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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새누리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은 갈수록 불어나는 촛불민심을 무겁게 받아드리지 말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그는 “탄핵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피의자 대통령이 국민의 즉각 퇴진명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국회의 권한으로 탄핵하여 직무정지부터 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앞선 2일에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새누리당이) 속죄하는 방법은 탄핵에 동참하는 것뿐”이라며 맹공한 바 있다.당시 글에서 그는 “온 국민의 뜻이 대통령의 즉각 퇴진에 모아져 있는데도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지 못한다면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자격이 없다”며 “탄핵을 무산시키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등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국민의당 강연재 대변인이 해당 글을 삭제하며 “반말짓거리. 함부로 인신 공격, 사실 왜곡하는 짓에는 똑같이 응수한다”며 강경 대응했다.강연재 대변인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거…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지거리”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덧붙이며 최근 탄핵 정국 관련, 국민의당에 쏟아지는 일각의 비난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쓰인 원색적인 표현들과 문재인 열성 지지자들을 겨냥한 비난 탓에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일었다.비난이 쏟아지자 강연재 대변인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는 행동도 상식 선에서 해야 한다”며 “사악한 권력집단 전체를 도려내기 위해 아무것도 가진 거 없이 싸워나가는 사람들에게 ‘탄핵 반대했다’, ‘새누리 연대다’ 거짓을 씌우고 총질을 해대는 것은 보수꼴통보다 더한 짓”이라고 반박했다.“박근혜 대통령 탄핵, 새누리당 해체, 최순실, 정유라, 김기춘, 우병우 등 사단 도려내기… 다 같은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정치 색깔이 다르다고 함부로 진실 왜곡, 막말, 반말, 모욕하지 말자. ‘사람 사는 세상’ 아니냐”고 호소하기도 했다.이어 도를 넘는 비난을 한 일부 누리꾼들 겨냥해 “심한 병자에게는 형사 처벌로 반드시 돌려드린다. 온라인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막말, 비하, 욕설이 아닌 말씀은 얼마든지 수용한다”면서 “저의 거친 응수는, 이보다 더한 모욕적인 말을 하신 분들에게 보내는 답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저는 이 분들의 비매너 역시 시정되어야 할 잘못된 정치문화라 생각한다”는 의견도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촛불 반대’ 보수 집회에 참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난했다.진선미 의원은 3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앞에서 열린 촛불 맞불 집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는 발언을 한 윤창중 전 대변인을 겨냥 “분노가 차오른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윤창중 전 대변인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광화문의 촛불로 정화된 마음이 한 순간 확!! 분노가 치올라서 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현기환에 이어 윤창중까지 어쩜 이리 끼리끼리! 그들이 내팽개친 그 부끄러움을 대신 사죄하고 싶은 이밤…”이라고 분노했다.같은 당 김현 전 의원도 “성추행 범 혐의로 조용히 계시더만”이라는 글로 과거 윤창중 전 대변인이 성추행 혐의에 휘말려 사퇴했던 것을 언급했다.그러면서 “박근혜 정권 옹호할 분이 국민 지탄받던 윤창중이라니…참 지저분하다”고 맹비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들이 4일 회동에서 정치적 해법 마련에 고심하기 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달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선(先) 탄핵 후(後) 정치적 해법 마련이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라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그는 “탄핵은 국가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로서 이를 못하면 국회나 새누리당은 없다”는 경고도 이어갔다.이어 “소위 절대 친박은 자신들의 생존만을 위해서 정치적 범죄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당을 위한 길에 자숙하라”며 탄핵 동참을 촉구했다.남경필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국회는 탄핵부터 먼저 하라”며 “새누리당이 당론 채택한 ‘4월 퇴진’은 옳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그는 당시 글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난다? 믿을 수 없다”고 비난하며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약속도 저버렸다. 검찰 수사를 거부했듯이, 그때 가서 퇴진을 거부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또한 이날 회동에서 남경필 지사와 함께 탈당한 김용태 의원 역시 “탄핵 절차의 개시에 실패하면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고 해산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또 “탄핵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특검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박 대통령과 그 일파는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서 특검의 정상적 활동을 방해할 것”이라는 주장도 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새누리의 고소, 환영한다”고 밝혔다.