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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5일 올해 경영지침인 ‘Global Agility & Growth’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Global Agility & Growth’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유연한 실행(Agility)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Growth)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조 대표는 “지난해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변화와 도전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하반기 예정된 녹산 수출전용공장 완공을 발판 삼아 수출 활성화에도 빈틈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조 대표는 올해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신라면이야말로 40년간 오로지 한국의 매운맛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인종과 국경을 넘나든 불굴의 개척자이자 K푸드의 선구자”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낯선 땅을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바꾼 글로벌 노마드 신라면처럼 올해 농심의 글로벌 영토를 무한히 확장하자”고 주문했다.그러면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농심 특유의 추진력과 열정으로 글로벌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들의 인생을 맛있게 하는 식품기업이 되자”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이른바 ‘키캉스(키즈 바캉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와 부모가 모든 일정을 함께 보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가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따로 휴식을 취하는 ‘분리형 가족 휴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체험형 패키지 ‘윈터 키즈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2022년부터 운영된 ‘윈터 키즈 캠프’는 아이들이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낮 동안 아이들은 또래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가족이 다시 모여 시간을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과 자연 학습, 쿠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워커힐의 레저 전문가 ‘워키(WALKEE, Walkerhill Exciting Explorer)’가 직접 지도한다.캠프 첫날에는 포레스트 파크에서 게임을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과 캠프 오프닝을 진행한 뒤 어린이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키 성장 필라테스와 키즈 테니스 체험 등 신체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과 스낵 타임이 예고돼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를 만드는 ‘수펙스(SUPEX) 물김치’ 쿠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저녁 식사로는 셰프가 영양 균형을 고려해 만든 아스파라거스 새우 볶음밥이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가벼운 놀이 시간을 가진 뒤 저녁 8시에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를 이용하거나 자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마지막 날에는 라이브러리에서 캠프 수료식을 진행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윈터 키즈 캠프’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10팀으로 제한하며, 추천 참여 연령은 5세부터 11세까지다.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클럽 스위트 2박 투숙을 포함해 키즈 캠프 액티비티 프로그램, 어린이 더뷔페 조식 2회, 부모를 위한 클럽 라운지 혜택(조식·티타임·해피아워) 등을 제공한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윈터 키즈 캠프는 아이에게는 배움과 성장을, 부모에게는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는 겨울 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워커힐에서 온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1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 파우치 키링(이하 파우치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포춘 쿠키는 운수가 적힌 쪽지가 들어 있는 바삭한 과자로, 오래전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파우치 키링은 포춘 쿠키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으로, 소지품 보관뿐 아니라 가방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파우치 키링 안에는 스타벅스가 전하는 새해 메시지가 담긴 쪽지가 있다.또 파우치 키링에는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새겨진 골드 코인(금 1돈 상당) 교환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당첨자는 교환권에 안내된 절차에 따라 골드 코인 실물을 수령하면 된다.해당 이벤트는 매장 파트너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고객 1인당 1회 구매 시 최대 2개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조 음료 2잔을 포함해 6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2개의 파우치 키링이 증정된다.‘새해 첫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 단 하루 동안 각 매장 오픈과 동시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6명에게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Tall) 1잔과 붉은 말 스티커 1장을 제공한다. 음료는 블론드,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등 원두 변경도 가능하다.각 이벤트는 매장별 오픈 시간을 기준으로 진행해 매장마다 시작 시각이 상이하며, 일부 특수 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앱 내 왓츠 뉴(What’s New)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새해를 맞아 매장을 찾아 주시는 고객 한 분 한 분께 행운을 전하고자 포춘 쿠키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타벅스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2026년을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스타벅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G마켓과 옥션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일 자정 공개되는 ‘온에어 핫딜’을 통해 한우·한돈, 신선식품, 겨울 간식 등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1일 대표상품은 ‘엄마네 한우(1++ 등급) 부위별 골라 담기 특가’다. 육회, 국거리, 불고기, 차돌박이, 등심 등을 최대 65% 할인가에 선보인다. 24시간 한정 판매하는 ‘G락페 특가’ 상품도 있다. 1일자 주요 상품으로는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제주직송 한라봉, 미샤 베스트상품 1+1 등이 있다. 2일에는 나이키 가방, 통영산 활 가리비 등을, 3일에는 아토베리어365크림, 종근당 비타민C 등을 선보인다.소비자 편의를 위해 ‘새해맞이 5대 테마관’도 운영한다. 