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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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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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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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 ‘신개념 여가공간’ 쑥쑥 “서울 명동-강남 안 부럽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 공간과 맛집, 볼거리가 생기면서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만 빼곡한 모양새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변하고 있는 것.○ 새로운 개념의 이색 공간 인기 5월에 문을 연 팝콘시티는 젊음,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역 인근 공영주차장 터(1만338m²·약 3127평)에 컨테이너 상가와 공연시설, 이벤트 광장,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팝콘시티에서는 12일 남아공 월드컵 한국대표팀 대 그리스전, 17일 아르헨티나전 때 2000여 명의 시민이 몰려 길거리응원을 펼쳤다. 길이 1.8km의 수로를 오가는 수상택시로 유명한 센트럴파크도 인기다. 수상택시에 올라 공원 곳곳의 모습과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6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최근 센트럴파크에 만들어진 ‘트라이볼’은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명물. 미확인비행물체(UFO) 모양의 트라이볼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벤트홀과 다목적홀, 디지털라이브러리로 꾸며져다. 인기가수의 ‘비’의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형 스트리트몰인 커낼워크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540m에 달하는 중앙수로와 아름다운 조명이 합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라마 추노에서 멋진 액션연기를 선보인 배우 ‘장혁’이 세계적인 음료회사 CF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국내 유명한 통신회사는 여성 걸 그룹인 ‘포미닛’과 ‘브라운아이드 걸스’ 멤버를 내세워 국가대표 태극전사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CF를 커낼워크에서 촬영했다.○ 특색 있는 맛집도 잇달아 생겨 사내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해 왔던 포스코건설㈜의 노형기 마케팅그룹장(47)은 요즘 점심시간에 동료직원들과 더샵 퍼스트월드 상가 식당가들을 자주 찾는다. 이곳에는 수제버거로 유명한 ‘크라제버거’와 커피와 와플 전문점인 ‘카페 드 모임’이 영업 중이다. 노 그룹장은 “송도국제도시에 다양한 공원과 특색 있는 문화공간이 생겨나면서 맛집도 문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제업무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상가가 활성화되면서 수제 햄버거 전문점, 스테이크 전문점, 와플가게, 커피전문점 등 특색 있는 음식점이 생겨난 것. 해양경찰청 인근 드림시티 상가 1층에 있는 ‘데이비즈’에서는 파스타, 화덕피자,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특색 있는 인테리어에 저녁이면 외국인들이 몰려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인당 1만∼3만 원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오후 3∼5시 브레이크타임. 신선한 커피맛을 즐기려면 커피전문점 ‘아바’를 찾으면 좋다. 주인 부부가 하루에 세 차례 원두를 직접 볶아 신선한 커피를 선보인다. 부부는 커피가 좋아 외국에 나가 공부까지 한 커피 마니아다. 핸드드립 커피값은 5000∼1만 원. 직접 볶은 원두를 갈아 100g당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직장인이 많이 구입하고 있다. 예멘, 케냐, 에티오피아, 자메이카, 브라질, 콜롬비아의 커피원두를 만날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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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국제학교 신입생 280명 7월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학교를 운영하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다음 달부터 총 280명의 학생을 모집해 9월 7일 송도국제학교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명문 사학인 채드윅 스쿨이 운영하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이달 말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최종 승인이 나는 대로 유치원생부터 7학년(만 12세)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정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서비스산업 교육 분야 선진화 방안’에 따라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순수 한국 학생도 5년간 정원의 30% 범위 내에서 입학할 수 있다. 2100명이 정원인 송도국제학교는 올해 우선 280명의 학생을 모집해 문을 연다. 대상은 유치원부터 7학년까지다. 유치원생은 40명,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1∼5학년은 학년별로 40명을 선발하고 중학교에 해당하는 6∼7학년은 20명씩 뽑는다.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외국인 기업의 외국인 자녀 등에 대해서는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개교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학교설명회는 하지 않는다. 내국인 학생들의 경우 학교 측이 요구하는 학교장 추천서와 품행기록, 입학원서 등을 우편으로 접수해 서류심사 후 일정 요건의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러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우선 선발된 유치원생과 1∼2학년은 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교 수업을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그룹 프로젝트와 면접 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나머지 3∼7학년은 2시간 정도 걸리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험 과목은 영어와 수학 등으로 컴퓨터를 통해 제시되는 문제를 풀어야 하며 합격 여부는 채드윅 인터내셔널 측이 개별 통보한다. 주한 외국인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기업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우선권이 주어진다. 