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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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6~2026-02-05
지방뉴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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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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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벗어나 더위사냥”… 강원 여름축제 ‘팡파르’

    22일 태백 해바라기축제, 23일 화천 쪽배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여름축제의 막이 오른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별 축제위원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여름축제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바라기축제가 열리는 태백은 고원지대로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아 ‘에어컨도시’라고 불린다. 축제장인 백두대간 해발 800m의 구와우마을에는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어 장관을 이룬다. 사방 어느 쪽을 배경으로 해도 멋진 사진이 만들어질 정도. 야외 조각 작품전과 중견 작가들의 그림전이 열리고 해바라기 손수건과 화분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3일 개막하는 화천 쪽배축제는 올해로 14회째. 첫날 오후 8시 화천읍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마당극 ‘낭천별곡’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범퍼보트, 카약, 카누 등 수상체험 프로그램과 전동스쿠터, 하늘 가르기 등 육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쪽배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는 올해부터 동일한 재료로 쪽배를 만드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총상금 규모도 지난해 8팀 310만 원에서 올해 14팀 630만 원으로 확대했다. 2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속초시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는 매년 입소문이 더해져 방문객이 증가하는 인기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일 오후 2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오징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인당 2만 원의 참가비를 내면 티셔츠와 5000원 권 지역상품권, 회 재료가 주어진다. 바닷속 줄다리기와 스피드보트 타기, 오징어순대 만들기, 오징어 요리 강연 등은 일정 인원에 대해 선착순 무료다. 2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홍천찰옥수수 축제에는 찰옥수수뿐 아니라 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선보여진다. 작목반이 당일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가마솥에서 찐 ‘웰빙 찐옥수수’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올챙이국수, 찰옥수수 도넛, 옥수수 막걸리 등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올해는 2000명이 시식할 수 있는 대형 옥수수 비빔밥을 만들 예정으로 추억에 남을 미식여행을 제공한다. 2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평창 더위사냥 축제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축제장에 200m 길이의 물안개 분수터널과 물대포가 설치돼 관광객을 물과 재미로 적신다. 또 트랙터 열차를 타고 광천선굴에서 해설사로부터 동굴에 얽힌 설화를 듣다 보면 서늘함이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김창순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평창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29일부터 국토정중앙 도시인 양구에서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30일부터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일원에서 ‘아우라지 뗏목축제’, 정선 고한읍 만항재 산상의 화원 등에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이어진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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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용산 ITX-청춘열차 요금인상… 춘천시 등 5개 시군-의회 반대성명

    강원 춘천역과 서울 용산역을 운행하는 ITX-청춘 열차의 요금 인상 방침에 춘천시와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경기 가평군 등 5개 시군과 의회가 19일 공동으로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5개 지역의 시장, 군수와 시군의회 의장들은 이날 오후 춘천시청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모든 역량을 모아 요금 인상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코레일은 ITX-청춘 열차 요금을 할인율 축소라는 방식으로 기습 인상하려고 한다”며 “우리는 전체 주민을 대표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코레일은 2012년 개통 당시 할인율 30%를 상시 적용하겠다고 발표했고 이후에도 현행 요금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지금의 요금 인상 시도는 지역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공공기관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으로 코레일은 상시 할인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코레일은 현재 적용 중인 30% 특별할인율을 다음 달 1일부터 15%로 낮추고 내년부터는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 할인율이 조정되면 다음 달부터는 춘천∼용산 기준 성인 요금이 현재 6900원에서 8300원으로, 내년부터는 9800원으로 인상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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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 6중 추돌 사고’ 관광버스 운전자에 구속영장 검토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5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4명을 숨지게 한 관광버스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9일 버스 운전자 방모 씨(57)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방문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는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해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의 죄를 범한 경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 씨는 사고로 코뼈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원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사고 직후 운전자 방 씨는 “2차로 주행 중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관광버스가 1차로로 운행하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승용차들을 들이받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블랙박스 영상의 정밀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행기록계에 기록된 사고 당시의 버스 속도는 시속 105㎞로 추정된다”며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튼큰점을 감안해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5시 54분경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방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체증으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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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속없이 돌진하듯 쾅… 시민들 “바싹 따라붙는 뒤차에 섬뜩”