새해 다짐(건강·도서), 새해 스타일(패션·뷰티), 새해 포근한 우리집(리빙), 새해 신나는 겨울방학(여행·레저), 새해 장보기(식품·생필품) 등으로 분류돼 목적에 따라 맞춤형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추가 할인 혜택으로는 5% 중복쿠폰 3종(최대 2천원, 1만원, 3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LG생활건강, 애경, 불스원 등 ‘슈퍼브랜드데이 MAX’ 참여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시 최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G마켓 관계자는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G락페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우 등 신선식품 및 시즌 인기상품을 엄선했다”며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한 만큼, 새해에 필요한 상품들을 좋은 가격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NC 에스테틱스가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의 홍보대사로 프로골퍼 박혜준 선수를 공식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디클래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박 선수는 올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데뷔 4년 만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입증하며 KLPGA 투어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박 선수는 “디클래시와 같은 전문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브랜드의 핵심가치와 섬세한 제 경기 운영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DNC 에스테틱스 유현승 대표는 “박혜준 선수는 필드 위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자기 관리로 경기 운영의 꾸준한 성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섬세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우아한 아름다움’이라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정했다”며 “브랜드 첫 스포츠 홍보대사로서, 이번 협약이 서로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투썸플레이스가 문영주 대표이사(CEO)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최고재무책임자(CFO) 김신영 전무는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한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던 장세현 상무가 선임됐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격화되는 국내 카페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사업 전개와 멀티브랜드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제품 품질 혁신 및 매장 품질 관리에 대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R&D센터를 R&D본부로 격상하고 윤소영 상무를 승진 발령했다. 매장 운영 및 확장을 담당해 온 김한성 영업담당은 영업본부장으로 승진해 현장 품질 강화에 나선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사회공헌 지출 규모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가 이달 12일 공시한 202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2025 회계연도(2024년 9월 1일 ~ 2025년 8월 31일) 기준 25억2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약 36% 증가한 수준으로, 유니클로는 2021년 17억6000만 원, 2022~2024년 18억 원의 기부금을 집행한 바 있다. 이같은 기부금 확대는 최근 유니클로의 두자릿수 성장이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클로는 2025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조3524억 원, 영업이익 270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5% 성장하며 2년 연속 ‘1조 클럽’을 유지했다.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자 사회적 책임을 위한 비용 지출도 함께 늘린 셈이다.구체적으로는 NGO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유니클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경계선 지능 아동을 지원하는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에 3년간 약 31억 원을 기부했다. 2023년 출범한 해당 사업은 아동의 기초학습능력·정서 안정·관계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700명(누적)의 경계선 지능 아동이 참여했다.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지원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7년간 장애인 약 4200명에게 1만6000여 벌의 리폼 의류를 지원했다. 누적 기부금은 약 11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기부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하고,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400명에게 리폼 의류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3만여 명에게도 약 10억 원 상당의 히트텍 6만 장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지원의 경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41억 원을 넘어섰다.이외에도 유니클로는 의류 업사이클링 가구를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캠페인을 통해 2억 5000여만 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약 18억 원 규모의 재난 복구 성금과 현물을 지원하기도 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의 사업은 안정된 사회를 기반으로 성립하고, ‘라이프웨어’를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한국에서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롯데마트가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신년맞이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새해를 맞아 롯데마트는 가족 먹거리 4종을 반값에 선보인다. 신년 수요가 높은 ‘찜갈비(100g/냉장/미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대에 판매한다, 2일부터 4일까지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면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 /냉장/수입 돼지고기)’을 반값에 살 수 있다. 활대게(100g·냉장·러시아산)’ 역시 50% 할인된 4495원에 선보인다.떡국 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늘좋은 우리쌀 떡국떡(700g)’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3450원에 판매한다. 떡국에 넣기 좋은 ‘CJ/오뚜기/풀무원/사조대림 냉동만두 11종’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떡국 고명으로 많이 사용되는 계란의 경우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판 한정으로 2판 9980원에 제공한다. 신정 당일인 1일에는 ‘떡국용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내산)’를 50% 할인 판매한다.과일은 제철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감귤 박스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딸기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본 2000원 할인을 적용하고, 2팩 이상을 구매하면 팩 당 1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토마토/방울토마토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제주산 채소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제주 브로콜리(개/국산)’는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해 각 1990원에 판매하고, ‘제주 콜라비(개/국산)’와 ‘제주 무(개/국산)’는 각 24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제주 햇 감자(1.5kg/박스/국산)’는 7990원에, ‘제주 햇당근(1kg/봉/국산)’은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가공 식품의 경우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은 1+1, ‘코코아 전품목’은 2+1 혜택을 제공한다. ‘호빵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냉장 닭가슴살 전 품목’은 5개 구매 시 1만 원에 판매하며, ‘유산균 전 품목’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인기 제로 탄산음료 Best 10’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이 밖에도 병오년 적토마의 해를 맞아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적토마 에디션(750ml)’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원대에 판매한다. ‘클라우드 논알콜 2종(각 350ml/500ml)’은 6캔 이상 구매 시 60% 할인해 캔 당 500원, 700원에 제공한다. 