송도국제학교 학생의 한 해 수업료는 2만6000∼2만8000달러(약 3000여만 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드웍 인터내셔널은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이달 말 교과부 장관의 학교 설립 최종 승인이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등에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입학 안내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chadwickinternational.org)에 영문으로 띄워져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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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부동산업자가 ‘송영길 인수위’ 참여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을 경제자유구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해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송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13일 인천 동구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분양 관련 업체 회장 송모 씨를 ‘경제자유구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송 씨가 속한 위원회는 14일부터 경제자유구역의 일반 현황은 물론 카지노 개설 계획과 아파트 분양 이익, 국제업무단지 잔여 토지 현황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자료들을 시에 요구해 열람하는 등 업무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위원회의 다른 위원들은 업무인수가 본격화하자 송 씨가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신분이란 점을 들어 인수위에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송 씨는 경제자유구역 미개발지역 정보와 잔여 용지 활용 방안 등 미래정보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문제가 불거지자 18일 송 씨를 위원직에서 해촉했다. 이에 대해 인수위원회 김성호 대변인은 “경제자유구역발전위원회 위원은 물론 서해석 위원장도 경제자유구역 문서의 경우 열람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며 “송 씨가 관련 정보를 무더기로 취득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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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정부 “영종-용유도 개발 축소하라”

    ○ 경제자유구역 축소 통보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8일 인천경제청을 비롯한 전국 6개 경제청에 각각 3∼10곳의 ‘경제자유구역 단위지구 조정·재검토 필요 지역’을 통보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조정·재검토 대상지는 영종 미개발지(17.1km²), 용유-무의 복합도시(24.4km²), 인천공항(58.4km²) 등 3곳이다. 지경부는 영종 미개발지와 관련해 영종지구 전체 면적(138.3km²)이 경제자유구역 개발 수요를 고려할 때 과다하고, 개발 방향과 콘셉트가 인접 지구와 중복되는 점을 조정 이유로 들었다. 용유-무의 복합도시에 대해서는 면적이 과다 지정돼 보상비 부담 등으로 단기간 내 개발이 어려워 최소면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영종개발권 영국社에 못팔면인천대교 통행료 못내려지경부, 내달중 답변 요구결과따라 지원액 달라질 듯 인천공항은 신공항건설촉진법과 중복되는 만큼 경제자유구역으로 중복지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경부는 이들 지역의 조정·재검토에 대한 답변을 다음 달 9일까지 요구한 상태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국고지원 등 인센티브를 달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의 방침대로 영종 미개발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될 경우 개발이 불가능해진다.○ 지역에 미치는 파장 일파만파 지경부의 방침에 따라 우선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인천시는 영종 미개발지(17.1km²)에 대한 개발권을 인천대교의 소유권자인 영국 에이맥사에 주고 인천대교 통행료(현재 5500원, 승용차 기준)를 1000원대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인천대교 통행료를 내리지 못하면 영종하늘도시, 용유-무의복합도시 개발에 차질이 우려된다. 여기에 시의 재정보조도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는 영종도 주민(3만 명)이 인천대교 등을 이용할 경우 요금을 할인해 주고 이에 대한 보조금을 시 예산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나가는 돈이 연간 30억 원에 달한다. 영종하늘도시와 운북복합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 시의 예산 보조도 가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영종하늘도시 계획인구(12만 명)만 따져도 지금보다 4배가량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 용유-무의 관광단지(24.4km²)의 사업도 다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008년 독일 캠핀스키그룹이 사업을 포기한 후 그동안 시와 주민이 합동으로 사업 계획을 다시 짜 현재 개발법인(SPC) 설립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됐다. 청라지구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도 난항이 예상된다. 영종-용유 지역 경제자유구역 면적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굳이 다리 하나를 더 놓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인천 경제청 관계자는 “영종 미개발지와 용유-무의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조정은 토지주 등 주민과 영종, 송도,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 개발 구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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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기초단체장 당선자에게 듣는다/김홍복 중구청장 당선자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 당선자(57·민주당·사진)는 6·2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3일 오전 6시 중구 운서동(영종도)에 있는 어머니 묘소를 찾아 가장 먼저 인사를 드렸다. 이어 유세차량으로 운서동 일대를 돌며 고향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일 선거캠프에서 만난 그는 “중구청장이 아니라 ‘중구주식회사 사장’에 취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청은 더는 행정기관이 아닙니다. 사회기업이자, 서비스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16년간 중구 농협 조합장을 하며 쌓아온 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불어넣어 주민에게 봉사하는 서비스기업으로 체질을 바꿔놓겠다는 것. 그는 인천의 발상지인 ‘중구의 부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관내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인 학교인 ‘중산학교’와 협의해 글로벌 국제학교로 키울 생각이다. “현재 중산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서울과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통학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만큼 중국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죠.” 