표창원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온라인에 공개한 자신을 검찰에 고소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전 박근혜나 친박 권력자들과 달리 법 절차를 준수한다. 소환이든 대질이든 다하겠다”는 글을 남기며 검찰 대면조사 요청을 여러 차례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했다.이어 “그러니 당신들도 법 좀 지키시죠?”라고 덧붙였다.이날 새누리당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표창원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박맹우 사무총장 명의로 작성된 고소장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휴대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사람도 같은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 역시 포함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232만 촛불(경찰추산 42만)이 운집한 6차 촛불집회에 새누리당이 “국민들께 반성과 다시 한 번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요구에는 “일방통행은 또 다른 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사진)은 4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6차 촛불집회까지 광장에서 담아낸 국민의 소리와 평화로운 집회는 물론, 서로 의견이 다른 맞불집회와의 충돌 없는 모습으로 새 역사를 쓴 집회문화에 제삼 존중과 감사의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이어 “새누리당은 국민들께 열 번 백 번 끝없는 반성과 다시 한 번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며 “뼈를 깎는 고통과 몸부림 속에 새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다시 서는 대한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염 대변인은 그러면서 “탄핵과 질서 있는 퇴진 어떤 것이 국정 혼란을 최소화 하고 재도약의 국민 에너지로 모아갈 수 있는지 더 성찰 있는 청와대와 정치권의 선택과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어떤 선택이든 일방통행은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또 다른 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경고도 더했다.그는 “이번 주는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천근 같은 시간”이라면서 “여야가 마주앉아 국정안정과 난국타개의 해법이 나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의 궁극적인 바탕은 대화와 조율”이라며 “각기 다른 성분을 국민 용광로에 녹여내는 여야정치인들의 애국적인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SNL코리아8’에 출연한 정이랑이 유방암 투병을 했던 엄앵란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엄앵란이 방송을 통해 유방암 수술 후 심경을 전했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엄앵란은 지난 1월 채널A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방송을 통해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이후 MBC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서는 유방절제술을 받고 투병하는 그의 일상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당시 ‘휴먼다큐 사랑’에서 엄앵란은 유방암 판정을 받은 후 “내가 무슨 암이야. 어이가 없다. ‘잘살았다. 고맙다. 팔십이다’ 딱 세가지가 생각 나더라”라는 심경을 전했다.수술 후 엄앵란은 “겨드랑이 안쪽이 감각이 없다. 몸 한쪽이 떨어지니까 슬프고 기분 나쁘고 기죽는다”며 슬퍼했다.이후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을 겪으며 “아니 이상해요. 왜 손이 떨려. 이상하지. 하긴 한쪽을 다 떼어냈는데”라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지난 3일 방송된 ‘SNL8’에서 정이랑은 엄앵란 분장을 하고 “나는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는 성대모사를 해 논란이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바람이나 담화에 결코 꺼지거나 작아지지 않을 촛불, 횃불”이라는 글을 남기며 촛불에서 횃불로 변한 민심을 언급했다.표창원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촛불집회에 참석한 자신의 사진과 촛불집회에 2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는 내용이 실린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박근혜 즉각 사퇴 혹은 국회 탄핵 만이 답”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실제로 3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일부 시민들은 촛불 대신 횃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며 촛불 민심의 기름을 부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발언 이후 일어난 현상이다.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수도 크게 늘었다.주최 측은 이날 촛불집회를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에 170만명, 전국적으로는 232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서울에만 32만명, 전국적으로 42만명이 모였다고 집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국민은 위대하고 촛불은 아름다웠다”며 232만 촛불에 감사를 전했다.