고객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하루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GO’ 앱에서는 ‘통큰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엘포인트 최대 50000점을 지급하며, 구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재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통큰 쿠폰팩’을 추가 증정한다.롯데마트는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 한해 진행되던 ‘통큰데이’를 2026년부터 월 1회 정기 할인 행사로 운영한다. 매월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와 롯데마트 맥스(MAXX),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통큰데이’는 고객의 일상 속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롯데마트·슈퍼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첫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풀무원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 등 4개 휴게소에서 운영됐다.착한 나눔 메뉴는 지역 특색을 살린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으로 선정됐다. 해당 메뉴가 1개 판매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약 5개월간 7만 1000여 개의 착한 나눔 메뉴가 판매됐다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밝혔다.적립된 기부금은 모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에 사용됐다.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휴게소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 ‘향림원’에 풀무원 제품을 기부했다. 지난 29일 향림원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제이영동고속도로 민욱 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휴게소영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향림원 관계자, 휴게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 물품은 풀무원 제품 10종, 약 2만여 개다.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외 면류 2종, 풀무원샘물 음료 3종, 도시락김 1종, 블랙김스낵 등 간식류 3종 등으로 구성됐다.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바른먹거리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파리바게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 FC(LAFC)와 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A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30) 콤비인 이른바 ‘흥부 듀오’를 모티브로 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2023년~2024년 ‘파리 생제르맹(PSG)’, 202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스포츠 협업이다.파리바게뜨는 2026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 및 굿즈 출시,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Meet&Greet),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스포츠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LAFC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빵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신생 구단이다. 10년간의 잉글랜드 생활을 마친 손흥민이 올해 8월 LAFC로 이적하면서 화제가 됐다. 손흥민 외에도 드니 부앙가(Denis Bouanga), 위고 요리스(Hugo Lloris)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대한민국 여자 탁구 간판스타 신유빈을 비롯한 대한항공 소속 여자탁구단이 장애인 탁구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가졌다.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인천 서구 대한항공 탁구단 훈련장에서 대한항공 여자탁구단과 장애인 탁구선수들이 참여하는 ‘합동훈련 및 교류 행사’가 열렸다. 훈련에는 대한항공 소속 여자탁구단과 지도자, 장애인 탁구선수 및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Flying Together, Growing Together(함께 날고, 함께 성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선수들은 이날 기본적인 몸풀기부터 공을 주고받는 랠리, 스윙 연습 등 훈련을 함께했다. 다과를 함께 나누며 트레이닝 방법과 훈련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겨라 선수는 “탁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나가고 있다는 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모두 다를 바가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합동훈련으로 탁구선수로서 동질감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프로배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1973년 창단한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탁구팀으로, 이은혜, 신유빈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동원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조성진 동원건설사업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동원그룹은 설명했다.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원그룹은 노 대표가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지배구조 개편과 중간 배당 실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전 사업 영역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축산 도매 플랫폼 ‘금천미트’의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으며, 신규 거래처 확보로 축육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동원그룹은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배치해 그룹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아래는 이번 인사 대상자 명단.◇ 사장 승진▲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노경탁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전무이사 승진▲ 박종성 동원산업 지주부문 DT본부장▲ 이준석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상무이사 승진▲ 황호준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해외사업부장 황호준▲ 유영주 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급식식재사업부장▲ 성희수 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김오형 동원건설산업 기술견적실장▲ 김정삼 동원건설산업 경영지원실장◇ 상무보 선임 ▲ 김형 동원산업 기술부문 미래사업전략실장▲ 노광원 동원F&B 유가공음료생산사업부장▲ 이세훈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패키징2사업부장▲ 이종문 동원시스템즈 조직소통실▲ 황성욱 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황준구 동원로엑스 TPL사업부장▲ 김태현 동원팜스 경영지원실장▲ 마이클 R. 