그는 취임 뒤 중산학교와 적극적인 협의를 벌여 국내 최고의 중국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낙후된 ‘북성포구’를 정비해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소래포구처럼 만들 계획이다. 주차장을 만들고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과 꽃게 등을 파는 어시장을 만들겠다는 것. 인천 최대 재래시장이었던 신포시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도 소개했다. 그는 “가톨릭인천교구 등과 협의해 가톨릭회관(신포시장 건너편) 지하에 신포시장 이용객을 위한 대형주차장을 짓고 지상에는 녹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9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만나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영종, 용유지역에 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수영장을 비롯한 문화체육 공간 확보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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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 알림 ▼〈인천〉 □전시회=한국이민사박물관이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 ‘또 다른 삶의 울림-낯선 땅, 낯선 생활’ 전시 개최. 8월 8일까지 한국이민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사탕수수 노동자의 삶’ ‘에네켄 노동자의 삶’ ‘독일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해외이민자의 노동과 생활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및 노동 관련 유물 전시. 032-440-5932, mkeh.incheon.go.kr〈부천〉 □관절교실=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임수재, 이영구 교수가 ‘관절염, 무지외반증’을 주제로 강연. 23일 오전 10시 반∼11시 반 병원 별관 지하 1층 순의홀. 032-621-5060, www.schbc.ac.kr▼ 모집 ▼〈인천〉 □취업지원 집단 상담=인천여성문화회관이 여성을 대상으로 12명 선착순. 21∼25일 오후 1시 반∼5시 반. 자기 이해 시간, 자기 분석 3단계, 성격유형검사, 효과적인 의사소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무료. 032-511-3161∼2〈부천〉 □꿈빛아카데미=꿈빛도서관이 와이즈멘토(진로교육전문컨설팅) 조진표 강사를 초청해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지도 전략’을 주제로 꿈빛아카데미 개최. 17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도서관 시청각실. 80명 선착순. 032-625-4621 □건강가정특강=부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가정 오픈 특강’ 개최. 23일 오전 10시∼낮 12시 복사골문화센터 206호. ‘아름다운 부자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를 주제로 노후준비 적기와 노후준비 진단, 은퇴설계 프로세스, 은퇴설계 어떻게 할까 교육. 30명 선착순. 무료. 032-326-4212□모더레이터 양성과정=부천시가 18일까지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평생교육 강사, 학습동아리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을 대상으로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참가자 30명 모집. 25일∼7월 28일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5시 평생학습센터 교육장(복사골문화센터 405호). 인터뷰놀이, 명찰게임, 퀴즈활용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호흡법, 스피치, 편집회의, 모서리 토론기법 등 교육.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32-625-2869), e메일(this4u@korea.kr) 제출. 무료. 032-625-2853∼4}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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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시민 ‘디자인 마인드’ 쑥쑥

    인천경제통산진흥원과 인하대는 7월 5∼15일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시민디자인아카데미’를 인하대 본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아카데미는 시민 디자인 교육을 통해 공공디자인, 도시디자인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리빙디자인 분야와 패션디자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영종도 밀라노디자인시티 홍보관 방문과 북아트, 스카프염색, 패션리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응용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7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주간·야간반으로 나눠 모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홈페이지(designacademy.inha.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e메일(designacademy@inha.ac.kr)이나 팩스(032 865-8130)로 신청하면 된다. 032-860-8132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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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 송도국제도시5, 7공구 극지연구소 청사 건립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5, 7공구에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이전과 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송도 5, 7공구 지식기반 연구개발(R&D) 용지에 3만5887m²(약 1만874평) 규모의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이전 및 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 공급안’을 마련해 14일 열리는 제18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극지연구소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남북기지 지원시설과 국내 최초의 쇄빙연구원(아라온) 운영, 남극 제2극지 기지 설립 및 지원을 위한 특수연구소다. 국가 간 협력과 쇄빙연구선 없이는 연구 활동이 불가능한 업무특성에 따라 인천공항과 항만시설이 인접한 송도국제도시가 건립 적지로 알려졌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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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기초단체장 당선자에게 듣는다/조택상 동구청장 당선자