최민희 전 의원은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각지에서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자신의 트위터에 “232만 운집!”이라며 “촛불 속 주말저녁, 벅차고 행복했다. 고맙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그는 또 “‘기소중지자 박근혜’가 즉각 퇴진하는 것이 질서”라며 “12월9일 탄핵이 가결되어 국회로 촛불이 가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주최 측은 이날 촛불집회를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에 170만명, 전국적으로는 232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에만 32만명, 전국적으로 42만명이 모였다고 집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세영 성추행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SNL8’이 이번에는 엄앵란 비하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다.4일 tvN ‘SNL코리아8’ 측은 “(정이랑이) 엄앵란 씨의 개인사를 모르고, 노래 가사를 정이랑 씨 본인의 이야기에 빗대어 애드리브를 하다가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이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재방송 분에서는 해당 장면을 삭제 조치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앞서 3일 방송된 ‘SNL8’의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정이랑은 엄앵란 분장을 하고 호스트로 출연한 그룹 마마무와 대결을 펼쳤다.문제가 된 것은 노래 가사에서 ‘가슴’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정이랑이 “나는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며 엄앵란 성대모사를 한 부분이다.엄앵란은 지난해 말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한 쪽 가슴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정이랑의 이 같은 개그가 유방암으로 고통을 겪은 엄앵란을 비하한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스완지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이 기쁨을 드러냈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5-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승리 이후 손흥민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승리! 팬들은 또 놀라웠다!♥♥♥”며 높이 뛰어오른 자신의 뒷모습과 관중석에서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이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오늘 멋진 승리(를 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는 “느낌이 좋아 골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렇게 멋진 골이 나올지는 몰랐는데, 득점을 기록해 기분 좋다. 승점 3점을 챙긴 것이 더 좋다”고 기뻐했다.“동료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줘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에릭센이 슈팅을 때렸지만, 운이 좋게 내게 공이 와서 멋진 골을 만들 수 있었다”고 팀 동료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한편 이날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수비수를 맞고 튕겨 나온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슛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이어 후반 3분에는 손흥민이 문전으로 단독 드리블하던 중 흘러나온 볼을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손흥민의 시즌 3호 도움이 기록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세영이 ‘SNL8’를 통해 B1A4를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신동엽이 프로그램을 대표해 사과했다.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 크루로 출연 중인 신동엽은 지난 3일 생방송 엔딩 인사에서 “한 주 동안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을 대표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잘못된 행동이었고 잘못된 생각이었다”며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잘못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했다. 성추행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이세영 뿐 아니라 ‘SNL8’의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과다.옆에 있던 탁재훈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두 사람을 포함한 모든 크루들은 허리를 숙이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세영 성추행 논란은 지난달 26일 ‘SNL8’ 제작진이 무대 뒤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시작됐다. 이 영상에는 이세영이 호스트로 출연한 B1A4 멤버들의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세영은 자필 편지로 사과하고 수상 예정이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포기했다.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 제6차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조율’ 등을 열창한 가수 한영애가 “제발 조율 한번 해주세요”라며 남긴 글이 화제다.