    대형 관광버스 한 대가 전조등을 켠 채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차량이 많지 않은 듯 한껏 속도를 내고 있었다. 잠시 뒤 터널 입구 1차로에 멈춰 선 차량들이 보였다. 그러나 관광버스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달렸다. 그리고 돌진하듯 맨 뒤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관광버스는 앞선 차량 5대를 밀어붙이고 터널 왼쪽 벽에 부딪힌 뒤에야 멈춰 섰다. 17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 상황을 찍은 동영상이 18일 공개됐다. 사고 직후 관광버스 운전사는 “차로를 변경하던 중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동영상에는 관광버스가 계속 1차로를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가장 먼저 관광버스와 부딪힌 K5 승용차 탑승자 최모 씨(21·회사원) 등 동갑내기 여성 4명이 숨졌다. 중상을 입은 운전자 김모 씨(25·회사원)와 함께 강릉에 피서를 다녀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사고 동영상은 18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관광버스 바로 앞에서 운행하다 사고 직전 차로를 변경해 화를 모면한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것이다. 동영상을 올린 운전자는 게시판에 ‘우리 가족은 사고 직전에 차로를 변경해 지금 이렇게 살아 있다. 만약 차로를 바꾸지 않았다면…. 지금 생각해도 온몸의 털이 곤두선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인터넷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고가 아닌 살인’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앞에 멈춰 선 차량을 보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린 것은 졸음운전일 가능성이 높다”며 “하위 차로를 달려야 하는 버스가 1차로를 달린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관광버스가 탱크처럼 밀고 가는 모습이 섬뜩했다’거나 ‘소름 끼치고 무섭다’며 운전 공포증까지 호소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일주일 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릉을 다녀온 박선미 씨(37·여)는 “버스들이 속도를 내며 앞 차량에 바싹 붙어 가는 모습을 흔하게 봤다”고 말했다. 박 씨는 “내가 아무리 차간거리를 유지해도 뒤에서 이렇게 받아버리면 소용없는 것 아니냐”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기가 무섭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일단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관광버스 운전사 방모 씨(57)는 경찰의 1차 조사에서 “졸음운전은 아니다. 단지 차들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 중인 방 씨가 수술을 마치는 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은 확실하다”며 “졸음 여부와 운전 중 휴대전화 통화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안전 ‘비상’ 영동고속도로는 피서철에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중 하나다. 그러나 차로가 좁고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많아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산악지대 특성 탓에 터널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터널 안에 들어가면 갑자기 어두워져 원근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진입 한참 전부터 속도를 줄여야 한다”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고속도로 터널 구간은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고속도로에서는 반드시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확보(시속 100km 때 100m 이상)해야 한다. 위반 때 범칙금 5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여되지만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안전거리 확보 위반은 명확한 거리 측정이 힘든 데다 위반 차량이 너무 많아 사실상 단속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평창=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정성택 기자}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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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중앙교회 화재 진화중…인명피해는?

    18일 오후 5시 반경 강원 춘천시 퇴계동 중앙감리교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2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119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1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등 100여 명과 고가 사다리차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불길이 거세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근 아파트를 덮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춘천=이인모기자 imlee@donga.com}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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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개장