    7일 오후 조택상 인천 동구청장 당선자(민주노동당·사진)는 당선 인사를 하기 위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그는 2004∼2008년 이 회사 노동조합 통합위원장을 지냈다. 그가 동구청장에 당선되자 회사에는 당선을 축하하는 대형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현대제철 직원들과 노조 관계자들은 직원 출신 가운데 첫 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며 크게 반겼다. “이곳저곳으로 직장을 옮겨 다니다 1983년 6월 현대제철에 입사했죠. 30년 가까이 이 회사 현장에서 일했으니 얼마나 정이 들었겠어요. 특히 선거운동 기간에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동료들이 저에게 큰 힘을 줘 가장 먼저 찾아갔죠.”폐열 재활용 지역난방 추진“공무원 조직 창의성 강화” 여당 텃밭인 동구에서 민노당 후보로 한나라당 후보를 86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된 그는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동구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주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서민을 위한 ‘희망은행’을 설립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부유한 주민과 관내 기업, 구청이 참여해 서민들이 필요한 가계자금 등을 저리, 장기로 빌려주는 은행을 만드는 것. 그는 “벌써 두산 인프라코어 등 대형 사업장 서너 곳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희망은행 설립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제철 폐열을 재활용해 지역에 난방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와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 공급 타당성 협의와 재생에너지 개발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그는 “포스코가 이미 포항지역에서 같은 방식의 사업을 하고 있다”며 “학교 병원을 비롯한 아파트 단지에 저렴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정경험이 없어 구정을 이끄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기업 조직보다 공무원 조직이 더 폐쇄적”이라며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 속에서 창의성과 공무원의 역량이 발휘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자는 “민노당 후보답게 일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적 약자를 우선 만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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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기초단체장 당선자에게 듣는다/박우섭 남구청장 당선자

    9일 오전 인천 남구청에서 인수위원회 첫 회의 참석에 앞서 만난 박우섭 남구청장 당선자(민주당·사진)는 “주민, 복지, 교육에 행정의 가치를 둬 사람이 존중받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선거에서 승리한 뒤 첫 일정으로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와 유세차를 타고 남구 지역에서 당선인사를 한 이유를 묻자 “송 시장 당선자의 선거캠프가 남구에 있고 전통 여당지역에서 앞도적인 표차로 지지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기 위해 일정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민참여와 투명한 행정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민참여 조례’ ‘주민 정책 평가제’ ‘주민참여 예산제’ ‘주민 감사제’ 등 주민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 계획이다. “주요 행정을 추진할 때 초기과정에서부터 주민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한 뒤 평가를 받겠습니다. 자칫 이 제도의 도입 초기에 님비현상(기피시설 반대) 등이 일어날 수 있지만 결국 좋은 도시, 좋은 시민이 사는 곳으로 만드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주민참여는 당장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는 없겠지만 직접민주주의가 강화되는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시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문학경기장 활용에 대해서 그는 “현재 민자사업으로 짓는 서구 주경기장 건설의 경우 건설업체가 시에 무리한 요구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민간업체에 끌려갈 경우 대회 준비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예산지원도 어렵고, 자체 예산으로 짓지도 못하는 주경기장 건설에 무리수를 두지 말고 좀 더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기 위해 문학경기장을 활용하고 보조경기장을 서구에 집중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도심재생 사업에 대해 그는 “공장이 빠져나간 자리에 아파트만 들어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공장이 떠난 곳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도록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혀 부분별한 도시재생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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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단체장 당선 인터뷰]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47·민주당)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보내 준 성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감사 표시를 한 것. 송 당선자는 6·2지방선거가 끝난 뒤 여기저기 일일이 찾아가 감사 인사를 하느라 파김치가 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격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둬 정치적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당내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안상수 현 시장을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지만 말을 아끼고 몸을 낮추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송 당선자는 “수도권 유일의 범야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출해 주신 인천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부터 했다. 그는 “시장은 행정을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중앙정치에서 당분간 멀어질 것이다. 당선되고 나니 청와대의 지인들이 ‘이제 송영길이 없으니 서울이 좀 조용해지겠다’고 농담하더라”며 웃었다.》 ―6·2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집권당의 패배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이 해석을 인천의 경우에도 대입할 수 있나. “양면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선거결과는 집권당에 대한 평가다. 