한영애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화문에 노래기도 하러 간다”고 알리며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그는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쓰러지지 않고 부러지지 않는 이들이 있기에 존재한다”며 “이 땅의 아이들도 먼 훗날 그런 생각을 하게끔 우리모두 버텨야겠죠”라며 자신의 노래 제목 ‘조율’을 응용한 메시지를 전했다.3일 무대에 올라서도 “우리는 조금 더 높은 행복을 위해서 여기에 모였다. 지치지 말자. 1000년의 어둠도 촛불 한 번으로 바뀔 수 있다”며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독려했다.그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반드시 올 것이다. 오늘 조율을 이뤄보자”며 ‘조율’을 비롯해 ‘갈증’,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을 열창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32만 촛불이 모인 제6차 촛불집회에 “또 한번 200만의 함성, 깊이 새기고 간다”는 심경을 전했다.심상정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하고 이 같은 글을 남겼다.그는 “청승맞게 왜 이리 자주 울컥 하는지”라는 글로 232만 촛불이 운집한 이번 집회에 대한 감상을 전하고 “주권자의 명령, 탄핵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어 “조율 한번 해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날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가수 한영애 씨가 ‘조율’ 등 여러 곡을 열창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한편 주최 측은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에 170만명, 전국적으로는 232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에만 32만명, 전국적으로 42만명이 모였다고 집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이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극찬을 받았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으로 5-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수비수를 맞고 튕겨 나온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슛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환호를 이끌어냈다.골을 넣은 손흥민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골이 토트넘 이적 후 자신이 넣은 최고의 골 가운데 하나라면서 “TOP3 안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다시 골을 넣어 행복하다. 운도 좋았고 슈팅하는 순간 나도 놀랐다”면서 “슈팅을 할 때 좋은 느낌이 들었다. 정말 좋은 슈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손흥민의 이번 골은 지난 9월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 이후 67일간의 침묵 끝에 터진 골이라 의미가 더 크다.토트넘 전·현직 감독들의 극찬도 이어졌다.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슛은) 환상적인 슛이었다. 매우 기뻤다”고 칭찬했다.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클라이브 알렌 전 감독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슛을 했다”며 “손흥민의 슛은 그의 엄청난 능력에서 나왔다”고 극찬했다.이어 팀의 5-0 대승이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는 취지로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이 분위기를 잡았고, 그 결과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전반 골에 이어 후반 3분에는 문전으로 단독 드리블하던 손흥민이 수비수를 흔드는 와중에 흘러나온 볼을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손흥민의 시즌 3호 도움이 기록됐다.한편 중지 발가락 골절에서 회복 중인 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손흥민과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촛불집회를 폄하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 씨를 겨냥해 “매를 벌고 있다”, “소설 그만 쓰라”며 비난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광화문에 한번이라도 나와봤으면 이런 헛소리를 하지 않을 텐데 참 불쌍한 관념론자”라며 이문열을 정조준했다.이어 “어쩜 그리도 못난 추측성 소설을 쓰십니까? 촛불이 당신의 책을 불태울 것 같다”고 비난을 이어갔다.또 “당신의 독자들인 국민을 모욕하지 말라!”면서 이문열 씨가 촛불집회를 북한 ‘아리랑 축전’에 비유한 것을 지적했다.그는 “광화문 촛불소등에서 겨우 찾아낸 것이 색깔론이고 북한 아리랑 축전인가? 2002년 월드컵 때 붉은 악마들의 대한민국 응원전은 생각 안 났나”라는 말로 이문열 씨의 이 같은 발언을 꼬집었다.앞서 이문열 씨는 조선일보 칼럼을 통해 “심하게는 그 촛불 시위의 정연한 질서와 일사불란한 통제 상태에서 ‘아리랑 축전’에서와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여 일각의 반발을 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소설가 이문열(사진)이 촛불집회를 ‘국민의 뜻’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문열은 2일 조선일보에 실린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보수의 위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그는 칼럼에서 “이제는 매스컴이 스스럼없이 ‘국민의 뜻’과 혼용하는 광장의 백만 촛불”이라는 표현으로 촛불집회를 깎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친다면 4500만도 넘는다. 하지만 그 중에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 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그리고 ‘100만’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도 “1500단체가 불러내고, 매스컴이 일주일 내 목표 숫자까지 암시하며 바람을 잡아 불러 모은 숫자”, “초등학생 중학생에 유모차에 탄 아기며 들락날락한 사람까지 모두 헤아려 만든 주최 측 주장 인원수”라고 표현했다.