메릿(Michael R. MERRIT 스타키스트(StarKist) 컨슈머마케팅&이노베이션(Consumer Marketing&Innovation)실장 ▲ 존 필즈(John FIELDS 스타키스트 파이낸셜서비스(Financial Services)실장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가맹점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재고처리한도’를 점포 당 연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건강·심리 관리 프로그램도 신설한다.GS리테일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신(新)상생지원제도’를 29일 발표했다.GS25는 짧아진 상품 생애 주기 트렌드를 고려해 재고처리한도를 점포 당 연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GS25는 이번 조치가 구색강화 인센티브, 수익개선 인센티브, 판매이익 인센티브 등 기존 제도와 시너지를 내며 가맹점 수익성 제고와 운영 의지 고취에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 가맹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심리 관리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헬스케어 기업과 연계해 가맹 경영주에게 제공되며,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진료 예약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의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현재 GS25는 10년 이상 운영한 가맹 경영주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년, 30년차 경영주에게는 여행상품권(최대 300만 원), 건강검진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가맹 경영주 명절(추석)선물 지급 △출산 선물 지원 △경조사 지원 △장례 지원 등 생애 주기 맞춤형 복지 제도는 내년에도 지속 운영된다.신동훈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2026년 상생지원은 가맹점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경영주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영업 지원 제도와 가맹 경영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프로그램을 중점 강화했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희귀 질환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커진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재스민 라미네스(14)는 두 살 무렵부터 희귀한 림프계 종양을 앓아왔다. 이로 인해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했고, 결국 왼쪽 다리의 무게가 174파운드(약 79kg)에 이를 정도로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자스민은 그동안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왔으나, 최근 다리에 감염이 발생하면서 의료진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절단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재스민은 이달 초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존스홉킨스 올 칠드런 병원에서 약 1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다리를 절단하는 동시에 복부까지 영향을 미친 관련 종양 조직의 약 90%를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재스민의 가족들은 의료비 등을 위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 활동에 나섰다. 현재까지 2만2000달러 이상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재스민의 언니 아나스타샤 카라시요는 “큰 수술을 받은 이후 자스민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삶의 단계에 적응하는 과정은 여전히 쉽지 않지만, 회복은 순조롭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는 병원에서 보내지만 가족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보수진영 출신 인사인 이혜훈 전 의원이 발탁된 것과 관련해 범여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이 후보자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별한 것인가”라며 “즉각 답하라”고 28일 촉구했다.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조국혁신당은 이혜훈 지명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위해 윤석열과의 결별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윤석열 탄핵에 명시적으로 반대해 왔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전까지 탄핵에 반대한다는 집회를 직접 주최하고 발언까지 이어왔다”며 “‘윤석열을 석방하라’고 직접 외치는가 하면 ‘민주당이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는 플래카드를 걸었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탄핵소추절차 자체가 불법이므로 헌법재판소가 실체판단을 하지 말고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도 해왔다”며 “모두가 국민들의 바램과 정면으로 반하는 주장이었다”고 했다.박 대변인은 또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출을 늘리는 확대재정정책을 기조로 하고 있다”며 “이 후보자는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정책적 기조 측면에서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자를 향해 “윤석열을 옹호하기 위해 외쳤던 그 말들, 지금은 어떤 입장인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동의하나”라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않고 장관 임명에 동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빠른 공개입장을 요청한다”고 했다.아울러 대통령실을 향해서도 “이상의 점을 모두 확인한 것인지, 어떻게 확인한 것인지도 밝힐 필요가 있다”며 “이 후보자의 능력이 얼마나 높은지 몰라도 윤석열 탄핵을 외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신다면 이혜훈 발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 후보자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지냈다. 자난해 제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마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야권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 “대통령 국정 인사 철학이 기본적으로 통합, 실용인사 두 축이 있다”라며 “이런 인사 원칙을 이번에도 지켰다고 볼 수 있다. 경제·예산 분야에 누구보다도 전문가들로 꼽히는 분들, 실무 능력을 다 갖춘 분들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경산 서부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망자는 40대 남성 A씨와 그의 아내 B씨, A씨의 10대 아들, A씨 부모 등이다.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유서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은 A씨로부터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해당행위”라며 28일 제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면으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헌당규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과 당직자로서 행한 모든 당무 행위 일체를 취소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었다.