그 평가를 수렴하는 정부와 여당의 준비가 안 되어 있고 못 받아들이니까 민심이 투표에 참여해 패배를 안겨 준 것이다.” ―중앙정부와 마찰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있다. 또 수도권 유일의 야당 광역단체장이어서 인근 광역단체와 협조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텐데…. “행정은 상대적으로 정치적인 것과는 약간 떨어지는 거니까 오히려 협력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 협력할 건 하고 부딪칠 건 부딪쳐야 되는데 인천은 여러 지방 중의 하나가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선수 지방’이라고 본다. 이른 시일 안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를 만나 현안을 논의할 생각이다.” ―수도권 집중 규제에 대한 생각은…. “인천에서 기업들이 떠나고 있다. 인천산업의 대명사인 제조업은 저부가가치, 저고용, 영세화를 겪으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수도권정비법 규제로 인천대나 인하대에 음악대 하나 신설이 어렵다. 기업들이 인천에서 활력을 되찾고 산업 기반을 재구축하려면 적절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대한 견해는…. “GTX 건설은 고민을 해봐야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한다. 도시가 자생적인 흡인력과 내용에 기반을 갖지 않은 채 서울과의 교통수단을 가지고 발전하려 하면 모든 부(富)가 서울로 집중되고 빨려가는 삼투압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GTX B노선이 청량리∼송도국제도시 구간 49.9km를 연결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서울의 인구를 흡입할 수 있는 자기 콘텐츠를 만들지 않은 채 GTX만 연결되면(인천이) 베드타운화될 수 있다.” ―인천의 학력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이라 학부모들의 걱정이 태산 같다. 교육 사각지대 없는 인천을 만드는 계획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천의 성적이 꼴찌 수준이다. 시장에 취임하면 교육지원 예산을 1조 원(인천시 전체 예산의 15% 규모)으로 늘릴 것이다.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을 통해 교육예산을 확보할 것이다. 인천세계도시축전 폐지, 자전거도로 사업 재조정, 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 환수 등을 통해 최소 4년간 총 2조4000억 원을 절감하고 이중 3700억 원을 교육지원 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공교육을 강화해 10대 명문 공립고를 육성하고 ‘기초학력책임지도제’를 통해 초중등교육의 상향 평준화에 힘쓰겠다. 또 도심형 대안학교, 자연 친화형 대안학교를 만들어 공교육에서 밀려난 아이들에게 배움의 터를 제공할 생각이다.” ―야당 시장이 국고 지원받기 쉽지 않아 개발사업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는데…. “사실 야당이라고 해도 당선자의 능력이 아니겠는가. 인천시장에 당선된 뒤 평소 친분이 있는 청와대 수석들과 주요 장관들과 통화를 했다. 열심히 돕겠다는 말을 들었다.”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2기 개발사업이 2014년까지 추진되는데, 주거지 개발을 빼고 나면 외자유치 등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대책은 있는지…. “도시를 개발한다면서 땅을 팔아 한 일이라고는 건설사에 아파트 개발권 준 것밖에 없다. 이윤 만들어야 하는 건설사는 업무지구 개발보다는 아파트 개발에 치중해 왔다. 그러니 당초 목적인 경제와 자유, 기업은 없고 아파트만 넘쳐나는 꼴이 됐다. 땅 다 팔고 나면 성장동력이 고갈될 것이다. 실제로 송도의 경우 일자리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했고 외자유치는 목표치의 2.02%, 투자 대비 1.85%에 불과하다. 인수위에서 관련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후 전략적 방향을 결정하겠다.” ―인천을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인천시가 중심이 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의사결정기구’를 설립해 경제자유구역의 방향과 전략을 재검토하겠다. 국내 핵심 첨단 기업도 외국인 투자에 준하는 세제지원을 해주는 등 역차별을 없애고 인센티브를 강화할 생각이다. 글로벌 인재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영종도에 한해 무비자 입국을 추진하고, 입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원 스톱 서비스를 시행할 생각이다.” ―경제자유구역 투자에만 중점을 둬 옛 도심권에서 소외 불만이 매우 크다. 그렇다고 한정된 재원을 옛 도심권과 경제자유구역에 분산하면 둘 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모두 잘사는 곳으로 만들 묘안은…. “인구와 예산, 행정력을 신도시에만 집중해 구도심을 소외시켰다. 지금까지 신도시에 46조 원이 투입됐지만 구도심 관련 예산은 25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이익을 환수해 낙후된 옛 도심에 투입할 생각이다. 단기적으로 3조 원의 도시재창조기금을 조성해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동아일보사의 글로벌평가에서 입지경쟁력은 있지만 운용경쟁력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은…. “동아일보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로 통화했더니 22번 거쳐서 통화가 됐다고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이런 경쟁력으로는 중국의 톈진(天津)이나 상하이(上海), 홍콩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신임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힘을 합쳐 체계적 개발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생각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전략적 의사결정기구를 설립하고 사업 전반을 총체적으로 재검토하겠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장점은 책 읽고 공부하기 좋아한다는 것이다. ‘밥 먹는 것 빼고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수불석권·手不釋卷)’, 이것이 아버지가 저에게 해 주신 말씀이다. 오랜 기간(6년) 국회 재경위에서 경제식견을 쌓은 것도 386 출신 국회의원 중 유일하다. 실용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추진력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단점은 친화력이 부족하다. 딱딱해 보이고, 인상도 그렇고, 호불호도 있다. 성격이 솔직해 숨기지를 못한다.” ―인천시장 임기를 마친 뒤의 정치적 구상은…. “일단 4년 임기 중 인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그 성과를 가지고 평가를 받겠다.”인터뷰=허승호 편집국 부국장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약력:△전남 고흥(47)△광주 대동고, 연세대 경영학과 △제36회 사법시험 합격(1994년) △16∼18대 국회의원(3선) △열린우리당 사무총장 △민주당 최고의원 ■ 宋당선자 공약교육지원예산 1조원 시대로10대 명문高 선정 500억 지원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의 공약은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도시 균형발전, 교육지원예산 확충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있다. 