성아트피아

    ‘2010 대구국제재즈축제’가 2∼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지역 문화를 반영한 독창적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하는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크로스오버 분야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박,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스웨덴 출신 재즈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 등이 무대에 선다. 지역 신인 재즈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재즈콩쿠르’도 열린다. 도심 곳곳에서는 재즈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거리 공연과 클럽 콘서트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수성아트피아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단신/‘대구 남구보건소’外

    대구 남구보건소 새 청사 오픈대구 남구보건소가 새 청사(사진)에서 의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4300여 m²(약 1300평) 규모의 신축 보건소는 남구 영선5길 150(옛 보건소)에 자리 잡았다.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실, 방사선실, 금연클리닉, 정신보건센터 등이 들어섰다. 사업기간은 1년 6개월, 총 사업비는 101억 원을 투입했다. 보건소 건물은 친환경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했고 옥상에는 인공토양과 조경을 마련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단열재 등도 보강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새 남구보건소는 의료장비 현대화는 물론 다양한 시설을 확대해 주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구과학고 경쟁률 3.4 대 1내년 3월 개교하는 동대구과학고의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80명 모집에 27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4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과학고의 입학 경쟁률(2.1 대 1)보다 많이 높아져 상위권 중학생들이 과학고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원자 가운데 남학생은 194명(71.3%), 여학생은 78명(28.7%)이었다. 합격자는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나눠 서류 심사, 면접, 창의성 캠프 등을 거쳐 11월 2일 및 22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동대구과학고는 대구과학고가 내년 3월부터 영재학교로 바뀜에 따라 동구 각산동에 3만 m²(약 1만 평) 터에 4층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우수학생이 많이 지원해 빠르게 명문 과학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0-09-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전통시장 상품권’ 오늘 발매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1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종류는 5000원, 1만 원 등 2종. 총 30억 원어치를 발매한다. 대구지역 63곳의 새마을금고에서 신용카드(17곳)나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판매한다. 대구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20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했다. 31일에는 중구 대봉1동 대봉새마을금고에서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 윤도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구은행, 새마을금고대구지부, 대구시 상인연합회 등은 총 3억여 원의 상품권 구매 약정을 했다. 대구시는 20억 원 이상 판매 계획을 세웠다. 대구지방경찰청, 경북대, 2군사령부 등 공공기관과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간담회’도 열린다. 시는 또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한 기관에는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 등 판매 촉진 활동도 유도할 예정이다. 대구의료원 임직원들은 13∼15일 달서구 감삼동 서남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1일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9-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노곡동 침수피해 140가구에 27억원 보상

    대구 북구 노곡동 침수피해 보상금이 정해졌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피해기간 영업 손실이나 정신적 피해 등의 위자료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구는 노곡동 1, 2차 침수피해 보상금 27억 원을 해당 지역 140가구에 개별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피해 보상액은 1억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보상 청구 및 이의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북구는 보상심의위원회 최종 회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쉽사리 보상금을 받아들이지 않을 태세다. 슈퍼마켓, 방앗간, 주택 등의 피해를 본 김모 씨(42·여)는 “1, 2차 침수 피해 기간 슈퍼마켓에만 들어간 돈이 7000만 원 이상이다”면서 “보상액이 턱없이 모자랄 경우 이의신청은 물론 보상액 산정 기준에 대해 따져 물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북구 건설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 피해를 감안해 실질보상이 되도록 현재가 기준으로 보상액이 산정됐다”고 설명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깨진 블록… 이웃 다툼… 해결사 출동!

    “따르릉∼!” “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27일 오전 10시 반경 대구 달서구 현장민원해결팀 전화기는 쉬지 않고 울려댔다. 김경식 팀장은 급한 민원부터 순서대로 정리했다. 일부는 접수하자마자 순찰을 돌고 있는 현장팀에 통보했다. “본리동 본리네거리 인근 침하된 보도블록 확인 요망.” 30분 후 도착한 현장은 5m²(약 1.5평) 정도의 보도블록이 최대 어른 검지 길이만큼 꺼져 있었다. 보도블록 아래 모래가 빗물 때문에 바로 옆 하수관으로 계속 쓸려 내려간 것. 주민 왕래가 많을수록 울퉁불퉁한 보도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해당 지역은 식당이 밀집한 데다 경사진 곳이라 곧바로 응급조치에 들어갔다. 하수도 쪽은 시멘트로 막고 꺼진 땅은 모래로 다지는 작업이 이어졌다. 수년간 손발을 맞춘 팀답게 작업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현장민원해결팀이 28일로 10주년을 맞았다. 신속하게 주민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생겨난 이래 지금까지 모두 4만2500여 건을 처리했다. 하루 평균 18건을 처리한 셈. 보도 및 도로 침하, 하수도 파손, 각종 표지판 교체 등이 대부분이지만 골목길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이웃 주민들의 다툼 중재 같은 일도 한다. 그야말로 해결사다. 대형사고를 막은 경우도 있다. 2008년 달서구 두류동 10차로 두류네거리에 90cm 크기의 맨홀이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팀은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응급 복구했다. 출근시간대 대형 추돌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현장민원해결팀이라는 조직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꾸준한 발전과 주민들의 호응 덕분에 팀원은 갑절로 늘었다. 직원 4명, 운전사 2명에서 2년 전에는 기간제 근로자도 6명을 뽑았다. 이들은 성서권과 월배권으로 나눠 매일 현장 순찰도 한다. 10년간 상복도 있었다. 2001년 4월 한국능률협회 주최 자치경영혁신전국대회에서 민원해결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1, 2004년에는 대구시 시정견문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때부터 대전, 울산 등 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달서구를 찾았다. ‘현장 행정=주민 만족’이라는 인식이 확대됐다. 현재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중구, 남구 등에서 현장 조직을 운영 중이다. 중구는 올 2월부터 기존 현장민원처리반을 8개 부서가 참여하는 현장민원해결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일자리 발굴단’을 조직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장을 돌면서 일자리를 찾아 구직자와 직접 연결해 주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현장민원해결팀의 원동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에 있다”면서 “현장순찰을 더 강화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 만족지수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를 즐겨라! 거리가 무대다