    뛰어난 경치와 울창한 해송으로 유명한 강릉 연곡 해변의 솔향기캠핑장이 개장했다.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연차 추진 중인 ‘연곡 해변 솔향기캠핑장’이 15일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곡면 동덕리 16만9603m²에 총사업비 100억 원이 연차 투입되는 캠핑장은 올해까지 34억 원을 들여 캠핑 및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전기시설이 완비된 일반 캠핑장 111면과 자동차 캠핑장 19면, 텐트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숙소형 트레일러 캠핑장 6면을 갖췄다. 또 매점 1동, 샤워장 2곳, 화장실 4동, 취사장 2동, 음수대 7곳이 마련됐다. 강릉시는 앞으로 글램핑과 캐빈하우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바이크텔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을 만들어 연곡 해변을 국제 수준의 낭만 체험 여행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강릉시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로서 이 캠핑장이 외국인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향기캠핑장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관리 및 운영을 맡는다. 캠핑장 이용 요금은 시설에 따라 성수기 기준으로 2만5000∼10만 원이며 샤워장 이용료도 1000∼2000원을 받는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 문의는 강릉관광개발공사 033-662-2900.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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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서 버스-승용차 5중 추돌…4명 사망-16명 부상

    17일 오후 5시 54분경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180㎞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K5 승용차 운전자 김모 씨(25)와 다른 승용차 탑승자 등 총 1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부상자가 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23명(운전자 포함)은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체증으로 정차해 있던 승용차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연쇄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 씨(57)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망자가 발생한 K5 승용차는 관광버스가 가장 먼저 들이받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한때 도로 통행이 완전히 막힌 데다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이 일대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장평나들목에서 진입 차량을 국도로 우회 조치시켰다.이인모기자 imlee@donga.com}

    •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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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몬고 열풍’ 강릉-속초, 올여름 관광특수 기대

    ‘포켓몬 고 성지(聖地)’가 된 강원 속초시와 인접 지역에는 게임 열풍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대거 몰렸다.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포켓몬 서식지로 소문난 청초호 유원지 엑스포공원과 속초해수욕장, 양양 낙산해수욕장은 무리지어 휴대전화를 들고 포켓몬을 찾아다니는 청소년과 젊은층의 발길로 북적였다. 자전거는 기본이고 보드와 전동휠까지 등장했고, 포켓몬 고의 알을 대신 부화시켜주는 신종 아르바이트인 ‘베이비시터’까지 출현했다. 엑스포공원의 한 베이비시터는 ‘알까드립니다. 1㎞에 1000원’이라고 적힌 광고판을 목에 걸고 영업 중이었다. 포켓몬 고의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게임 이용자들이 단계별로 이동해야 하는 과정을 대신 해주고 수고비를 받는 것. 한 베이비시터는 “여행 삼아 속초에 왔다가 즉흥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하지만 비싼 휴대전화를 맡기는 것이 불안한 지 실제 일감은 적다”고 말했다. 관광지의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는 ‘포켓몬 다수 출몰’ 등의 안내 문구가 내걸렸고 실제로 매출 증가 등 효과를 얻는 곳도 있다. 청초호의 한 편의점 관계자는 “주말에 찾아온 손님 대부분이 포켓몬 고 이용자들이었다”며 “매출이 평소 주말에 비해 배로 늘었고 특히 비가 오는 바람에 우비와 우산이 많이 팔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광지와 떨어진 상권은 포켓몬 고 특수를 누리지 못해 희비가 엇갈렸다. 본격적인 피서철과 함께 포켓몬 고 수혜지가 된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은 발빠르게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속초시는 게임 이용자와 관광객 편의 지원을 위한 ‘포켓몬 고 사령부(가칭)’를 엑스포공원에 설치하고 18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포켓몬 서식처와 포켓스탑(포켓몬 사냥에 필요한 아이템 제공 장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게임 실행 상황도 중계할 예정이다. 앞서 속초시는 관광안내소와 각 동 주민센터, 관광지 등에 140개의 휴대전화 충전기를 비치하고 무료 충전 서비스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공식계정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와이파이 지도를 게시하는 한편 포켓몬 고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16~25일 게임 유저가 양양을 배경으로 게임 인증샷을 찍어 본인 계정의 SNS에 올리면 양양군 캐릭터 3종 세트와 해양심층수 1병을 선착순 선물하는 홍보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도 15~24일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송지호 관망타워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한편 양양군과 같은 인증샷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구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두타연과 동면 일부, 해안면 전 지역이 포켓몬 고 가능지역임을 홍보하는 한편 16일부터 춘천역에서 출발해 두타연과 해안면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의 특별 운행을 시작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해 7, 8월 속초에는 약 57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는데 올해는 포켓몬 고 열풍으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게임 유저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경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이인모기자 imlee@donga.com}