당초 교육 복지 환경 분야 공약이 주를 이뤘으나 공약을 다듬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성장 및 개발 부분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송 당선자가 각별히 공을 들인 공약은 교육지원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인천 내 10대 명문고를 선정해 2014년까지 이들 학교에 5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 실시와 인천장학기금을 매년 500억 원씩 증액해 2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송 당선자는 또 복지 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실버아카데미 개설 등을 제시했다. 노인 틀니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홀몸노인에게 매주 2회 문안 전화를 드린다는 공약도 눈에 띈다. 인천지역 8개 도시재생사업지구 중 상당수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송 당선자는 3조 원의 도시재창조기금을 조성하여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 및 도시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송 당선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FEZ)을 세계 3대 FEZ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내 첨단기업에도 외국인 투자에 준한 세제혜택을 주고, FEZ에 부품소재 항공정비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매니페스토연구회 간사인 이현출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정치학 박사)은 “성장과 분배를 잘 조화시켰고, 앞으로 20∼30년 뒤 인천의 성장모델을 만들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하지만 인천의 전체 예산이 7조 원인데 경상비를 빼고 나면 사업비는 극히 제한적이다”라며 “도시재생에 3조 원, 교육지원에 1조 원 등 공약 관련 예산이 수십조 원에 달해 보다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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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청라지구에 국내 첫 중고차 수출단지 추진

    인천 서구 청라지구 인근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서구 원창동 435 일대 청라투기장 용지에 17만2000m² 규모의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IPA가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은 인천항이 전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 중고차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송도해안도로에 있는 송도1, 2단지와 서구 원창동 인근 율도에 600여 개의 중고차수출업체가 있다. 요르단, 리비아, 수단, 이집트를 비롯해 최근에는 몽골, 러시아, 아프리카로 수출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해마다 평균 20여만 대, 금액으로는 8억5000만 달러에 이른다. 전국 중고차 수출의 80% 이상이 인천항에서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고차 물량이 많은 데다 인천항을 통해 수출할 경우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어 중고차 수출의 거점으로 부상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IPA는 청라투기장 중고차수출단지 조성으로 국내 중고차 수출 전체를 인천항에서 처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중고차 수출업계는 청라투기장 중고차수출단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공항, 항만과 인접해 바이어 왕래가 편리한 데다 내년 5월을 목표로 서울과 부천지역에 대형 중고자동차 매매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차량 조달도 원활하기 때문이다. IPA 관계자는 “청라투기장 중고자동차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성공할 경우 인천항 주변에 제2, 3의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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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인천시장 “경인운하 年수백억 낭비 우려…GTX 추진은 부작용 고려해야”

    6·2지방선거에서 야당 수도권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당선된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47·사진)가 “수도권 여당 당선자들과 기본적으로 협력하겠지만 부딪칠 일이 있으면 인천 발전을 위해 소신 있게 주장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송 당선자는 경기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 문제 등을 김문수 경기지사가 인천과 협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GTX는 개통 이후에 발생할 문제 등을 고려해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고 사실상 반대 입장을 보였다. 송 당선자는 “대구의 부자들이 고속철도(KTX)를 타고 서울 강남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뒤 내려간다”며 “교통이 편해지면 좋은 점도 있지만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사례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송 당선자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아라뱃길(경인운하) 사업에 대해서도 선거를 치르기 전과는 달리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선거를 전후해 물류 전문가들을 만났는데 아라뱃길 사업은 뱃길을 만들어도 이용할 물동량이 없어 무안공항이나 인천공항 철도처럼 매년 수백억 원씩 낭비가 우려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라며 “아라뱃길 검증위원회를 만드는 한편 구체적인 물동량 조사,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연구서를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 당선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한 인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2024년 여름올림픽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4년 여름올림픽은 2017년 개최지가 결정되며 유치신청은 2015년에 이뤄진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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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당선자 인터뷰