    26일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 네거리. 북쪽 중앙로 방향에 대구시민의 축제인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을 알리는 개선문 형태의 구조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중앙파출소 앞에는 축제 개막식 무대가,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출구에는 ‘라틴댄스’, ‘탈춤 추는 비보이’ 등이 펼쳐지는 공연장이 각각 조성되고 있었다. 대구역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중앙로는 축제 기간(27∼29일) 차량통행을 막고 거대한 공연 장소로 변신한다. 크게 넓어진 보행 공간과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이 가능하게 했다. 같은 시간 인근에 위치한 지역 최고 번화가인 대구 동성로. 패션과 낭만, 젊음의 거리로 대변되는 이곳 역시 최근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상설 무대와 광장, 바닥분수가 조성됐다. 수시로 곳곳에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예술 1번지로 탄생하다 지난해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중앙로(대구역 네거리∼반월당 네거리) 1.05km 구간에는 6곳의 거리 공연장이 마련됐다.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음악회, 재즈콘서트 등이 열린다. 곳곳에 실개천이 흐르고 분수도 설치됐다. 보행자 공간은 성인 10여 명(폭 12m)이 나란히 걸을 정도다. 대우빌딩∼대구백화점∼동성5길을 잇는 900여 m의 동성로는 지난해 ‘역사’와 ‘문화’라는 디자인 옷을 갈아입었다. 전형적인 도심 바닥에 읍성을 쌓는 장대석도 깔렸다. 거리 노점과 넘쳐나는 쓰레기는 사라졌다. 3, 4월 시범 운영된 ‘동성로 거리공연’은 성공적이었다. 총 50여 회의 공연은 마술, 연극, 음악, 뮤지컬, 인디밴드 등 다채롭게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새로운 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대구 중구에 따르면 동성로 등을 찾는 유동인구는 지난해보다 최고 30% 늘었다. 휴일에는 30만∼40만, 평일에는 10만 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 것으로 추산됐다.○ 절반의 성공, 이제부터가 중요 동성로와 중앙로는 외형적 변신에는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진정한 예술거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생력을 길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대구시는 중앙로를 ‘공연중심 명품거리’로 바꾸기 위한 ‘대중교통전용지구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동성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로드아트(Road Art)’ 사업에 선정됐다. 다음 달에는 ‘도심, 일상의 거리예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동성로가 지향해야 할 목표를 찾는다. 김중효 계명대 연극예술학과 교수는 “중앙로 등 쇼핑공간에 문화의 옷을 입히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소음, 고객통행 문제에 대한 상인 불만을 해소해야 하는 점이 과제”라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시내버스 9년만에 ‘새 옷’

    대구 시내버스가 9년여 만에 ‘새 옷’을 입는다. 대구시는 9월부터 시내버스 색상을 두 가지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급행노선은 적색으로, 간선·지선·순환 등 다른 노선은 청색으로 통일한다. 내리는 문에 위치한 행선지 안내판은 회색(바탕색)과 흰색(글씨)으로 구성된다. 버스 뒷부분 상단에는 대구를 상징하는 5색 띠가 들어간다. 운전석 바퀴 윗부분에도 노선번호가 들어간다. 버스 하단에 띠 형태의 회색을 배치해 안정감을 높인다. 버스 도색은 2014년 내구연한 만료로 폐차되는 830대를 제외한 828대가 우선 대상이다. 대구시는 15억 원을 들여 2010년 7월까지 도색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새 버스 디자인 및 색상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시 경관위원회 심의 자문’을 거쳤다. 서환종 대중교통과장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구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경북대 도약, 법인화 전략에 달렸다”