    •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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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몬 고’ 속초로 GO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포켓몬 고’ 열풍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국내에서는 이용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강원 속초시 등 일부 지역에서 게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속초 등으로 떠나는 게임 팬이 늘고 있다. ‘포켓몬 고’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 게임. 구글 자회사인 나이앤틱과 일본 게임회사인 닌텐도가 합작해 만들었다. 6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정식 출시됐다. 이 국가들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우회적으로 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포켓몬 고’는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해외 계정으로 우회하고, 설치파일을 내려받으면 게임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내에는 한 가지 난관이 더 있다. 바로 게임에 필요한 구글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국내에선 서비스되지 않는 것. 그런데 ‘포켓몬 고’가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등 강원 일부 지역에서 실행된다는 사실이 13일 알려지면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후끈 달아올랐다. ‘포켓몬 고’ 관련 웹사이트 등은 속초 일대 상황을 수시로 올리면서 휴대전화를 들고 포켓몬 캐릭터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래머 이두희, 가수 정준영,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 등 연예인들도 속초행을 인증하거나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속초도 때 아닌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대단히 환영할 일이다. 무료 와이파이존과 스마트폰 충전시설 등을 더욱 확충해 게임 팬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포켓몬 고’를 속초 일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에선 구글 GPS상에서 속초 등이 한국이 아닌 지역으로 인식되면서 가능해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현실의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그 장소에 가상으로 숨겨져 있는 포켓몬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은 이 포켓몬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치정보 시스템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기술로, 도시에서 실제로 사냥을 하는 듯한 현실감이 인기 요인이다. 김동욱 creating@donga.com / 속초=이인모 기자}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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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는 ‘그림의 떡’?

    강원 춘천시가 도심에 문을 연 어린이 물놀이장의 일부 시설이 안전상 이유로 이용이 제한돼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옛 미군기지 캠프페이지 터에 조성해 8일 개장한 ‘꿈자람물정원’의 워터슬라이드 2기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꿈자람물정원은 개장 후 첫 주말에 4700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워터슬라이드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 워터슬라이드는 약 8m 높이의 회전형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나서 ‘속도가 너무 빨라 무섭다’는 의견을 많이 제기했기 때문이다. 시는 경사를 완화하는 보수 작업을 했고 워터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올라가는 나무 계단에 어린이들을 위한 손잡이 바를 설치하기도 했다. 춘천시는 유료로 운영되는 15일부터 워터슬라이드를 개방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 같은 문제는 개장 전에 해결해야 했다며 뒷북 행정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주말에 꿈자람물정원을 찾았던 김모 씨(37·여·춘천시 퇴계동)는 “아이가 너무 타고 싶어 했는데 탈 수가 없어 속이 많이 상했다”며 “개장 전에 완벽하게 준비해야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개장 전 업체가 시범 운영까지 했을 때는 별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실제 어린이들이 타고 나서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많아 안전을 위해 보완하게 됐다”며 “유료 운영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워터슬라이드 이용자를 키 110∼150cm 어린이로 제한할 방침이다. 꿈자람물정원은 14억 원을 들여 캠프페이지의 물탱크 주변 1만3000m²에 만든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이다. 수심 40cm의 원형 풀에 둘레를 따라 수심 70cm의 곡선 풀이 에워싼 이중 풀 형태다. 15일부터는 어린이 6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3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6세 이하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며 입장 정원은 500명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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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통팔달 원주 “이젠 수도권이라 불러다오”