    4일 오전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당선자(70)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선거캠프. 이청연 범진보 단일 후보를 근소한 차(0.35%·355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된 그는 ‘당선 인사’ 등 바쁜 일정을 짜기 위해 참모들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신문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제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여러 명 출마했는데 내가 선거를 치르느라 관심을 갖지 못했어요.” 그는 신문에 실린 시의원 당선자 등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내 제자인데 학창시절 너무 착하고 성실했다”며 “의정활동도 마찬가지로 성실하게 잘 할 것”이라고 제자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나 당선자는 인천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나와 김포여중 동인천고 제물포고 하성종합고 인일여고 등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제물포고 교감, 부원중 교장, 인일여고 교장,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국장 교육국장 등도 지냈다. 정년(2001년 8월)을 한 달 정도 앞둔 시점에서 인천시교육감에 당선됐다. 한 차례 더 교육감에 당선된 뒤 지난해 7월 15일 퇴임했다. ‘3선 도전’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는 나 당선자는 “인천교육을 아끼고 사랑한다”며 “40년 넘게 일하다 보니 자식처럼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말했다.인천시에 예산지원 확대 요청해초중고 무상급식 당장 시작할 것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무상급식은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와 긴밀히 협조해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당장 시작해 볼 생각이다. 인천시 예산 규모가 시교육청보다 3배가량 많다. 교육청 무상급식비 예산을 현재 300억 원에서 배 이상 늘리고 인천시 지원도 예산 규모의 비율에 맞게 늘리면 무상급식이 가능할 것이다.” ―인천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우선 조직점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은 조직이 하지만 그 일을 하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상이다. 교육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인천의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가 너무 안 됐다는 생각을 했다. 취임하면 각 과장이 나서 기자들을 상대로 정례 브리핑을 갖는 등 허심탄회하게 교육행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생각이다.” ―교육감 3선의 승리 원인과 배경은…. “내 진단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8년간 교육감을 한 것이 가장 큰 힘이 된 것 같다. 이와 함께 정치성이 없었던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본다. 이 외에 TV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를 헐뜯거나 비방하지 않은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학업 성취 목표 관리제 도입외국학교와 교환학습 활성화 ―특목고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사실 노무현 정부 때 인천에 특목고를 설치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엘리트 교육을 반대하는 당시의 정부정책과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제도상의 문제점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사실 이것이 악재로 작용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는 데 어려웠다.”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이슈였던 학력신장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이 있다. 내가 평교사 시절에는 학생의 현실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 학생이 필요한 것을 찾아주는 것이 학력을 끌어올리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것이 정답이라고 지금도 확신한다. 이런 것을 학생과 교사가 정확히 알고 치료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학력이 신장된다고 믿는다. 학생은 자신의 꿈을 갖고, 교사는 제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정열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충족되면 자연스럽게 학력신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취임하면 학업성취 목표 관리제를 도입하고 학년별 교과별 학력 향상 전담팀을 운영해 학력을 끌어올릴 것이다. 또 외국 학교들과 교환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여건도 만들겠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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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가정오거리~가양역 광역버스 신설

    인천시는 서구 가정오거리에서 서울 가양역을 잇는 광역버스(7000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광역버스는 서인천 가정오거리∼작전동∼오정대로∼화곡역∼강서구청∼가양역 35.2km 구간을 운행한다. 첫차 출발은 인천기점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며 운행시간은 2시간이다. 또 가양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6시며 막차는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다. 이번 광역버스는 삼화고속 소속으로 모두 3대가 1일 24회, 30∼4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추후 청라지구 입주 상황에 맞춰 노선을 청라지구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인천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청라지구 입주가 많이 이뤄지는 12월경부터 청라지구까지 버스노선 연장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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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매주 토요일, 자유공원엔 공연 한마당

    인천시와 (사)인천예총은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지역 문화예술인 및 각종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설공연은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에서 진행된다.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 연안부두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은 총 22회에 걸쳐 공연되며 오후 3시부터 5시 40분까지 2시간 40분간 펼쳐진다. 인천 대표음식인 자장면 무료 시식과 인천에서 유래된 쫄면 무료 시식 및 관광시화 그리기, 도자기 페인팅, 카메라 촬영체험 등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체험이 사전행사로 벌어진다. 공연으로는 유명 동호회 공연으로 드럼캣, 아카펠라, 힙합,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인천 전문예술인 공연으로는 국악, 음악, 무용·댄스 분야 등 다양한 장르도 준비돼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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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갯벌 생태계 보호’ 올해 10억원 투입