또 “심하게는 그 촛불 시위의 정연한 질서와 일사불란한 통제 상태에서 ‘아리랑 축전’에서와 같은 거대한 집단 체조의 분위기까지 느껴지더라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여 일각의 반발을 샀다.“그 촛불이 바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성난 민심이며 또한 바로 ‘국민의 뜻’이라는 것은 지난 한 달 야당의 주장과 매스컴의 호들갑으로 이제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논리가 되었다”는 문장으로 언론과 야당의 주장이 촛불집회를 국민의 뜻으로 ‘만든’ 것이라고도 주장해 논란이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산타 할아버지,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가 받고 싶어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차 사고로 사망한 다섯 살배기 소년의 편지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2일 KTLA 등 현지 매체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던 루이스 산체스(Luis Sanchez)가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벽을 뚫고 들어온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1일 0시17분께 브랜다 모레노(Vrenda Moreno)라는 이름의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건물로 돌진해 벽을 뚫고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집에서 잠을 자던 산체스와 그의 부모, 그리고 2명의 누나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산체스는 끝내 숨을 거뒀다.더구나 부서진 가구와 크리스마스 장식의 잔해 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집 안에서는 산체스가 산타에게 쓴 “크리스마스에 자전거를 받고 싶다”는 편지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차량을 운전한 여성 역시 이 사고로 부상했으며, 현재 음주운전과 차량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선생님을 향한 한 남자 중학생의 용감한 공개 구혼이 새드엔딩으로 끝났다.최근 소후닷컴, 환구시보 온라인판 등 현지 언론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된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길거리에서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꽃다발을 내밀고 있는 한 남학생과 이를 거절하는 여교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이들의 뒤쪽으로는 남학생의 친구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리(李)선생님, 사랑합니다! 저와 결혼해주세요!” 등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한 학생은 악기를 들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친구의 고백을 돕기도 한다.그러나 여교사는 이러한 고백이 곤란하다는 듯 남학생을 나무랐다. 그는 “소란 피우지 말아라”, “빨리 일어나라”, “난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학생을 만류했다.그러나 이 같은 거절에도 남학생은 굴하지 않고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여교사에게 내밀었다.그러자 여교사는 “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다시 소리치며 들고 있던 책을 내던졌다.여교사는 남학생의 친구가 연주하던 악기를 빼앗아 바닥에 내팽겨치고, 꽃다발을 짓밟은 후 남학생의 어깨를 밀치고 자리를 떴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스피커를 발로 차며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도 보였다.관련기사에는 1만 2000개가 넘는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한 누리꾼은 “먼저 선생님과 대등한 관계에서 교류하다가, 조금씩 좋은 친구가 되고,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후에 고백해야 한다. 갑자기 이런 일을 벌이면 장난으로 여길 것”이라며 충고했고 이에 3800여 명의 누리꾼들이 호응했다. 그러나 반대로 여교사의 거절 방식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짜고 찍은 영상 같다고 의심하기도 했다.실제 상황인지 연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 20명이 복권에 당첨돼 4억2090만 달러(약 4938억 원)를 나눠갖게 됐다. 미국 USA투데이, 테네시 지역언론 테네시안 등 외신은 29일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20명이 파워볼 복권에 공동 당첨됐다고 보도했다.총 당첨금은 4억2000만 달러지만 이를 연금으로 나눠받지 않고 일시불로 받게 되면 세금 등을 제하고 2억5400만 달러(약 2964억 원)를 수령하게 된다. 한 명당 1270만 달러(약 14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다.자칭 ‘테네시 20’인 이들이 나란히 복권에 당첨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8년 간 매주 돈을 모아 복권을 구매해왔다.대표로 복권 구매를 맡았던 에이미 오닐(Amy O'Neal)은 “우리는 재미로 복권을 사왔다. 당첨을 기대한 적은 없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그는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한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했다면서 “모두가 ‘맙소사 에이미, 우린 오늘 일하지 않을 거야’라면서, 소리를 지르고 기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한편 이번 당첨금은 미국 복권 당첨금 역사상 12번째로 많고 파워볼에서는 9번째로 큰 금액으로, 당첨자가 나타나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되어 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