    7일 오후 제2영동고속도로 강원 원주시 신평 갈림목 부근에서 전광판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근로자들은 기중기로 들어올린 구조물을 능숙하게 고정시켰다. 이들의 작업 현장 옆으로는 4차로 도로가 곧게 뻗어 있다. 원주시 가현동과 경기 광주시 초월읍을 연결하는 총길이 56.95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 11월 11일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공정은 90%. 노면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고 가드레일과 중앙 분리대, 조경, 표지판 등 주변 시설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제 4개월 뒤면 원주에서 서울까지 가장 빠른 길이 열린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주무대인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도 최단 코스로 연결한다. 서울에서 원주까지 통행 거리는 현재 101km에서 86km로 15km 단축되고, 통행 시간도 77분에서 54분으로 줄어든다. 홍성만 제이영동고속도로㈜ 건설본부 팀장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11월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인천국제공항까지 직선 도로망이 구축되면 평창 올림픽 주접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속도로는 원주권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단축됨에 따라 원주권은 강원도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수도권 편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주∼강릉 철도(내년 말 개통)와 원주∼경기 여주 철도(2023년 준공 예정)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원주권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게 되는 셈이다.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다. 원주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33만5818명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고, 도청 소재지인 춘천시보다 5만 명가량 많다. ‘50만 도시’도 머지않았다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중소도시 기능이 수도권에 흡수되는 일명 ‘빨대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서울 강남권으로 원정 쇼핑을 가고 지역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통학 및 통근을 선호하면서 대학가 등에 공동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정호 원주시 경제전략과장은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그보다는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입 등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원주기업도시에서 2분 거리에 서원주 나들목이 생겨 수도권 기업 유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들썩이는 부동산 가격도 부담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의 땅값 상승률은 3.26%로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2.40%보다 0.86%포인트 높았다. 이영섭 공인중개사는 “원주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올림픽 배후 도시,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 호재가 이미 부동산에 상당 부분 반영돼 고속도로가 개통되더라도 급격한 오름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움직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감안하면 개통 직후 일부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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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배치’ 발표 이후 후보지 거론 지역 반발 “결사 반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주한미군 배치 발표 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배치 반대 범군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9일 경북 칠곡에 이어 대규모 반대 집회로는 두 번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 군수는 “음성은 바이오와 태양광 등 첨단 미래산업이 밀집된 곳이고 시 승격을 위해 전 군민이 똘똘 뭉쳐 노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렇게 살기 좋은 곳에 사드가 배치되면 누가 이 곳으로 오겠느냐”고 주장했다. 여용주 사드배치반대 음성군대책위원회 상임대표는 “사드가 배치되면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고, 토지도 강제 수용되는 등 주민들이 큰 타격을 받는다. 또 강력한 사드 전자파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추와 포도 수박 복숭아 등 지역 명품 농산물이 헐값이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사드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책위는 “한미 정부는 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위기를 심화시키는 사드배치 확정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군수 등은 항의의 뜻으로 삭발했다. 충북도의회도 이날 충북지역 내 사드배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조만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방부장관,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역시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는 강원 원주시 주민들도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원주지역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사드원주배치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13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궐기대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시민 등 2000~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원섭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지정학적 여건상 원주는 사드 배치 적합지가 절대 아니다”며 “원주에 사드를 배치하려 한다면 35만 시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불교계 등도 발칵 뒤집혔다. 거론되는 곳은 천성산(해발 922m) 옛 나이키 미사일 기지가 있었던 지역이다.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산시의원들은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동남단 끝에 위치해 북한의 미사일 방어를 위해 부적절한 양산이 사드 배치 장소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천성산 일대는 31만 인구의 밀집지역일 뿐 아니라 부산과 울산 두 광역시를 연결하는 중심”이라며 “무엇보다 양산 대표 관광자원인데다 불교 성지인 통도사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 등은 “정부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없이 사드 양산배치를 결정한다면 양산시민은 물론 800만 부산 울산 경남 주민과 연대해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산 천성산은 20대 총선 당시에도 일부 후보의 ‘사드 배치 적지’ 주장과 관련해 한동안 논란을 빚었다. 현재 옛 나이키 미사일 기지가 있었던 천성산 제 1봉 주변에는 ‘지뢰매설’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다. 1990년대 초반 대인지뢰를 밟는 사고가 있었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경남본부 등 3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 배치가 북한을 더 자극해 비핵화를 요원하게 하고 한반도 긴장만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원주=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음성=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양산=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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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원주 54분… 동해안 가까워진다