    인천 앞바다 갯벌과 시내 해양보호구역 3곳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만들어진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 갯벌 등 시내 해양보호구역 3곳 130km²의 체계적인 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관리방안이 수립되는 곳은 생태계보전지역인 옹진군 대이작도(55.7km²)와 습지보호구역인 옹진군 장봉도(68.4km²), 연수구 송도 갯벌(6.11km²) 등 3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의 희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11월까지 수산종묘를 매입해 방류하기로 했다. 또 갯벌 생물과 철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송도 갯벌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습지보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이들 사업에 국·시비 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바로 옆 송도 갯벌은 국제적인 희귀조류인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서식해 지난해 말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과정에서 이들 갯벌을 매립하지 않은 채 보전하고 조류 보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과 보전을 병행하는 행정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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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대형마트 비닐봉투 못주게 하겠다”

    인천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1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거나 종이봉투 및 장바구니 사용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란 시중에서 사용되는 종량제봉투를 일반 비닐봉투의 모양과 규격으로 제작해 마트나 슈퍼 등에서 물건을 담는 쇼핑봉투로 사용하고 집에 와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재사용 할 수 있는 봉투를 말한다. 시가 이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제에도 불구하고 1회용 봉투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현재 인천지역 22개 대형마트 가운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있는 판매업체는 3개 점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대형마트의 협조를 얻어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대형마트 이외의 중소형 마트 및 슈퍼마켓까지 1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닐봉투는 결국 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며 “비닐봉투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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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외국인 투자이민제 도입’ 정부에 건의

    인천시는 올해 2월 제주도에서 처음 시행된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를 영종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휴양콘도, 리조트, 펜션, 별장 등 휴양 목적 체류시설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자격을 부여하고,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영주자격을 주는 내용이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이 제도가 도입되면 3조 원 규모의 복합휴양지인 운북복합레저단지를 중심으로 중국 투자자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도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시행 이후 체류형 리조트를 분양받는 중국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중국인의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법무부에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시행 지역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추가해 주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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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하대 송도지식산업단지 조성 협약 체결

    인하대가 송도캠퍼스 시대를 연다. 인하대(총장 이본수)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대행 오홍식)은 27일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들어서는 인하대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인하대는 6월 중에 5공구 내 사업용지 22만5060m²(약 6만8000평)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한 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3회에 나눠 토지를 분할 매입한다. 인하대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 과학기술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첨단 분야의 연구특성화와 해외기관 유치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해 외국인의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인하대는 외자유치(外資誘致)보다 중요한 것은 외지유치(外智誘致·Foreign Knowledge Inflow)라는 전략을 내세워 미국의 휴스턴대, 유타대, 카네기멜런대, 미시간대, 일리노이대, 남캘리포니아대(USC) 등의 해외 우수 교육 및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타-인하 약물전달체계(DDS·Drug Delivery System)공동연구소는 지난해 6월 문을 열었으며 올 3월에는 카네기멜런대와의 로봇분야 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휴스턴대의 호텔경영대학원도 2011년 9월 개교한다.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는 실시계획 승인, 건축 인허가, 공사 착수 등의 절차를 밟아 늦어도 2014년 3월 1단계 부분 개교한 뒤 2020년 3월 완전 개교할 예정이다. 이본수 인하대 총장은 “앞으로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송도국제도시가 동북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단지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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