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 임명에 동의해 현 정권에 부역하는 행위를 자처함으로써 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을 남기고 국민과 당원을 배신하는 사상 최악의 해당행위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국무위원 내정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실시하는 등 당무 행위를 지속함으로써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태로 당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당무 운영을 고의적으로 방해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 전 의원의 협잡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태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은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직을 정치 거래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이 대통령과 이 전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아울러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당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당원과 국민에 대한 책임을 훼손하는 행위가 발생할 시 당헌·당규에 따라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내달 2일 새로 출범하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 전 의원을 깜짝 발탁했다. 이 전 의원은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3선을 지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 국민의힘 후보로도 출마했다.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전 의원의 몰염치한 정치 행보에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탈당계 조차 내지 않고 이재명 정부에 합류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를 넘어선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주진우 의원도 페이스북에 “기획예산처 장관 이혜훈 지명은 경제 폭망에 대한 물타기”라며 “이혜훈으로 물타기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정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을 향해서는 “시켜준다고 하나”라며 “보수의 변절은 유죄! 이혜훈 검증 착수”라고 밝혔다.한동훈 전 대표도 “2차 내란 특검하고 내란 정당 해산시키겠다면서 ‘계엄옹호, 윤어게인’하는 사람을 핵심 장관으로 지명하는 이재명 정권”이라며 “도대체 정체가 뭔가”라고 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된 데 대해 28일 “상식 밖의 폭거”라며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반발했다.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수석부위원장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명을 한 대통령과 이를 수락한 후보 모두 정치적 판단은 물론 최소한의 도덕적 판단마저 결여된 인사임이 자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이 후보자가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중구성동 당협위원장임에도 당협위원장 사퇴나 탈당계를 제출하지 않은 점을 문제삼으며 “최소한의 도의적 조치조차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동안 이 후보자는 민주당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 개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공격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라며 “지난 대선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선두에서 떠든 기록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했다.또 “이 같은 과거 행적은 민주당과 국민에게 명백히 공개돼 왔다. 이 후보자 본인도 이를 인식한 듯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이는 그가 얼마나 조직적·계획적으로 공격적 행보를 이어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서울시당은 “더 충격적인 사실은 후보자가 오는 29일 예정된 중구성동 당원연수회를 위해 며칠 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사를 부탁했다는 점”이라며 “심지어 3일 전에는 축사 영상까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장관 인사 검증은 한 달 전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극명한 이중적 행태로 비친다”고 비판했다.이번 인사는 환율 방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보수 경제 전문가를 장관으로 앉혀 실패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라고도 주장했다. 서울시당은 “사실 보수 출신이라 해도 환율 방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이런 인사를 내세우는 것은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며 ‘정치적 방패막이’를 세우려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그러면서 “결국 이번 인사는 정치적 감각도, 도덕적 판단도 결여된 전형적인 꼼수 인사임”라며 “국민 앞에 내놓기에 부끄럽고, 책임을 회피하는 장관 임명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했다.서울시당은 “대통령과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이번 인사가 가져올 후폭풍과 도덕적 문제를 직시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번 인사는 정부의 신뢰를 스스로 갉아먹는 ‘자해적 인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28일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은 본래 정파나 이념을 떠나 누구든지 협력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저의 오랜 소신”이라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적 색깔로 누구든 불이익 주지 않고 적임자는 어느 쪽에서 왔든지 상관없이 기용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침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성장과 복지 모두를 달성하고 지속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목표는 평생 경제를 공부하고 고민해온 저 이혜훈의 입장과 똑같다”며 “갈등과 분열이 대한민국의 국정에 과거 어느 때보다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금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가 평생 공부해오고 쌓아온 모든 것을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획예산처는 국가의 미래를 기획하는 전담부처로서, 복지와 성장 모두를 달성하고 지속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목표를 수행하는 곳인만큼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고,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모든 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부산 출신의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정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마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가수 린이 이수와 파경 후 4개월 만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린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고 적었다.린은 이수와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터라 해당 글이 올라오며 관심이 이어졌다. 린이 사흘 전인 25일 올린 바다 영상에는 이수의 노래 ‘유어 라이츠’(Your Lights)가 삽입되기도 했다. 린과 이수는 올해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2014년 결혼한 뒤 11년 만이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E&C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