    경기 광주와 강원 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월 11일 개통된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원주까지 통행 거리가 101km에서 86km로 15km 줄고, 77분 걸리던 운행 시간이 54분으로 23분이 단축돼 수도권에서 강원으로 가는 길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의 경기 광주 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의 원주 분기점까지 총 56.95km로 왕복 4차로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 광주와 여주, 양평을 거쳐 강원 원주에 이른다. 전 구간 가운데 50km가량이 경기도에 있어 사실상 ‘수도권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제2영동고속도로 공정은 90%로 노면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고 전광판 및 가드레일, 조경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1일 평균 통행량이 기존 영동고속도로와 비슷한 5만8000대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어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는 차량을 분산시켜 특히 주말이나 피서철 동해안으로 가는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동지역과 강원권 발전을 위한 도로망을 제공하고 평창 겨울올림픽 주 접근로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와 서울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해 원주의 ‘수도권 편입 효과’도 기대된다. 인구 증가는 물론이고 기업과 관광객 유치에도 파란불이다. 실제로 원주는 최근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원주의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조성,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배후도시라는 점 등 호재가 있기는 하지만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교통망 확충의 영향도 작지 않다. 원주의 지난해 땅값 상승률은 3.26%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2.40%에 비해서도 0.86%포인트나 높았다. 그러나 제2영동고속도로가 지방 중소도시 기능이 수도권에 흡수되는 빨대 효과(straw effect)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서울 강남의 백화점으로 원정 쇼핑을 가고 지역 대학생들은 통학으로 전환해 대학가 공동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기업 직원의 20∼30%가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2003년 민간업체의 제안으로 시작돼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1년 11월 11일 착공됐다. 16개 민간투자사 컨소시엄인 제이영동고속도로㈜가 BTO(Build Transfer Operate)로 건설 중이다. BTO는 준공 시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지만 업체가 일정 기간(30년) 운영하는 방식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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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창업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대박’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창업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환경 개선이나 주정차 질서 계도 같은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강원도는 도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한 뒤 창업을 위한 초기 설치비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가 공모를 통해 지원한 특화·창업형 사업은 도시락, 실버카페, 방앗간, 음식점, 택배, 미용실 등 30여 개 아이템이다. 올 4월 춘천시 중앙로 지하상가에 문을 연 콩나물밥집은 3000원(65세 이상 경로우대증 소지자에겐 500원 할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면서 개업 2개월 만에 누적 매출 800만 원을 돌파했다. 평균 연령 75세 이상의 할머니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도 증가 추세다. 60여 명의 어르신이 일하는 횡성군 손맛사업단은 떡 만두 등을 직접 만들고 판매해 연 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강릉에서는 실버카페를 4호점까지 개점하면서 연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이 밖에 14일 동해시 방진마스크 제작 사업단에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일을 시작하고, 원주시 참기름 들기름 착유 사업단과 자전거 대여사업단이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여가 활용, 근로 의욕 고취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횡성 손맛사업단의 천옥화 씨(78·여)는 “일을 하면서 용돈을 벌 수 있어 좋다”며 “무엇보다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일하러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원도 관계자는 “단순한 재정 지원 일자리 유형에서 탈피해 지속 가능한 자립형 일자리로의 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선도 사례들을 보급 및 전파하면서 맞춤형 창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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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공사-국영 광업소 구조조정… 태백주민 반발 거세