    노동일 경북대 총장(62·사진)의 열정은 식지 않은 듯했다. 퇴임(31일)을 앞두고 이제 모든 짐을 내려놓을 만한데 그는 쉬지 않고 있었다. 24일에도 대학 본관 리모델링 사업이 한창이었다. 노 총장은 “고풍과 현대적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한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퇴임식은 일과를 마친 뒤 오후에 하기로 했다”면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 총장에게 퇴임 소회를 묻자 4년간 추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쏟아냈다. 상주대 통합, 법학전문대학원 및 약학대 유치, 칠곡 메디컬캠퍼스 조성, KNU글로벌플라자 건립 등은 세계 100위권 대학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교육역량강화사업 2년 연속 전국 1위, 사범대 교원임용시험 합격률(50.5%) 전국 1위, 교원 1인당 논문 수(5.6건) 국내 4위 등 구체적인 실적도 제시하며 성장한 경북대를 봐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 총장은 “경북대가 세계적 대학으로 거듭날 환경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 총장 재임기간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상주대 통합은 ‘행정소송 패소’라는 후유증을 앓고 있다. 글로벌플라자 사업 추진 때는 학생들이 투표를 실시해 반대하는 등 반발이 극심했다.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법인화로 학내 갈등도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는 대내외적으로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노 총장 스스로도 “구성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지 못해 주요 사업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경북대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서슴없이 ‘법인화’를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법인화 추진 명분과 전략을 읽어야 한다. 법인화는 경북대의 사활이 걸렸다”면서 “구성원들이 신분 변화, 경쟁 구조 등으로 힘들겠지만 법인화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노 총장은 퇴임한 후 지방 대학들을 위한 뜻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중구 보건소장 공모

    대구 중구는 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의사면허가 있어야 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다. 원서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중구 전략경영실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영입해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인사담당(053-661-2231)에게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경제정보 전문 홈피…상의 ‘대구경제플러스’개통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 정보 전문 홈페이지 ‘대구경제플러스(www.dgeplus.or.kr)’를 개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찾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상의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제품 대외 경쟁력 향상, 판로 개척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지역 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53-756-7595)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200개 기업만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9월 3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지식정보팀(053-751-9189)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출산장려정책 취지는 좋지만…

    대구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다자녀를 둔 직원에 대해 승진 우대와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지자체가 공무원을 독려해 ‘출산에 앞장선다’는 긍정적인 면이 크지만 일부 정책은 공무원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구 서구는 3자녀 이상 양육하거나 임신한 공무원을 승진심사 때 우대하기로 했다. 9월 하반기 정기인사 때 적용한다. 승진인원이 3∼5명일 때는 1명, 6∼10명일 때는 2명, 11명 이상일 때는 3명을 승진시킬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승진인원이 5명일 경우 3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이 근무평정과 경력에서 2배수인 10위 안에 들면 1명은 무조건 선발한다는 것. 다자녀 공무원은 희망부서에 우선 배치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서구에 이 조건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654명 중 31명이다. 서구는 또 이들에게 선진지 견학과 산업시찰 우선권을 줄 예정이다. 3자녀를 기르는 도시관리과 윤둘남 씨(43·여)는 “승진 인센티브로 그동안 자녀를 보육한 힘든 기억들이 한꺼번에 날아갔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모성보호 당직제’를 운영하고 있다. 3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은 당직근무에서 제외하는 것. 여성 공무원 220명 중 대상자 25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직원자율회가 저출산 극복과 맞벌이 공무원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기로 결정했다. 달서구는 4월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들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도 시행하고 있다. 35명의 공무원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3자녀 이상 공무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추가하고 해외연수 및 휴양시설 이용권 지급 등도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 산하 공기업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파격적인 다자녀 우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셋째 자녀 특별채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출산장려 및 일·가정 양립지원’을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3월에는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특별채용증서’도 전달했다. 이 직원에게는 출산축하금(300만 원), 첫돌 격려금(20만 원), 6세 때까지 육아수당(매월 5만 원) 등을 지급한다. 특히 1호봉 추가 승급이라는 인사 혜택도 얻었다. 공단 직원은 216명. 다자녀 우대 정책 대상자라고 볼 수 있는 20, 30대는 40여 명(20%)이다. 공단 측은 내년까지는 대상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책에 대해 역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다른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 특히 승진혜택과 같은 문제는 갈등 소지가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자체는 공무원 출산장려를 위한 승진우대 정책 도입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다자녀 우대 정책에 대한 특혜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 구청 간부는 “자녀가 많다는 이유가 승진의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면 곤란하다”면서 “능력 있는 공무원이 배제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은행, 소외계층에 송금 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은행 창구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24일 밝혔다. 서민 금융지원 대출 상품 ‘대구은행 희망홀씨대출’을 이용하거나 ‘금융소외 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대출’을 받은 고객도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때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대구은행은 신용등급이 낮은 지역민들에게 ‘대구은행 희망홀씨대출’ 224억 원, ‘금융소외 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대출’ 220억 원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내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 혜택 폭을 확대해 서민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0-08-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