    대한석탄공사와 국영 광업소의 단계적 구조조정안에 대한 강원 탄광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당초 알려졌던 석탄공사 폐업 및 2019년 태백 장성광업소, 2021년 삼척 도계광업소 폐광 대신 현재 인원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신규 채용을 중단하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사실상 폐업 수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태백지역 10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14일 중앙로와 정선 강원랜드 일원에서 ‘석탄공사 대체산업 및 강원랜드 책임 이행 요구 시민 총궐기대회’를 연다. 대책위는 투쟁 당일 상가 철시를 결정했고, 한 운수회사는 이날 궐기대회 참가 시민들을 위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10일 밝혔다. 대책위는 100인 만장 선봉대 및 여성 삭발 투쟁 지원자를 접수하는 한편 총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방송을 펼치고 있다. 대책위는 “정부가 주도하는 석탄공사의 감원 및 석탄 감산 정책은 지역의 경제권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대책 없는 폐업 및 폐광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대체산업 시행 약속을 먼저 하라”고 촉구했다. 장성광업소는 지난해 말 기준 근로자(하도급 포함)가 1100여 명으로 4인 가족으로 계산하면 태백시 인구 4만7297명(3월 현재)의 10% 정도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으면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대책위는 총궐기대회 후에도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 상경 집회와 1인 시위 등으로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대근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사무처장은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으면 태백 경제는 몰락하고 4, 5년 뒤엔 인구 급감으로 도시가 황폐화될 것”이라며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탄광에 버금가는 대체산업 육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 노조는 정부의 폐업 추진 계획이 알려진 뒤 총파업을 결의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지만 지난달 14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구조조정안을 수용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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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요금인상” 지역사회 강력 반발

    코레일이 서울 용산역∼강원 춘천역을 운행하는 ITX-청춘 열차에 적용해 온 특별 할인율 조정을 추진하자 지역사회가 “사실상의 요금 인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7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2012년 2월 ITX-청춘 개통 당시부터 적용해 온 30%의 특별 할인율을 다음 달 1일부터 15%로 낮추고 내년부터는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 현재 ITX-청춘의 용산∼춘천 기준 요금은 6900원으로 특별 할인율이 15%로 축소되면 8400원이 되고, 특별 할인율이 폐지되면 9800원으로 오른다. 코레일은 개통 이후 4년 동안의 특별 할인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됐고 다른 지역과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ITX-청춘의 용산∼춘천(98km) km당 요금은 70원 정도지만 다른 지역을 운행하는 ITX-새마을의 km당 요금은 96원이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ITX-청춘의 이용객이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4년 만에 15%나 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공익을 외면한 채 경영 논리만 앞세운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ITX-청춘 열차를 자주 이용한다는 류모 씨(47·춘천시 퇴계동)는 “15%만 조정돼도 왕복 3000원이 오르는 셈이어서 자주 타는 승객에겐 부담이 된다”며 “춘천시와 시민단체들이 적극 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요금 인상은 수도권 관광객 감소는 물론 기업 유치와 기업 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코레일이 사전 협의 없이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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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급류 실종자 4명 중 1명 시신 발견…60대 여성

    4일 강원 정선군 남면에서 승용차를 탄 채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노인 4명 가운데 이모 씨(65·여)의 시신이 3일 만에 발견됐다. 경찰은 7일 오전 9시 33분경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 인근 하천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실종된 이 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고지점에서 29㎞ 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에 따라 정선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범위를 동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새로 수색하는 구간은 광덕교~정선초교 가수분교~가탄마을 6㎞ 구간과 가탄마을~제장마을 12㎞ 구간이다. 이날 오전 8시 재개된 수색작업에는 600여 명의 인력과 드론, 보트 등 장비 90대가 투입됐다. 정선군 남면에 사는 60~70대 남녀 노인 4명은 4일 마을회관에서 ‘정선아리랑 전수교육’을 받고 오후 9시경 귀가를 위해 출발한 뒤 연락이 끊겼다. 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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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콘서트… 비치 페스티벌… 해수욕장 손님맞이 분주

    7일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8, 9일 개장하는 동해안,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여름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해수욕장이 있는 시군은 각종 편의 및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강원 강릉 동해 속초 삼척 양양 5개 시군 66개 해수욕장은 8일 일제히 문을 연다. 고성 26개 해수욕장만 일주일 늦은 15일 개장한다. 서해안에서는 충남 태안과 당진의 30개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릉시는 이날 오후 4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다음 달 21일까지 20개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 경포 특설무대에서는 다음 달 2∼11일 ‘썸머페스티벌’이, 13, 14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가 이어진다. 썸머페스티벌에서는 날짜별로 인기 가수 무대와 힙합데이, 모델 비키니코리아 선발대회, 섹시비치 페스티벌, 벨리댄스, 국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는 다음 달 4∼6일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가 열리고 이 기간 동안 해바라기, 추가열, 건아들 등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동해시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서를 즐기는 모습과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관광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우대용 동해시 안전도시국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동해에서 추억과 낭만을 느끼는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양군 21개 해수욕장도 8일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낙산해수욕장에서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낙산비치 페스티벌’이 열려 힙합크레이지쇼, 열대야 DJ 페스티벌,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밖에 잔교해수욕장에서 38평화마을 여름해수욕장축제, 정암해수욕장에서 조개잡이 축제 등이 열린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에 온수 샤워가 가능한 국민여가캠핑장과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을 확충했고 자매도시와 장애인, 외국인 전용 쉼터도 조성했다. 삼척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이사부사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피서객과 시민을 위한 야간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15일 개장하는 고성군은 송지호 봉수대 백도 등 6곳을 ‘모기 없는 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 데이지 마리골드 바질 등 모기가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10여 종의 식물을 활용해 모기를 퇴치할 계획이다.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도 마무리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만리포와 꽃지 등 태안의 28개 해수욕장과 왜목마을, 난지도 등 당진의 2개 해수욕장 측은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자 개장과 더불어 관광객이 쇄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이 지난달 18일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서천의 무창포(6월 25일), 춘장대(7월 2일)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손님을 받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도내 33개 해수욕장에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17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낙춘 도 해양정책과장은 “지난해까지 세월호 등의 영향으로 바다 피서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지만 올해는 다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저체험교실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내 해수욕장의 가장 큰 이벤트는 15∼24일 열리는 세계인들의 축제 ‘보령머드축제’다. 춘장대해수욕장은 23∼24일 여름문화예술축제를,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은 모래조각경연대회를, 왜목마을해수욕장은 왜목바다축제를 준비했다.이인모 imlee@donga.com·지명훈 기자  }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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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300mm 집중호우… 4명 실종 등 피해 속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4, 5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경기, 강원 등지에 폭우가 쏟아졌다. 강원 정선군에서는 승용차가 하천에 추락해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에도 중부지방에 8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 북부, 충청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5일 오후까지 이틀 동안 경기 가평군의 강수량이 320mm를 기록하는 등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 300mm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일단 해제됐다. 폭우로 인한 침수나 붕괴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55분경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차량에 있던 6명이 고립됐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서울에서는 중랑천 물이 불어나면서 야외 수영장 등 하천 둔치의 각종 시설이 물에 잠겼다. 특히 정선군 남면 광덕리의 하천에서는 모닝 승용차 한 대가 전복된 채 발견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모 씨(75) 등 노인 4명은 실종됐다. 또 전국적으로 126가구 2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6일까지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20mm의 강한 비를 뿌리겠다”며 “지반이 약해진 만큼 시설물 붕괴와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임현석 기자}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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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 정선군과 상생 투자협약

    30년 전통의 김치 전문 기업인 ㈜한성식품과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원 정선군이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강원도와 정선군, 한성식품은 5일 오후 정선군청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성식품은 2018년까지 28억 원을 들여 정선 예미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 수매하기로 했다. 또 공장 가동에 맞춰 100여 명의 지역 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한성식품은 1986년 6월 설립 후 김치만을 제조·개발해 온 김치 전문 기업으로 100여 개의 상표 등록과 24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14개국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에 본사가 있고 충남 서산과 충북 진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정선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랭지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범식 정선군 기업지원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고용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선 지역에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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